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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ory/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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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nkWink 새 책, 누구나 파이썬 Python을 또 출판했습니다. 2019. 6. 7. 08:00 무대뽀로 파이썬으로 데이터를 다루는 내용을 엮어서 파이썬으로 데이터 주무르기라는 책을 인생 처음으로 출판했었습니다. 이 책이 너무나도 예상외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아서 베스트셀러라는 창피한 이름을 달기도 했습니다. 바로 교보문고 선정 2018년 IT 분야 8위에 올랐죠. 그런데 또 한 편으로는 이 책이 너무 어렵다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기존의 제 책인 파이썬으로 데이터 주무르기보다 한 단계 정도 쉬운 주제와 설명을 가지게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편집한 책입니다.그래서 이름도 누구나 파이썬 Python인거죠^^ 저의 방식이 언제나 그렇듯, 주제 중심으로 예제 풀듯이 흘러갑니다. 당연히 파이썬의 깊고 중요한 내용들이 있지만, 책 한권으로 다 다룰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또 그건 훨씬 실력있는 분들이 ..
PinkWink가 토요일마다 강의를 합니다.^^ 2019. 3. 11. 07:00 2019년 3월이 한 주가 훌쩍 지나갔네요. 요즘 제가 조금 더 나이를 먹기전에 더 좋은, 더 재미있는 일을 해야하는 것은 아닐까 고민한답니다. 사실 직장인들이 다 그렇지만, 요즘 전 하나의 아이템이 머리에서 계속 맴돌고 있거든요. 어떻게든 실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지요^^. 아무튼, 아주 예전부터, 그러니까, 2016년 10월/11월경에 처음 강의를 시작했었답니다. 그렇게 첫 기수를 시작해서 8주간 매주 토요일 수업을 하고, 또 3주 정도를 쉬고, 또 8주간 매주 토요일 수업을 하는 패턴을 가졌네요. 그러다가, 최근 회사일로 너무 바빠 좀 길게 쉬고, 다시 수업을 시작했답니다. 이제 3월 말부터 11기가 시작됩니다. 와우... 지금까지 총 수업을 한 주차가 80주차이네요. ㅎㅎ. 패스트 ..
책리뷰) 엣지있게 설명한 텐서플로우 2018. 1. 22. 08:00 딥러닝은 정말 공부할 만한 자료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텐서플로우를 대상으로 설명하고 있는 엣지있게 설명한 텐서플로우를 소개할려고 합니다. 그러나 한가지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이 책이 출판된지 무려 1년 반이나 되었다는 것입니다. 보통 책은 그정도는 신간(^^)이라고 해도 될텐데... 유독 데이터 사이언스나 인공지능 분야에서는 그게 잘 안됩니다. 출간된지 반년만 되어도 구닥다리 신세죠... 저도 최근 책을 펴내고[바로가기] 그걸 걱정해서 정말 수시로 Github에서 책의 소스코드[바로가기]를 최신 버전에 맞춰주는 작업을 합니다. 단 한 명의 독자에게라도 도움을 주고 싶어서요^^ 그런 면에서 텐서플로우 0.9 버전대를 대상으로 하는 이 책은 이제 코드 자체가 잘 실행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쩌면..
책리뷰) 딥러닝 부트캠프 with 케라스 2018. 1. 11. 00:27 저도 최근에 책을 출판했는데요.[바로가기] 책을 한 번 출판해 보니 좋은 책을 낸다는 것이 참으로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면에서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꽤 좋은 책입니다. 바로 딥러닝 부트캠프 with 케라스라는 책인데요. 그 부제가 아주 재미있습니다. 바로 예비 프로그래머를 위한 팁러닝 워크샵입니다.확실히, 책의 내용은 워크샵에 가깝습니다. 이미지 분류의 역사도 이야기하고, 딥러닝의 기초도 이야기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현재까지 만나본 한글 책, 인터넷 자료 중에서 딥러닝의 기초를 정리(summary)한 내용은 단연 훌륭합니다. 또한 앞부분에 배치한 설치관련 부분도 꽤 친절하다고 느꼈습니다.저 내용들을 아주 잘 정리했습니다. YES24의 일부분 미리보기에서 목차..
