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실직위기 청년과 새벽까지 함께한 친구들~~ 2009. 7. 15. 06:10 비가 많이 오는 새벽입니다. 오늘은 좀 고급스럽게 캔맥주들 세계에서 좀 비싼 놈으로 친구삼았습니다. 혼자 사는 남자들은 대부분 공감하실텐데, 가장 먹기 힘든게 과일과 생선입니다. 오늘은 안주로 마트에서 과일 두 친구도 함께했습니다. 그 와중에 또 하마트면 다음학기에 수업을 못하게 될뻔했네요. 비정규직법에 의해 전 이번학기가 연속으로 수업한지 2년째거든요. 다행이 다음학기까지는 된다네요...ㅎ 얼른 졸업해서 취업하라는 하늘의 뜻인 모양입니다. 문득 옛날 사람들이 보고싶습니다. 비 맞으면서 술마시고 그러다가 길바닥 위에서 뒹굴어도 보고... 공학하는 지금 보면 이상하지만 대학교때 꿈이 사회운동가였었습니다. 외국인노동자 인권관련 집회를 총기획을 했던적이 있네요. 말그대로 어쩌다가... (몰론 대학생이 기획한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