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홍콩

(6)
다시보고싶은 홍콩, Symphony of Light 2011. 3. 29. 08:49 제가 날짜도 깔끔하게 2월1일에 다리가 부러져서[관련글] 16주 진단을 받고 이제 8주가 지났네요. 정말 지루하고도 불편한 기간입니다. 현대 의학이 없었던 예전엔 우리 선조들께선 어떻게 이런 다리골절을 치료하셨을지 정말 궁금하기도 하구요. 걷지 못하다보니 예전 사진을 계속 보네요. 2010년 12월 말을 저는 홍콩에서 보냈었는데요. 그중 포스팅하지 않은 사진들이 있더군요. 심포니 of 라이트...^^ 구룡반도쪽 (스타의 거리쪽이나 항공우주박물관쪽에 뷰포인트가 있어요.)에서 홍콩섬을 바라보면서 구경할 수 있는 건데요. 매일 8시인가? 부터 15분 정도 공연하죠... 사실 이걸 보면 어떤분들은 건물에서 저렇게 불빛을 음악에 맞춰 잘 공연하다니 대단^^ 이라는 분들도 있구요. 잉? 음악과 싱크가 안맞자나.. ..
홍콩 복잡한 도심에 지치면 스탠리에 가보자 2011. 1. 6. 05:57 홍콩 여행을 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홍콩은 낮밤 구분없이 정말 많은 사람들로 복잡한데요. 그렇게 복잡한 도심에서 이리저리 다니다보면 한 2-3일 지나면 살짝 지치기도 하죠. 그럴때는 반나절 정도 일정으로 살짝 홍콩섬 남단으로 다녀오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물론 거기도 사람이 많죠..^^ 그런데 복잡한 홍콩의 분위기와는 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요 정말.. 이런 분위기에서 사람사람 사이를 다니다 보면 지치는건 어쩌면 당연할 지도 모르는데요. 통상 여행객들은 구룡반도에 머물고 있을테니, 지하철로 센트럴역까지 갑니다. 거기서 스탠리까지 가는 버스를 타면 되요. 센트럴역에서 A출구로 나와서 주변 사람에게 스탠리라고만 말하면 다들 버스타는데로 안내해주더군요^^. 그리고 돌아올때는 971번인가 973번인가하..
홍콩 베트남식 식당 Lee Kam Kee - 야마테 역 - 2011. 1. 4. 03:39 홍콩에서 자유여행을 하다보면 당연히 많이 이용하는것이 지하철일텐데요. 다니시다가 야시장으로 가게되면 아마 야마테(Yau Ma Tei) 역에서 내려서 이동하실 경우가 있을실 겁니다. 그때 야마테역 C번 출구로 나와서 바로 보이는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있는 곳이 "Lee Kam Kee" 베트남 식당입니다. 이름이 "이감기"인가요??^^ 하여간 이번 홍콩 여행에서 저희는 이 이감기식당을 무려 3번이나 가버리게 되었는데요. 일단 저렴하진 않아도 적당한 가격(대략 30-60HKD)에 음식이 입맛에 맞는 것이 많이 있는데다. 결정적으로 원체 종류가 많거든요^^ 메뉴판도 참 넓죠... ㅎㅎ 요게 생긴건 이상해 보여도.. 괜찮구요... 요건 제가 애용했던.. 음... 그러니까... 소고기(beef)를 구워서 (gri..
밸런싱로봇의 트래킹 문제에 대한 해법과 상보필터의 설계시 보정용 센서의 선택 문제에 대한 논문 2011. 1. 2. 22:35 2010년 12월의 마지막 주... 즉.. 2010년의 마지막 주를 저와 저의 실험실 후배들과 그리고 교수님들... 저희 실험실은 모두들 홍콩에서 보냈습니다. 홍콩에서 학회가 있었거든요. 제가 이제 졸업이니 학생 신분으로 학회에 참석하는 것은 마지막이었는데요. 그 마지막을 홍콩에서 보냈네요.^^ 귀국을 12월 31일에 했는데... 이번 여행은 상당히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크~~^^ ICIMT 2010이라는 학회인데.. 사실.. 마지막으로 논문 주제가 떠올라 혹시하고 급하게 제출했던 학회라 뭐랄까.. 좀 많이 부족했습니다.. 논문이 말이죠...ㅠㅠ 이번 학회에도 실험실에서는 두편을 투고 했는데요... 하나는.. 계속 이야기하던 밸런싱로봇[관련글]의 안정화 제어기 설계기법에서 좀 더 나아가서, 제 블로그에서..
T-S 퍼지 모델을 이용한 로터리 펜들럼 제어기 설계 2009. 7. 20. 22:09 T-S 퍼지 모델의 설명을 허덥하지만, 2009/07/07 - [쿼드콥터/Reference] - T-S Fuzzy Modeling에서 이야기 했었습니다. 그 T-S 퍼지 모델을 실제 적용하는 예제로 2009/04/17 - [공학기초/Robot] - Rotary type Inverted Pendulum (로터리 역진자) 시스템에서 이야기한 로터리 펜들럼에 적용해 보겠습니다. 이 주제는 실제 홍콩에 몹시 가고싶어한 한 선배의 열망을 담아 당시 이노무손들(손명공,손천돈)이 작업한 내용에 저는 숫가락만 살짝 결쳤던 논문 - Design of a Stabilizing Controller using T-S Fuzzy model for a rotary inverted pendulum - 에 수록된 내용입니다. 이미 ..
홍콩 스탠리 마켓 거리 2009. 6. 15. 13:40 2006년 12월에 홍콩을 갔었었습니다. 가이드도 없이 나선 여행에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뭐 좀더 사전 조사를 많이 해올껄이라는 후회는 조금 있었지만, 관광의 개념이 아니라 여행의 ... 그것도 휴식에 가까운 여행의 개념으로 간 거라 그리 조급한 마음도 없이 그저 거리를 걷고 다리아프면 택시타고 아니면 그냥 주저앉고 뭐 그러고 댕겼습니다. 계속 걷다가 문득 지도를 보니까 남단끝쯤에 스탠리 비치라는 이름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또 뭐 아무 생각없이 그냥 걸어갈려고 했는데 바다를 건너야하더라는....당시 전 기억이 잘 안나는데 무슨 옥시장인가 하는 천막 잔뜩 쳐져있는 안에 이상한 옥으로 된 장식품이 많은 곳에 갔다가 물건값깎는 재미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있다가 살짝 피곤해서 쉬고있을때였는데요... 하여간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