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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cation

핑크랩이 데이원컴퍼니의 제로베이스에 데이터분석 과정 수업 개발에 참여했습니다.

일단, 워낙 데이원컴퍼니의 고유명사처럼 인식되는 패스트캠퍼스부터 시작해야겠네요. 저는 회사이름도 패스트캠퍼스이던 시절, 그 분들이 흔히들 신사역 반지하 시절이라고 이야기하는 시절에 처음 인연을 맺엇습니다. 그 후 패스트캠퍼스는 2021년 사내 회사의 개념으로 CIC(Company In Compayny) 제도로 본사 이름을 데이원컴퍼니, 그리고, 각 CIC 중에 기존의 패스트캠퍼스와 스노우볼, 레모네이드, 콜로서를 두었습니다. 데이원컴퍼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촬영지로 유명한 센터필드에 입주해있으며, 처음 2014년 혹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누적매출 천억을 성인 교육으로 돌파한 대단한 이력의 회사입니다. 아무튼 우리가 자주 패스트캠퍼스라고 이야기하는 회사는 데이원컴퍼니가 되었고, 그 중 한 CIC가 스노우볼인데, 스노우볼이 운영하는 교육서비스인 제로베이스가 오늘의 이야기 주제입니다.

데이원컴퍼니 (구, 패스트캠퍼스와의 인연)

역사적인 날은 2016년 9월 1일입니다. 그날 저는 서울 예술의전당 근처의 한 커피숍에서 지금 스노우볼 대표님과 담당 매니저님과 미팅을 합니다. 그리고 계약을 체결하고, 2016년 10월 22일 토요일, 저 개인적으로 역사적인 강의를 시작합니다. 바로, 파이썬을 활용한 뎅디터 분석 입문 CAMP 1기 수업이었습니다.

그후 조금씩 변동은 있었지만, 2016년 10월 수업부터 위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매주 토요일 어떨때는 토/일요일 진행을 했습니다. 그렇게 위 과정의 수업은 2020년 여름까지 지속되었습니다. 한 과정을 무려 4년간 강의를 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항상 수강생분들과, 스탭분들과, 그리고 함께해준 조교님들께 고마워하고 있습니다. 

그 후 저는 패스트캠퍼스의 도움과, 또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지금 자주 수업하는 AI 로봇 수업을 인큐베이팅할 수 있었습니다. 그 첫 수업이 2020년 1월이었습니다. 두 번째가 2020년 여름이었구요. 3년전, 자율주행, 협동로봇, 드론을 주제로, 국비과정이 아닌 일반 과정으로 수업을 기획하고 개발했었습니다.

https://pinkwink.kr/1268

 

로봇 관련 수업을 처음부터 만들어보기 AI Robot

저는 몇 일 전에 수행한 개인 프로젝트중에서는 가장 힘들고 또 뿌듯하면서 여러 감정이 남는 하나의 프로젝트를 마쳤습니다. 그 프로젝트는 패스트캠퍼스라는 곳에서 매주 이틀, 수요일 저녁,

pinkwink.kr

https://pinkwink.kr/1297

 

AI Robot 수업 2기를 마치고~

오랜만에 블로그에 글을 올리네요. 그동안 정~말 바빴습니다. 제 근황부터 이야기하면서 밀린 글들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먼저 이번에는 AI Robot 강의관련입니다. 지난번에 ROS를 이용한 로봇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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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나서는 패스트캠퍼스, 현재 데이원컴퍼니 분들이 이야기하는 성수동에서 취업대비반 수업을 전임강사 또 진행했습니다. 2016년 10월 부터 생각하면, 무려 7년의 기간을 함께 했네요. 이런 인연들은 언제가 그저 고마울 뿐입니다.

데이터 분석 교육 개발을 진행하다.

