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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가볼거리.한국

아가 미바뤼와 다시 찾아간 찾아간 에버랜드

아가 미바뤼와 에버랜드를 놀러간 것이 2015년이더군요. 헉... 3년 전...ㅠㅠ. 참 무심한 아빠였습니다.

사실 에버랜드를 다녀온건 벌써 삼 주 전인데요. 이제야 올리게 되네요~ 저런... 아침 개장전에 도착했는데 사람들이 많네요. 그러나 들어가는데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다른 휴일에 비하면 엄청 잘 들어 간거죠^^

에버랜드는 정말 아이들의 천국(^^)이 맞습니다.

사람들은 많고, 아이들은 즐겁고, 엄마 아빠들은 음...ㅠㅠ.

일단.. 우리 아가 미바뤼는 먹고 시작합니다.^^

응? 뭘 저리 열심히 보는 걸까요?^^

ㅎㅎ 판다관련 애니메이션입니다.^^

기대에 차서 들어갔지만, 그... 그렇지만.. 저렇게 판다는 우리 딸 아가미바뤼의 기대를 저버리고... 저렇게 누워만 있습니다

아아... 저 뒷모습이 너무나 짠합니다.^^

그러나 그 옆에 있던 판다는 잘 놀았습니다.

아~ 저 아이.. 레서판다.. 오히려 저 아이가 즐겁더라구요^^

그리고, 호랑이... ㅎㅎ 우리 미바뤼 저 호랑이를 한 참을 봤지요.

맹수의 눈빛인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강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등치도 생각보다 크구요^^

그리고, 사파리 투어를 해야죠...

수륙양용이어서 타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가 미바뤼는 동물 구경보다 이 차가 물을 떠있는걸 더 신기해 하더라구요

ㅎㅎ 동물은 안보고 물만 보는^^

기린도 만나구요^^

ㅎㅎ 기린 밥 주는 것도 체험했죠^^

이번에는 많은 동물들이 낮잠을 잔건지... 많이 보이진 않았지만, 그래도 아가 미바뤼는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야간에 봤던 퍼래이드도 보았습니다.

아가 미바뤼는 이 퍼래이드도 좋아했죠^^

아가들이 딱 좋아할 것 같았어요.


물론 뭔가를 계속 먹긴 했지만요^^

아 저기... 저희가 예전에도 갔던 레스토랑 마리오이네요. 또 들렀습니다. 그런데 이름이 쿠치나 마리오인데 당시 글에 제목을 제가 루치나로 했네요 저런^^

ㅎㅎ 이런곳에선 고르곤졸라 피자가 좋네요^^

아 그리고, 때마침 지나가다 물개쇼도 관람했습니다.

물개들이 컨디션이 좋은지 잘 놀아서 아가 미바뤼가 좋아했죠

ㅎㅎ 우리 딸도 좀 더 커서 저렇게 직접 먹이 주는 이벤트도 되면 좋겠어요^^

에버랜드는 조금 해가 지려고 할때.. 딱 그 때 참 이쁜것 같습니다. 에버랜드의 상징 같은 저 곳도 찍구요^^. 오랜만에 아가 미바뤼와 즐겁게 놀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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