본문 바로가기

Education

[수강생 프로젝트 소개] 스마트 팩토리

지난번에 저는 제가 수업하는 AI 로봇 과정의 수강생들이 진행하는 프로젝트인 스마트 주차장을 구현하려고 노력한 팀의 프로젝트 결과를 들려드렸엇는데요. 이번에는 스마트 팩토리를 주제로 한 팀의 결과를 소개합니다. 지난번 팀과 함께 이 팀도 전체 6개읠의 AI 로봇 과정 중 데이터관련된 기초 과정을 마친 시점에서 IoT라고 부를 수 있는 개념을 공부하기 시작한건 겨우 4주 정도입니다. 그 4주 정도의 개념을 가지고 이렇게 발표를 멋지게 해 주어서 고마울 뿐입니다.^^.

이름은 거창하게 스마트 팩토리이지만, 여전히 겉으로는 볼품없는 비주얼이긴 합니다. 그리고 이런 시점 발표에서는 실제 팩토리를 매우 최소화해서 상황을 가정하기 때문에 단순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교육을 진행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배우는 단계의 친구들이 최대한 상상력을 발휘하기를 바랍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 이 글을 읽는 분들에게 일일이 이해를 구할 필요는 없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역할 분담에 보면 이 친구들의 작업 내용을 알 수 있습니다. HW 구성이 있고, 데이터를 어떻게 할지 고민을하고 앱도 제작을 했고, 너무 거창한 디지털트윈이라는 단어를 선택했지만, 아직 시뮬레이션이긴 하지만 그래도 뭔가를 노력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일단 저렇게 컨베어벨트를 직접 구현했습니다.  저런걸 만드는 것도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과정이 실제 공장과 아무 관계가 설사 없다하더라도 직접 만들고, 각 요소들을 연결하고 그리고 비록 작은 규모의 데이터라도 직접 통신을 하려고 노력하다보면 배우는 것이 정말 많기 때문입니다.

원래 컨셉이 불양품/양품을 비전으로 검출하겠다는 것이고 OpenCV를 이용해서 구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공장 전체의 상황, 제품의 양품 불량품의 갯수등의 상황을 DB에 구축하고 있습니다. 

멋진 앱도 만들어서 모니터링의 편리성을 주었구요^^

앱 구성도 잘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이 팀이 시도했던 것은 언리얼이라는 것을 이용해서 가상환경도 구성하려고 했습니다. 

시연도 잘 되어서 좋았구요^^. 아래 영상은 이 팀의 발표 영상과 시연 장면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