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목요일 그러니까 10월 10일은 2019년 로보월드 둘째날입니다. 수요일은 한글날 휴일이었죠. 우리 가족은 평일에 우루루 로보월드가 열리는 킨텍스로 출동했습니다.^^
저 중에 하나의 행사를 참석하려는 것이었죠^^
ㅎㅎ 포토월에 수줍게 우리딸 미바뤼가 있네요^^
ㅎㅎ 저게 뭘까요.. 자기 키만한 꽃다발을 들고 있는 미바뤼입니다.
와우~~
바로 상받는 아빠를 위해 초대형 꽃다발을 옮기고 있는 아가 미바뤼입니다 ㅎㅎㅎ
ㅎㅎ 잠시 숨도 고르고~~~
네~ 저는 2019 대한민국 로봇대상 시상식에 산업포장 1분, 대통령상 두 분, 국무총리상 네 분~ 다음에 장관 표창을 받기로 했지요^^. 여기를 빌어 로봇협회 관계자분들께 무한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더더욱 감사드릴 일은, 이렇게 멋진 식사를 주신다는 거죠 ㅎㅎㅎㅎㅎ
뭐 그러나 우리 딸은 기~인 시상식을 견디지 못하고 저렇게 힘든 표정으로 오매불망 고기(^^)를 기다리고 있지요^^
기다리는 동안 아빠에게 줄 꽃다발에 들어갈 손편지를 아빠가 지켜보고 있는 중(^^)에 쓰고 있습니다. 아니 그리고 있습니다.~
ㅎㅎ 멋지네요^^
아직 우리딸이 한글은 약해서(ㅠㅠ) 이렇게 그림카드로 대신했습니다.
ㅎㅎ 물론.. 저렇게 폰을 들이대면 밝은 표정으로 대응해주시는 프로정신은 잊지 않으십니다.^^
와인~ 아이에게는 포도주스를 주십니다.^^
오호~ 빵~
그리고, 우리딸이 고기때문에 먹지 않은 새우살과 샐러드입니다.^^
메인~ 안심 스테이크~~~~ 아~ 아름다운 장면이죠. 우리 딸도 이걸 다~ 드셨습니다.^^
ㅎㅎ 이게 시상식 후기인지, 로보월드 시상식 식사 후기인지 알 수 없습니다^^
그리고는 바로바로 시상식 마치고.. 로보월드로 내려갔죠. 잘 놀고 있습니다. 응?^^
특히.. 이 한컴 로보틱스의 로봇에 관심을 두었지요.
그리고 이 아이에게도 관심을 가졌습니다. 귀엽게 생겼더라구요^^
그런데, 가장 관심을 가진 것은 바로 저 로봇입니다.^^
평일이라서 아이들이 없어서 아주아주 혼자 독점적으로 탑승하셨죠. ㅎㅎ
Syscon이라는 회사인데... 우리딸을 보고 빵긋 웃어주신 관계자 분께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많은 관심을 가졌으나.. 때마침 - 너무나 피곤해진 아빠때문에 - 사진이 이것뿐인 로보링크입니다. 최근 소개한 Zumi라는 로봇이 멋지게 구동되는 모습을 즐겁게 봤죠^^
로보월드 한 쪽에는 경진대회가 국제대회 규모로 열리고 있었습니다.
멋지네요. 우리 딸도 열심히 해서 저런 곳에서 자신의 능력을 뽐내면 좋겠습니다.^^
물론 우리 가족이 이걸로 끝나면 안되죠. 상습 정체 구간인 가양대교를 그냥 패~스하고, 그길로 잠실까지 쭈~욱 강변북로를 따라 달려서 롯데월드타워에 진입했습니다.^^
이렇게 아쿠아리움에서 또 신나게 노셨죠 ㅎㅎㅎㅎ 아무튼.. 보잘것 없는 제가 상을 받게 되어 관련된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좋은 식사와 좋은 환경을 제공해 주신 로봇협회 분들께도 고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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