그리고 저는 핑크랩이라는 회사활동도 2022년 5월말부터 진행합니다. 그 회사를 설립하게 부추긴 분이 두 분 계신데요. 한 분이 데이원컴퍼니의 제로베이스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노우볼 대표님이시고, 또 한 분이 지금 제가 AI 로봇 과정을 진행하는 가산동 애드인에듀라는 회사의 대표님이십니다. 아무튼~ 데이원컴퍼니의 제로베이스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노우볼 대표님이 또 2016년 제가 처음 당시 패스트캠퍼스와 인연을 맺게된 역사적 첫 미팅의 책임자이셨으니, 사람의 인연은 참 신기합니다.

그 후 전임강사로서 저는 지금까지 제로베이스의 데이터분석, 머신러닝/딥러닝 교육 과정을 만드는데 큰 노력을 기울렸습니다. 그런데, 그 강의가 이제 모듈들의 버전 업그레이드와 트렌드의 변화로 대대적인 리뉴얼이 필요해진 타이밍이 된거죠. 이 타이밍에 제가 욕심을 하나 부렸습니다. 제로베이스의 현재 머신러닝/딥러닝 강의가 개발되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비공식(^^)적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제가... 또 리뉴얼도 하고 싶었습니다. 욕심이지만, 하고 싶었죠. 그래서 하겠다고하고,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리뉴얼은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로 이루어졌습니다. 딥러닝 머신러닝과 분석 파트를 따로 개발을 진행했고, 지금 딥러닝 파트는 한창 개발중이고, 분석 파트는 모집을 시작했습니다.

파이썬과 기초 수학, 자료구조 알고리즘 영역만 무려 60시간의 영상, SQL에 20시간 이상. 그리고, BI에 60시간 이상, EDA에 60시간이라는 어마어마한 분량, 총 210시간의 영상강의가 개발완료되었습니다. 커리큘럼도 엄청나게 고민하고, 진행했습니다.

특히 너무나 신경을 쓴것은, 데이터 분석 파트는 실제 현업 엔지니어들로만 강의를 만들었습니다. 과정의 책임은 핑크랩이 지지만, 강의는 현업엔지니어가 만들도록 한거죠. 그리고,

강의를 만드는 현업 개발자들의 강의를 공들여 관리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핑크랩 회사 차원에서, 어마어마하게 강의에는 어쩌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을 영화한편 만들듯이 관리했습니다. 여기에 들어간 공이 또 엄청났습니다. 영상 편집, 자료 제작, 전체 커리큘럼의 구성..  거기에 다양한 회사의 현업 개발자들이 모여 또 다양한 도구로 수업을 구성했습니다.

전체 강의를 기획하고, 구성하고, 강사를 섭외하고, 매니징하는 전체 과정을 수행하면서 또 이 경험조차도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다시 한 번 핑크랩은

핑크랩은 아래의 일들을 수행했습니다.

  • 데이터 분석 직군의 다양한 BI도구와 Python을 이용한 현장감있는 강의를 위해 현업 개발자로 강사진을 구성
  • 강사진들의 커리큘럼이 서로 적절히 겹치면서, 또 너무 깊숙히 겹치지 않게 조율하고,
  • 전체 커리큘럼의 일관성을 부여하기 위한 매니징
  • 강의에 익숙하지 않은 강사들의 결과물에 대한 매니징 및 영상 편집
  • 수강생들을 위한 퀴즈와 과제 등을 개발.

저는 살짝... 행복합니다.^^. 이런 경험... 이렇게 많이 할 수 있는 기회가 쉽지 않은데 말이죠. 이제 많은 분들께 정성들여 만든 강의를 또한 추천합니다. 아참 아래 링크에 나오는 저에 대한 광고성 멘트는.. 창피하지만, 마케팅이라고 생각해주세요ㅠㅠ. [그렇다고 거짓말은 아니지만.. 살짝 오글거립니다.ㅠㅠ]

https://zero-base.co.kr/category_data_camp/school_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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