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역 근처. 저렴한 가격에 소주 한 잔 걸칠만한 곳
2012. 1. 12. 19:38
이제 이곳 인천에 온 지도, 벌써, 만 5개월이 좀 안되네요. 그 동안 뭐 평일에는 하루 세 끼를 다 회사에서 먹고, 그것도 모자라, 토일도 집에 혼자 있느니, 회사가서 공부하고 싶은거나, 조금씩 하면서 쉬는 삶을 살다보니, 이거, 제 주거지 주변의 음식점들에 대해 제가 너무 모르더군요^^ 오늘은 그래서, 가격이 착한 소고기집을 한 번 소개할까 합니다. 흔히 인천 주안역 북쪽 방향, 혹은 뒷쪽에 있으며, 한 2-4명이 기분좋게 취하기에 딱 좋습니다. 저도 이 곳을 무려 총 4번이나 같네요^^. 처음은 누군가가 쏘는 고마운 고기를 얻어먹으러, 정말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구요. 그 다음은 후배가 찾아왔길래 또 한번... 그 다음은 아리따운 여성분과 한번^^ 가장 최근에는 저희 부서에 최근 결혼한 새신랑과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