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17일... 이 날짜는 오랜기간 학교에서만 생활하던 제가 처음으로 입사한 날입니다. [관련글] 입사후 야심차게^^ ARS 모듈을 개발하고있었는데, 딱 2주쯤 후 설날연휴에 날짜도 깔끔하게 2011년 2월 1일에 오른쪽 다리가 그만 똑 하고 부러졌었죠...ㅠㅠ[관련글] 그럼에도불구하고, 설연휴를 꼬박 병원에 있고도 4일을 더 까먹고, 다시 출근을 감행한것이 2월11일이었습니다. 그리고, 회사 연구소의 많은 동료들과 함께 다시 개발에 박차를 가해서 이제 드디어 저의 입사후 첫 작품이 하나 탄생할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ARS제품입니다. 일반적으로, 관성항법장치들 중에서 자세를 의미하는 Yaw-Pitch-Roll을 모두 검출하는 것이 AHRS장비인데요. 거기서 Yaw검출을 빼고, Pitch와 Roll을 검출하는 것이 ARS입니다. 이번에 저희가 개발한 제품명은 NT-ARSv1입니다.
먼저 제품의 보드입니다. 대략 2cm^^ 여기는 자이로 센서와 가속도 센서가 있구요.
케이스와 함께 찍은 사진이에요
케이스에 넣었을때 사진^^
동영상을 보시면 ARS가 뭐하는 장비인지 아시겠죠.. ㅎㅎ
이 제품은 조만간 출시될 제품입니다. ^^
자이로 센서와 가속도 센서를 융합하는 필터를 설계하고, 사용자를 배려한 몇몇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ARS제품입니다. 일반적으로, 관성항법장치들 중에서 자세를 의미하는 Yaw-Pitch-Roll을 모두 검출하는 것이 AHRS장비인데요. 거기서 Yaw검출을 빼고, Pitch와 Roll을 검출하는 것이 ARS입니다. 이번에 저희가 개발한 제품명은 NT-ARSv1입니다.
먼저 제품의 보드입니다. 대략 2cm^^ 여기는 자이로 센서와 가속도 센서가 있구요.
이 사진의 뒷면이구요. 여기는 CPU와 통신을 위한 장치가 위치해 있습니다.
케이스와 함께 찍은 사진이에요
케이스에 넣었을때 사진^^
이게 완성이지요. 이 상태에서, 뚜껑에 필요한 내용을 인쇄하면 되네요. 한참 마무리 작업중입니다. 특히 메뉴얼작업을 한참 수행중이지요.
아.. 동영상도 하나 보여드릴까요?
동영상을 보시면 ARS가 뭐하는 장비인지 아시겠죠.. ㅎㅎ
이 제품은 조만간 출시될 제품입니다. ^^
자이로 센서와 가속도 센서를 융합하는 필터를 설계하고, 사용자를 배려한 몇몇 기능을 추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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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동영상 신기해요. 뭐하는 기계인지 확실하게 알겠어요.
pinkwink님 대단한 분이셨군요^^
봐도 모르겠습니다만..ㅎㅎ
몸은 어떠세요? 아직인거죠?
모델명이 NT 로 시작한다면.. 혹시.. 거기에 계신건가..
NT렉스?ㅋ
잘보고갑니다
빠른 쾌유를 빌어요
와우 축하드려요,, 생애 잊을 수 없는 첫 작품 첫입사후의 작품이라 눈물이 나시겠어요,, 축하드립니다., 화이팅
우와 멋지세요 ㅠ.ㅠ
그런데 정말 부드럽게 움직이네요 하나 사고 싶지만 돈이 비쌀거 같은 으헝헝 ㅠ.ㅠ
정말 대단하시네요^^ 잘 보고 갑니다~
재대로 된넘이 나왔네요. ^^
기대 됩니다. ^^
멋지십니다... 대박나서... 태국으로 고고싱하셔야죠...^^*
엇 행님 이거 이뿌게 나왔네예 ㅋㅋㅋ
먼저 몸도 불편하신데 분투하신 결과물이 제품으로 나오려 한다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봐도 사실 잘은 모르겠지만, 균형을 잡아주는 사람의 달팽이관 같은 뭐 그런건가봐요? 달팽이 모양이면 잼나겠다 하는 쓸데없는 소리만 남기고 저는 휘리릭~~ㅎㅎ
핑윙님 안녕하세요. ^^ 제품에 대해 궁금한게 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혹시 정적상태 말고, 다이나믹이 들어간 상태에서 ARS 를 테스트 해보셨나요? 가장 일반적으로 항공기라고 가정하면 회전시 원심력에 의한 가속도를 어떻게 보상하셨는지 궁금하구요. 그리고 MEMS 의 가장 취약학 부분중에 하나인 진동상태에서의 테스트를 해보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원심력에 의한 가속도가 생겨버리면 영 결과가 이상해질텐데요. 특히 컴플리멘터리 필터를 사용하셨다면 더욱요. ^^
축하드립니다.ㅎㅎ
와!! @_@
핑크윙크님 정말 대단하세요....
