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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끄적거림

햄톨가족 생존기

지난번 그 대재앙( ▶◀ 갑작스런 이별... 도대체 왜...) 이 후, 아가 햄스터는 어느 정도 회복된듯합니다. 아직 엄마 햄스터는 완전히 적응하질 못했네요. 코코넛 둥지에서 잘 안나옵니다. 일단, 두 마리를 갖이 키울순 없는 모양입니다. 너무 엄마가 아기를 공격해서요. (그렇게 순했는데.ㅜ.ㅜ)


그래서 임시로 저 좁은 채집통에서 일단 당분간 보내기로 결정했습니다. 많이 답답하겠지요.


엄마 햄스터는 여기서.... 왼쪽 밑에 코코넛 둥지에서 잘 안나오는데...


어떻게든 한번 사진 찍어 볼려고 하니까 상당히 짜증나는 얼굴로 살짝 내다보기만 합니다.

시간이 지나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겠지요.

아가 햄스터 임시 거처인 채집통에는 급수기가 없어서 하루에 몇번씩 제가 직접 물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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