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4) 썸네일형 리스트형 1박 2일 여행으로 꽤 괜찮은 충북 단양 2013. 6. 24. 08:30 요근래 충청북도 단양에 다녀온 이야기를 몇 개 올렸습니다. 단양은 아이가 좀 어려도 가족단위로 1박2일 코스로 아주 좋은 듯 했습니다. 좋은 경치에 쉬엄쉬엄 휴양하는 것을 기준으로 볼때 말이죠.저는 숙소를 단양 대명리조트 (대명콘도)로 잡았습니다. 큰 규모아 물놀이을 할 수도 있고, 하여간 이름은 리조트니까요.^^. 그러나 완벽하게 좋은 그런 걸 생각하시면 안되구요. 그냥 잘 지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정말 많은 주차 공간이 확보되어 있지만, 또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 때문에 주차에 많은 애를 먹을 수도 있습니다.전 안들어가봤습니다^^ ㅎㅎ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만, 애초엔 계획에 있었는데, 그게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응? 지하에는 롯데리아도 있더군요^^식당도 지하에 많고, 또 1층 .. 단양 온달관광지에서 고구려를 느껴보다. 2013. 6. 20. 18:41 최근 단양에서 사인암과 청련암[바로가기]에 다녀온 것과, 산골의 헌 책방인 새한서점[바로가기]에 다녀온 이야기를 올렸는데요. 이번에는 온달 관광지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는 유명한데요. 전설은 어릴때 하도 우는 공주한테 고구려 평강왕이 이렇게 계속 울면 바보온달한테 시집보낸다고 협박(^^)하다가 나중에 다 자란 공주가 실제로 온달한테 시집가겠다고 선언하고, 어마어마한 내조의 힘으로 온달을 큰 장군으로 만든다는 이야기인데요. 일종의 내조의 여왕 원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실제로는 온달은 설화와는 달리 하급 혹은 기반이 약한 신흥 귀족이라고 보는 편이 더 설득력이 있으며, 당시 신라 진흥왕, 백제의 위덕왕, 중국 후주의 무제의 침략을 받는 상황이었으며, 내부로는 커진 귀족세.. 충북 단양 - 산골 마을 헌책방 - 새한서점 2013. 6. 17. 12:00 최근 1박2일로 단양에 놀러다녀와서 사인암과 청련암 이야기를 올렸는데요.[바로가기] 그 이야기의 연장으로 이번에는 단양군 적성면에 있는 새한서점 이야기를 할려고 합니다. 헌 책방인데요. 보통 헌책방과는 또 그 느낌이 다릅니다.^^ 일단 인터넷으로 위치를 찾고 네비에 입력하고 출발했는데 목적지에 도착해서 놀랬죠...^^저렇게 차안에서 새한서점 안내판을 찾긴 찾았는데요. 그리고 안내판대로 운전해서 갈려고 했더니...응? 이런 길이 나타납니다. ㅎㅎ. 임신중이 와이프가 무리일까바 평상시면 여기다 주차하고 걸어서 가볼텐데, 그냥 내려갔습니다. 아 밑에 간다고 주차할 자리가 있거나 넓거나.. 뭐 그렇진 않습니다. 혹시 방문하실 분들은 도로에 주차하시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SUV 정도면 괜찮을 듯 하기도 합니.. 충북 단양 사인암과 청련암 2013. 6. 13. 18:50 요즘... 어디 자연이 멋진... 그런 곳 혹은 자연과 어울리는 어떤 그런곳을 또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다니는 즐거움을 만낏하고 있답니다. 아직 휴가철은 아니지만, 이미 무더위가 찾아온 듯 하던 지난주에 살짝 충북 단양을 다녀왔답니다. 올 12월 중순에 출산 예정이면서 엄청나게 입덧을 심하게 하고 있는 와이프와 함께 1박 2일로 다녀왔지요. 전 태어나서 단양이 처음인줄 알았는데, 알고봤더니 예전에 한 번 다녀왔더라구요.. 사인암과 청련암은 같이 있지만, 사인암의 '암'은 바위를, 청련암의 '암'은 절을 의미합니다. 아무튼 이 사인암이 꽤 멋있긴합니다. 명승 제 47호로 제정되었을 정도지요.이렇거든요. 사실은 겨울에 눈 덮인 모습을 한 번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여기에 도착하자마자 와이푸님께서 입덧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