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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끄적거림

우리집 세컨카 그리고, 벤츠 GLA220 수령기~

요즘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 운동이 한창입니다. 저는.. 음.. 아베 일당이 아럴 줄 모르고, 일본산 차를 7년째 타고 있는데요. 좀 시간이 지나면 일산차를 버려야죠.ㅠㅠ. 아무튼, 아베 일당은 왜 저러고 있는지.ㅠㅠ. 아무튼, 오래된 제 차 이야기가 아니고, 오늘은 우리집의 세컨카 이야기입니다. 이제 아가 미바뤼와 그 엄마(^^)의 행동 반경이 넓어지면서, 집에서 쓸 차가 필요해졌죠. 그래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인생 뭐 있나? 하고 벤츠 매장을 갔습니다. 집에서 가깝더군요.^^

뭐 가격부터 보고 한숨쉬는... 이 모델은 너무 저에겐 높은 모델이네요.

근데 이쁩니다. ㅎㅎㅎ

저 라인이 왜 저리 좋은지... 은은하고, 있어보이고, 멋지고, 흠~

물론 저기 있는 아이들이 다 이쁘긴 합니다.^^

그러다가 어떻게 어떻게 하다보니.. 예.. 수령했습니다.  흠... 인생은 참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ㅠㅠ. 뭐 아무튼.. 우리집 아가 미바뤼의 어머님(^^)의 첫차가 이렇게 우리 품으로 들어왔답니다.^^

GLA220으로 벤츠 라인업에서는 비싸지 않은 (ㅠㅠ) 모델입니다. 특히 엄청 훈남 직원분께서 차량의 사용법을 무려 30분 이상 공들여서 설명해 주십니다.~

문에는 자세에 관련된 버튼들과 의자 자세를 기억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실내는 아이보리 색으로 이 모델에서는 조금 오래 기다려야 받을 수 있는 색상입니다.^^

지금 나오는 벤츠들은 디스플레이가 바뀌었는데, 우리는 저 모델입니다.

음... 벤츠~군요^^

야간에 문을 열면 저 메르세데스-벤츠라는 글자에 불이 들어옵니다.^^

이 라인도 이쁘더라구요^^

야간에 저 불빛이 또 엄청 마음에 듭니다^^

집에 주차한 모습입니다. (조금더 신경써서 찍어줄걸^^)

후방카메라와 블랙박스도 마음에 들더군요^^

처음 차량을 수령하면 이렇게 트렁크에 선물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오호~~~~

일단 간단하게 펼쳐보았습니다.

이건, 등록카드와 스티커~

벤츠 카드를 홍보하고 있네요 ㅎㅎㅎ

이 스티커는 마음에 들더군요. 특히 벤츠 마크의 변화의 역사를 함께 보여주고 있어서 특이 했습니다.

윈도우 필름 보증서와 벤츠 컴팩트 패키지 쿠폰북~

그리고 폰 번호 안내판...

저건 아까 이야기한 블랙박스 상자~

이건 허리 베개이자 무릅담요~

이 담요 탐나더군요. (제 차가 아니니 달라고 못했습니다.ㅠㅠ)

이건 벤츠 머그컵~

벤츠 마크가 보일락 말락하네요^^

그리고 벤츠 마크가 달린 케리어 입니다 와우~

그리고 벤츠 우산 ㅎㅎㅎㅎ^^ 두 개길레 하나는 제 차로 옮겼습니다. 이거 하나라도 얻은게 어딥니까.. ㅋㅋ

그리고, 벤츠키~~~ 여러가지 안전사항, 브랜드 가치, 와이푸님께 뭔가 해주고 싶었던 마음 등을 모아 구매를 결정했답니다. 은근히 대접받는 느낌이 강했고, 세세한 하나하나 도움 받는 즐거움이 있더군요^^. 여성분들의 차량으로 GLA220은 괜찮은 모델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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