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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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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공원에서 "첫마음"을 읆조리다. 2010. 6. 18. 06:19 차를 타고 지나다 항상 보는 정말 장은 공원이 하나 있습니다. 얼핏 보면 거의 공터 수준(^^)으로 지나칠 수도 있는 그런 곳입니다. 요즘 제가 꽤나 심난한 모양입니다. 공원을 다 찾아보고 말이죠. 일이나 공부나... 언제 들어도 마음이 설레이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처음", "첫 눈", "첫 마음", "다시 시작", "영원", "영혼", "열정" ... 등등의 말들입니다. 이 작은 공원에서 "첫마음"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아파트 숲 사이에 아까도 말했지만, 거의 공터 수준의 공원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 저렇게 이상한 작대기에 뭔 조형물이 하나씩 달려있습니다. 공원은 일부러 그런 것인지 그냥 풀과 꽃이 방목되는 분위기로 조성되어있는데 그 사이에 사람하나 지날 수 있는 길을 놨습니다. 그런 길이 ..
창원 대방동 전통놀이공원 2010. 6. 16. 17:35 창원에만 있다가 다른 도시로 출장이나 여행을 가보면, 제가 있는 창원은 공원이 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있습니다. 분명 공원의 숫자는 도시규모에 비하면 작지 않을것 같은데, 이상하게도 그런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창원 대방동에 새로 도서관이 하나 들어서는데요.[관련글] 그 도서관 옆에 공원이 또 하나 생겼습니다. 그 이름이 전통놀이공원입니다. 입구에 저렇게 전통놀이공원이라고 되어있더군요. 크진 않지만, 이 지역 주민과 아이들이 오다가다 쉬고 놀수있는 정도의 규모입니다. 그 옆엔 테니스나 베드민턴을 할 수 있고 운동기구들도 있구요 정자도 몇 개 있구요 전통놀이 공원의 취지도 살짝 적혀있네요^^ 저렇게 놀이방법과 소개가 있고 그 아래 저렇게 딱딱한 고무재질로 선이 그어져 있는겁니다...
새로 지은 창원 대방동 성주도서관 2010. 6. 16. 17:17 제가 자주 돌아댕기는 지역중에 대방동이 있습니다. 예전에 한번 대방동일대 이쁜집[관련글]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그 지역에 이번에 도서관을 새로 지었더군요. 아직은 개관하지 않았구요. 이번 주에 한다네요. 사실 여기가 정확히 대방동인지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보통 사람들은 다들 대방동이라고 하는데요. 도서관이름이 성주도서관이니 성주동인것도 같고, 바로 옆에 삼정자초등학교가 있으니 삼정자동인것도 같고, 다음지도에서 찍어보니 사파동으로 또 나오는.... 하여간 여기 사는 사람들은 대체로 그냥 통칭해서 편하게 대방동이라고 합니다...^^ 다음 지도에 아직 나타나지 않네요. 개관자체를 아직 안해서 그런가봅니다.^^ 멀리서 보면 약간 초등학교 같은 느낌도 나네요 건물이 언덕 아랫쪽을 걸치고 올라오는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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