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금 더 평화로울 수는 없을까... 마음을 울리는 사진 세 장... 2015. 4. 29. 07:30 얼마전에 세월호 참사가 벌써 1년이 되었더군요. 대한민국은 다 같이 모여 슬퍼하기도 참 힘든 나라[바로가기]라는 생각에 또 슬펐는데요. 그러다가 문득 제 마음을 울린 사진 세 장이 떠오르더군요. 그 그림과 사진을 보면서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조금 더 평화로울 수는 없는건지, 최소한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즐거워할 수는 없는건지... 무엇이 이리도 힘들고 슬픈건지 생각하게 되네요ㅠㅠ. 일년전 그 무시무시한 참사가 일어나고, 어린 오빠가 입고 있던 구명 조끼를 어린 여동생에게 주고... 결국 어린 여동생만 구조된 사연이 있었습니다. 그 사연을 들은 한 태국 네티즌이 그린 그림이라고 소개되었네요. 어린 여동생에게는 물이 차지 않고, 오빠만 물에 잠겨 있네요. 그 와중에 오빠는 웃는 얼굴로 모두 괜찮아 질거라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