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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끄적거림

2016년의 마지막을 기념할 크리스마스 트리와 아가 미바뤼^^

전.... 어릴때 집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있었던 기억이 없습니다. 잠시 다닌 교회나 또 잠시 다닌 성당에서... 혹은 길거리~, 학교... 우연히 놀러간 친구네집...에서 본것 말고... 정작 저는 본적이 없었어요... 이제... 아가 미바뤼가 얼마전에 길가 커피숍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집에 가져가자고 조른게 발단이 되었지만~  여하튼 저희도 크리스마스 트리를 하나 만들었답니다.^^. 물론 당시 야근으로 집에 없던 아빠 대신... 아가 미바뤼의 엄마가 만들었지만 말이죠^^ 이번 크리스마스는 참 저희 가족에게는 많은 일이 있었던 한해를 정리하는 의미를 가진 것 같습니다. 마지막까지 내년에 보낼 아가 미바뤼의 어린이집을 결정하지 못해 발을 동동거리다가 이제야 정해졌구요... 아가 미바뤼의 아빠의 위치에 대한 문제도 어느 정도 마무리가 된 것 같습니다.^^. 아가 미바뤼의 엄마도 비록 아가 미바뤼의 여러 문제로 고생했지만... 뭐 좋은 방향으로 잘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상자~~~~ 큼직한게 딱 트리인듯합니다.^^

저렇게 포장되어 오는 군요~

여러 장식과 함께^^

저걸 다 달고 나면 꽤 이쁠것 같아요^^

요~ 인형들... 아빠~ 엄마~ 미바뤼~~~^^

흠....

ㅎㅎㅎ 아가 미바뤼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 모양도 있네요^^

흠.. 저게 하이라이트인건가요?^^

다 달고 나면 괜찮겠죠^^

별도 있습니다.  이 별은 따로 불도 켜져요^^

이렇게 말이죠.. 크리스마스 끝나도 별만 어디 달아놔도 괜찮을 듯 합니다.^^

저걸 하나씩 끼우는 방식입니다^^

뭐 아가 미바뤼의 엄마가 이 날 저녁 피곤해 보였던 것도 같아요^^

잘 지탱할 수 있는 다리까지~~

나무가 다 되었네요^^

그리고 장식을 다 달았더니~ 저렇게 이쁘네요 ㅎㅎㅎㅎ

그러나~~~ 두둥... 장식에서 반짝이가 너무 떨어지네요ㅠㅠ. 이걸 그냥 두고볼 아가 미바뤼의 엄마가 아니죠....

장식을 다 모아서 스프레이 코팅 시작~~~

반짝이가 떨어지는 걸 막는거죠^^

그리고 말림~~~~ 한 겨울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들이 건조대에서 말림을 당하고 있는 진 풍경입니다. ㅎㅎㅎ

뭐 그래도~~ 다시 깨끗하게 제자리를 찾았네요^^

응??? 아가미바뤼 뭐해~^^

장식 아이스크림을 뜯어 먹었다고 하네요ㅠㅠ.

뭐 아무튼~~~ 이쁘죠?^^

올 크리스마스는 우리 즐겁게 보낼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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