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미바뤼가 24개월.. 즉.. 두 돌이 되었네요. 폐렴이네 마네 말도 많았지만... 또 한편 육아와 삶에 지친 아가 미바뤼의 엄마를 위해서 살짝 두 돌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큰 길 떠날때면 항상 아가 미바뤼는 아파서 이번에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신기하게 비행기를 잘 타줘서[바로가기] 참으로 다행입니다.^^ 사실.. 아가 미바뤼는 괌도 다녀왔고, 제주도도 다녀왔지만... 생각보다 물과 친하게 놀지는 못했답니다. 그래도 뭐 잘 놀긴 했지만.. 그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물가에서는 좀 힘들어 하곤 했죠.... 그런데 이번 사이판에서는 아가 미바뤼는 수영장을 아~~~주 좋아했답니다.
피에스타 호텔의 메인 풀장입니다만... 아가 미바뤼가 놀기에는 좀 힘들죠^^
아가 미바뤼가 호텔 베란다에서 뭔가를 요구합니다. 응??? 뭐지???
아하~~~ 아가들 전용 풀장입니다. Kids Club~~^^
일단... 발의 모래를 제거하는 용도의 물이지만.. 아가 미바뤼가 몸풀기에는 딱 좋습니다.^^ 여기서 신나게 첨벙첨벙 놀고 있습니다.^^
얼굴 표정에서 이미.. 신나~~~~~~가 나옵니다. ㅎㅎㅎ.. 몹시 비만인 아빠는 살짝 가리는 것이... 센스~~^^
엄마.. 아빠.. 아가 미바뤼의 발입니다. ㅎ~~~^^
ㅎㅎ 급기야... 앉아서 첨벙첨벙합니다.^^
저렇게 좋아하다니~~~ 사이판 온 보람이 있어요^^
아가 전용 풀장의 워터슬라이드입니다. 우와~~~^^ 살짝 굳은 표정이지만^^^
충분히 즐겼음을 알 수 있습니다. ㅎㅎ.
이제는 아가들 메인 풀장에 적응을 완료한듯 합니다. 응차응차~~
ㅎㅎ.. 확실하네요.. 물을 즐기는 아가 미바뤼^^
손바닥에 물을 담아봅니다.^^
다시 또 풀장 주위를 뛰어 놀다가....
계단 입구에서 또 첨벙첨벙 놀이중입니다. 이렇게 신나게 놀았으니~~~~~
취침해주시는것은 당연하지요^^ 괌이든 사이판이든 수영장으로 유명한 것은 PIC입니다만... 저희는 아가 미바뤼를 중심으로 생각해서 피에스타를 잡았습니다. 물론 거기에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잘 못 노는 아가 미바뤼의 특성도 감안했던 것인데요. 생각보다 잘 놀아서 놀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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