책 리뷰) Wolfram 언어 기초 입문 2017. 12. 26. 07:00 정말 오래전... 제 블로그의 초창기... 제가 블로그 글의 주소를 숫자방식을 취하고 있으니, 아직 세자리수도 되지 않은 2009년 봄에 한 사이트를 소개합니다. 울프럼알파[바로가기]라는 곳인데요. 공학도들에게 꽤 유용할 거라고 생각했던 곳이지요. 그게 알파가 왜 붙었나 했더니.. 어쩌면... 전진기지와 같은 의미, 알파사이트의 의미였나 봅니다. 그리고 나서 최근 한 출판사로부터 책 리뷰 연락을 받았습니다. 확인했더니 울프람 언어를 소개하는 책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하고 싶다고 했습니다.^^살짝 주황색 표지에 당황했지만, 저자를 보고 놀랬습니다. Wolfram 언어를 만든 분이 직접 쓴 책이군요... 아무튼... 책은 입문에 어울리는 Tutorial의 형태를 가지고, 정말 많은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하..
PinkWink의 데이터 사이언스 관련 책이 출판됩니다. - 파이썬으로 데이터 주무르기 2017. 12. 20. 08:00 정말 왜 한다고 결심하고 시작했지?? 하고 후회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최근 저는 책을 한 권 집필했는데요. 나같은 어중이 떠중이가 뭐 대단하다고 이렇게 책을 쓰겠다는 거지? 하면서 몇번을 후회하다가 결국 모든 작업이 마쳐졌네요... 저는 출판이라는 작업이 그렇게 어려운지 몰랐습니다. 저자는 그저 아이디어와 글과 자료만 있을 뿐 그건 책이 아니더라구요. 디자인하시는분, 교정, 기획, 편집.. 휴.. 정말 많은 분들의 손길이 거치는 것이 책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중간중간 후회했지요..ㅠㅠ. 아무튼.... 사실 저의 공식적인 출판은 NCS의 학습모듈을 집필할 때였습니다만, 그건 일종의 국책사업이고, 이번에는 순수하게 제 의지로 수행하는 거니 첫 출판 책이지요. 이 책의 구성을 하게 된 히스토리가 있습니..
수술용 로봇 다빈치의 리서치 킷을 이용한 오픈 소스 플랫폼 개발에 관련된 논문 2016. 5. 18. 08:00 얼마전에 저는 복강경 수술 로봇 분야의 세계 1위이자 현재로서는 유일한 로봇인 Intuitive Surgical의 다빈치(daVinci)를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바로가기] 다빈치라는 로봇이 가지는 여러가지 장점이 많겠지만, 가장 큰 장점은 복강경 수술 로봇 시장을 독점적으로 지배하고 있다는 것이지요ㅠㅠ. 그래서 이미 수술하는 의료진이 이 다빈치라는 로봇이 교과서처럼 적응해서 어떤 수술용 로봇이든 다빈치와 비교된다는 점입니다.ㅠㅠ. 뭐 아무튼 그런 다빈치를 연구하다보면 항상 나타나는 것이 dVRK(daVinci Research Kit)이라는 것입니다. 물론 현재의 다빈치가 아니라, 지금 다빈치는 Xi버젼으로 4세대 로봇인데, 1세대... 초창기 시절 로봇 하드웨어를 가지고 수술용 로봇을 연구할 수 있는..
길 찾기. Path Finding에 관한 논문 2011. 10. 3. 14:20 일반적으로 주행 로봇을 공부하고 나면, 그 다음 보통 넘어가는 과제가 어떻게 가야할 길을 인식하는 가의 문제가 나타납니다. 동선이 하나 뿐이고 사람이 그것을 지정한다면, 당연히 가장 손쉽게 접근하는 것은 라인트레이서 방식이나, 혹은 또 요즘 많이들 쓰고 있는 스타게이져와 같은 센서로 해결할 겁니다. 또, 비젼과 관련해서 카메라로 길을 인식도 하고 말이죠. 그런데, 그런 길을 인식하는 문제를 또 넘어서게 되면, 그 다음으로 다가 오는 것은 바로, 로봇이 스스로 경로를 인식하게 하는 겁니다. 이것이 지금 로봇 자신이 가야하는 길이라는 인식과 함께, 또 앞으로 어떤 길을 가야만, 목표지점에 도달할 수 있을지. 어떤 것이 최적의 길인지를 어떻게 판단하는가의 문제와 직면하게 됩니다. 물론 여기서, 완전히 로봇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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