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개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7살 아가 미바뤼의 첫 책상 2019. 12. 16. 08:00 우리 딸에게 첫 책상이 생겼습니다. 안 믿으실 수 있지만, 생후 72개월 동안 한 번도 책상을 마련해 주지 않았던 겁니다. 뭐 사실 어쩌면 계속 마련해 주지 않았을 수도 있는데(^^)백화점의 한 가구 매장에서 저러고 놀더니~저 비싸 보이는 책상에서 (아직 글도 모르는데)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이런 종류의 기능성 책상에 대한 호불호가 아주 강하지만, 뭐.. 그냥 쿨(한척하면서)하게 구매를 결정했답니다.^^주문 후 몇 주의 시간후에 아가 미바뤼의 방에 설치가 되었습니다.~ㅎㅎ 책상온 기념으로 겨울 신상 귀마개를 (실내에서 반 팔 차림으로) 하고 신상 책상에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시네요^^뭐.. 저렇게 책상에 앉아 있으니 또 뿌듯하기도 합니다.^^ㅎㅎ 벌써 책상이 꽉~ 차버리네요^^저 패드에 있는 그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