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Hardware

(101)
로봇 제작시 도움을 주는 도구 - 팝(pop) 너트, 블라인드(blind) 너트 2012. 5. 14. 12:30 로봇을 제작하다가 보면, 항상 사소한 것이 걸릴때가 있습니다. 로봇의 특성상 한 사람이 많은 분야를 두루 다루어야하기 떄문인데요. 제가 학생때는 항상 기계적인 부분이 걸렸죠. 그 중에서 당시 저희를 괴롭히던 것이 바로 볼트와 너트로 채결하는 부분의 마무리가 문제일때가 있었습니다. 탭을 잘 못 뚫는다든지, 볼트 너트로 조립하기 어렵다든지.. 뭐 이런거....^^ 이럴때 편히 쓸 수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팝(pop) 너트, 혹은 블라인드(blind) 너트라고 부르는 건데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너트처럼 생겼는데 좀 이상하죠. 저 주름있는 부분이 압착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구멍이 그냥 뚫려있다면, 이런 도구가 하나 필요합니다. 전동 드라이버에 연결하시면 되는데요 여기에 팝 너트를 끼우시구요 여긴 전..
주행로봇의 무선 조종기 및 구동 컨트롤러 2012. 4. 19. 10:16 제가 일하는 곳에서 한 연구원과 저는 몇 주 전쯤 이런 이야기를 주고받습니다. (연구원) 뭔가 저희 주행로봇들의 무선 조종기가 일관성이 없어요. 그렇다고 계속 RC용 무선 조종기를 가져다 쓰기엔, 그래도 명색이 로봇회사인데 좀 어색하구요. 그냥 플라스틱 케이스에 둥둥 때려박아서 만드는건 좀 싸보여요.(PinkWink) 음.. 그럼 어떻게 하죠? (아무 생각이 없음...ㅠㅠ)(연구원) 뭔가 일관성 있는 모습에 좀 더 보편적인 기능을 가진 뭔가를 만들면 어떨까요?(PinkWink) 오오.. 훌륭한 생각이에요. 당장 하세요^^(연구원) 제.... 제가 하는 건가요?ㅠㅠ(PinkWink) 구럼... 다른사람이 하면 아이디어를 뺏어가는 거자나.. 그럼 얼마나 슬퍼... ㅋㅋㅋㅋㅋ(연구원) 전.. 전.. 그냥 제 ..
하늘을 나는 물고기 로봇 2012. 1. 9. 08:47 때는 지난주 목요일이었습니다. 점심직전 저희 회사 사장님께서 방긋 웃으시며 장남감 박스를 하나 가지고 오셨더랬죠. a 하늘을 나는 물고기 로봇이래요^^. 이것이 대략 가격이 3만원대... 헬륨가스를 포함하면 대략 가격이 7만원대... 이때까지만 해도 1박2일이나 걸려서 조립을 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ㅠㅠ 먼저... 부속들이에요. 대부분 양면테이프로 고정하게 되어있더라구요^^ 공중에 떠있는건 헬륨가스를 채워서 떠있도록 되어 있어요.... 한 3리터들이 헬륨가스가 저렇게 들어가 있더군요^^ 첫 번째 사건... 밸브를 열었는데, 가스가 나오질 않더군요...ㅠㅠ. 앗.. 왜??? 그래서 우리 연구원중 한명은 사장님께 가스가 없나봐요?? 라고 보고하고, 사장님께서는 저 헬륨통을 들고 다시 판매처로 가신거죠...
MICHAEL KORS 아이폰 지갑 2011. 12. 7. 13:05 이제 춥네요.ㅠㅠ. 제가 2011년 올해 1월 중순에 서울로 와서 여기 인천까지 왔으니, 수도권에 올라와서 두 번째 겨울이 되는군요. ㅎㅎ. 월동 준비에는 여친이 쵝오~ 인데 말이죠^^ 얼마전에 제가 아이폰4S를 구입했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관련글] 지갑이랑 아이폰이랑 같이 가져다니기 영 불편해서 아이폰 케이스인데 지갑까지 되는 놈을 찾고 있었습니다. MICHAEL KORS라는 아이로, 애플스토어에서 11만4천원에 팔고 있더군요. MICHAEL KORS 본사 홈페이지에서는 85$에 팔고 있구요. 뭐 거기서 지르면 선적료가 또 30$인가가 붙으니. 그냥 애플스토어에서 샀죠 그..근데... 중요한 문제가 생겼어요.. 분명 인터넷으로 사진을 볼때는 괜찮아 보였는데, 구매하고 보니.. 왠지 여성용이라는 생각이 ..
