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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생활/가볼거리.세계

괌 - 저녁 식사로 괜찮은 레스토랑 씨그릴 Sea Grill

괌을 다녀온 분들의 공통된 반응을 저도 지금 느끼고 있답니다. 느림의 미학을 가지는 휴양지 괌에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거지요^^. 오늘도 우리 와이프님께서는 또 괌에 언제갈수있을까... 하며 괌 사진을 관람하시고 있답니다.^^ 오늘은 괌에서 또 하나 괜찮았던 레스토랑을 소개할까 합니다.

이 레스토랑을 가게된 제일 큰 이유는 바로 ㅎㅎ.. 제가 머물렀던 호텔 아웃리거[바로가기] 바로 옆에 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여기는 큰 수족관이 있는 곳도 같이 있어서 많이들 가시는 모양입니다만, 저희는 그냥 밥만 먹었습니다.^^

아까 이야기한 것이 바로 Ocean Dive Show입니다. 살짝 식사 후 방문해 보는 것도 괜찮으며, 여기서도 식사를 할 수 있답니다.^^

레스토랑을 들어가면 한 층 더 올라가게 안내를 받습니다. 물론 그 층이 다 차면 안올라가지만요^^ 그렇게 안내받아 올라간 곳의 천장에서부터 저렇게 돌고래? 고래? 암튼 그 꼬리를 저렇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테이블도 정갈히 세팅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저것이 천이 아니라 도화지? 아무튼 종이입니다.

그리고 한 켠에는 이렇게 낙서를 하며 놀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소심하게 남편에 이렇게 낙서할때,

우리 와이푸님께서는 이렇게 그새 우리 가족을 다 적었네요^^

그리고 우리가 있던 테이블에서는 저희 호델인 아웃리거가 저렇게 보이더군요^^ 일반 등급인 모양입니다. 저희는 말씀드렸듯이 한 등급 높은 오션프런트로... 흠흠흠..^^

멀리 보이는 날씨가 살짝 불안하긴 했지만요^^

일단 먼저 맥주한잔~~. 물론 컵 두개에 따르고 짠~~~ 하고 건배한다음... 와이푸님 약올리고 제가 다 먹었죠^^.

위 그림의 음식은 우리나라로 치면 일종의 해물 모듬 요리~~^^ 라고 할 수 있습니다.ㅎ

이렇게 두 요리를 시켰지요. 살짝 두번째 사진의 립에서 따라나온 저 구운 옥수수는 흠... 제 입맛에 맞지는 않았답니다.ㅠㅠ 그러나 립은 좋았어요^^ 아웃리거 근처에서 식사를 해결하고자 하신다면 살짝 가보시는 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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