동영상 보면서도 마냥 신기한데요~
http://www.kbench.com/hardware/?no=101655&sc=1 잇힝..
STmicro사에서 만든 MEMS ARS칩이나왔네요.단가도.. 천개기준 3.5불
ARS시장에 큰 변화를 줄 MEMS 칩이 아닐까 하네요..ㄷㄷ
재미있군요 ^^; 어플은 모르겠지만 센서구현은 학부때 했었는데 전 공간마우스를 개발했었죠. 핑크님 블로그에선 항상 재미있는 걸 많이 보아 좋습니다
지금은 생체신호 센서 테스트 쪽으로 취미로 개발중인데 나중에 관심있으면 글 남겨주세요 ㅋㅋ
답변을 주실지...저는 치과의사입니다. 진료시 인접치아와의 평형관계가 중요할 때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두개의 치아를 삭제할 때, 또는 인접치와 나란하게 임플란트를 식립할 때 등. 이래저래 인터넷서핑하다가 여기에 들리게 되었는데 제작하신 센서는 초기값을 지정할 수 있는지요...예를 들어 앞치아의 위치를 기준으로 말이지요...
비밀댓글입니다
구입을 결심하고 보니 너무 기본적인 사항이 막히네요...먼저 전원부 구성부터 말이죠...일단 판매하시는 케이블의 길이가 너무 짧아요...핸드피스에서 전원부 혹은 핸드피스에서 컴퓨터까지 거리가 상당히 멀어요...케이블을 따로 구매해야 한다면 케이블의 이름을 어떻게 지정해서 사야할지....그리고 메뉴얼을 보니 CAN을 이용하면 무선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데이터 수용부 역시 자작하는 분위기...혹시 이 센서를 사용하여 실제로 뭔가를 하시는 분의 블로그 랄지 홈피를 알고계시나요...참 바보같네요....감사합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쭉 따라가면서 읽어 보긴 했지만 뭔지 도통 알수가 없네요...그럼 센스를 구입하면 센스와 케이블이 올텐데 케이블을 중간에서 잘라서 한쪽은 usb니까 말이죠...중간을 잘라서 이어주면 된다는 말씀인가요? 그리고 전원은 디바이스마트에서 적절한 전원장치를 구해서 연결해주어야 하겠죠...근데 이부분에서 첨부화일의 핀맵에서 그림이 이해가 되질 않네요...전압을 어디가 걸어주어야하는지 얼핏생각하면 전원장치의 +,-는 모두 센서의 핀에 걸어주어야 할 것 같은데 그림에서 보면........아......지금 글쓰다가 이해되네요....아........센서핀과 케이블을 연결하고 나면 핀이 2개 남게되고..맞나요?..남는 두개의 핀에 전원을 연결하는 건가요?
인터넷을 서치하다보니 많은 분들이 센서를 사용하여 모형자동차등을 조종하는 걸 봤는데 뭐라고 하긴하는데 전혀 모르는 기본이 없어니 말이죠.....생초보를 위한 서적은 없을까요....언뜻 디바이스마트에 서적코너에 "뇌를 깨우는...."서적이 있긴한데...아무튼 저같은 생초보가 읽어야 할 서적을 추천해주세요....감사 합니다....
며칠새 많은 곳을 서치했네요...ㅎㅎㅎ...ttl, uart, can이니 이런것을 알아가다보니 제일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말씀하신 아두이노더군요...결국...정말 많은 사람들이 로봇이나 자동차등 뭔가를 취미로 만들고 있더군요...재미삼아 아두이노라는 서적이 있고 실습킷이 종류가 두세가지 있는 것 같더라구요...그리고 각 키트마다 제공되는 아두이노가 다른듯 보이던데 uno(?), 아두이노호환이니...또 뭔지...
근데 이렇게 생짜로 계속 귀찮게 해도 되는건지 사실 이제 약간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ㅎㅎㅎ....그냥 생초보니까 개념없는 질문을 날려도 이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