아이폰 4S... 2011. 11. 19. 20:11 참 자주 이야기했지만, 제가 2011년. 올해 겨울이던 2월1일에 다리가 부러지는 일이있었는데요.[관련글] 사실 그때 부상을 당한것은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저의 소중한 아이폰3GS도 부상을 당했죠. 바로 전원버튼이 없어진 것이었습니다.ㅠㅠ. 그 후 저는 전원버튼 자리에 손톱을 밀어넣어서 전원을 끄곤 했는데요. 이게 사실 아주 불편했습니다. 때마침 약정도 끝나고해서, 11월 4일 (금)에 아이폰 4S를 예약가입을 했었죠. 3GS가 32기가에 블랙이었는데요. 이번 예약가입은 화이트에 16기가를 선택했습니다. 사용해보니, 32기가까지는 제가 쓰지를 않더군요^^ 그렇게 예약가입받은 것을 11월 14일에 인천 신세계 백화점 지하 1층의 매장에서 수령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관련글]에서 만난 아이폰3GS와 이별했네..
결국 아이패드2를 지르고야 말았습니다.ㅜㅜ 2011. 10. 21. 09:02 저축에 대한 없는 욕망을 일으키며, 간신히 참고참고 또 참고 있었지만, 결국, 지르고야 말았습니다. ㅠㅠ. 주머니 사정에 대한 고민과 과연 이게 정말정말 나한테 필요한 걸까.. 따위의 고민은 아이패드2를 제 손에 쥐는 순간 정말 매~직처럼 사라지고, 기쁨뿐이더군요...ㅠㅠ 제가 폰은 아직 아이폰3GS라... 화면을 보는 것 만으로도, 그 밝기와 선명함, 그리고 화면 크기때문에, 이제 아이폰은 그냥 폰기능으로만 사용할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더군요. 아이패드용 어썸노트도 역시 괜찮구요^^ 특히.. PDF를 많이 읽는 저에게 저 PDF 리더가 무료라는게 또 좋더군요. 아이폰에서도 사용하긴 했는데, 한페이지씩 읽을 수 있으니 좋은 것 같아요. 특히 논문 읽을 때는 확실히 좋더군요^^ 아이폰에서 사용하던 사전은..
DC 모터의 모션(서보)제어 (Servo Control - Motion Control) 2011. 7. 6. 07:46 블로그를 통해 몇 번 밝혔지만, 저의 전공이 제어(control)입니다. 그래서 비록 작은 수의 글이지만 제어와 관련된 포스팅도 했었고, 연재도 수행했었는데요. 그런데 창피하게도 한 번도 모터 제어 자체를 수행했던 경험이 없습니다. 왜그랬을까요?^^ 아마 이때까지의 불안정한(unstable) 시스템의 로봇 [프로젝트/Robot] - Cart type Inverted Pendulum (카트형 역진자) 시스템 [프로젝트/Robot] - Rotary type Inverted Pendulum (로터리 역진자) 시스템 [프로젝트/Robot] - [밸런싱 로봇 만들기] 작은 로봇을 하나 완성해서 큰 기쁨을 얻다 들을 다루면서 저는 항상 구동체(모터)의 동역학적 특성을 시스템 전체 동역학에 대입하여 사용했기 때문입니..
아이폰 악세사리... ^^ 2010. 2. 4. 01:20 요즘 계속 아이폰 이야기만 하네요^^ 이제 아이폰 어플들도 대략 제가 쓸만하다 싶은 건 거의 된듯한데요... 악세사리가 남았네요^^ 왼쪽부터 보조베터리, 케이스, 책상용거치대, 이어폰 확장 케이블, 차량용거치대... 이렇게 구입했습니다. 다 합치면.. 생각보다 가격이...ㅜ.ㅜ 먼저 보조 베터리에요. 사실... 케이스처럼 생긴걸 살려고했는데... 쩝.. 일단 사용해본결과 아이폰 베터리가 20%정도 남았을때 한번 충전하고도 한번 더 충전할 수 있더군요. 근데 사용해보면 조금 불편해요. 같이 들고 다니기도 그렇고.... 역시 케이스처럼 생긴걸 구입할 걸 그랬나바요...ㅜ.ㅜ 저렇게 좀 불안하지만 세워지기도 합니다.^^ 근데 눕히면.. 음... 기울어져서... ^^ 케이스입니다. 실내에서는 잘 사용안합니다. ..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