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풀만호텔 부페

몇일전 실험실 후배들과 함께 제가 사는 곳인 창원의 풀만호텔에 있는 블루핀이라는 부페에 갔습니다. 사실 처음엔 대게를 먹고싶었던 것인데요... 가격이 좀 비싸더군요. 그래서 조금 더 싸면서 대게를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곳을 찾다가 이곳으로 선정한 것입니다.^^.

창원 컨벤션 센터 옆이기도 하고, 창원 시티 세븐의 옆이기도 하지요^^

내부는 아주 깔끔했습니다. 저희야 뭐 원체 목적이 대게에 있었습니다만, 그래도 부페인데 다른 것도 먹어봐야겠지요^^

음... 어떻게 접시별로 음식담는 디자인이 좀 괜찮나요?^^

이번엔 특별히 와인도 한 번 먹어보기로했습니다. 요즘 활동을 안하시는 영웅전쟁님만 계셨더래도 좀 물어나 볼수있었을 텐데 말이죠. 그래도 웃기게 1+1 행사를 하길래 그냥 아무거나 시켰습니다.. ㅎㅎ

엇... 실수로 실험실 후배의 얼굴도 노출되었네요... 뭐 인상착의를 알아볼 정도는 아니니 패스~~^^

마지막으로 나오면... 예전에 했던 드라마 촬영모습이 나옵니다. 음 뭐드라... 그 드라마 이름이... 그..그.. 금잔디나오던 그거요..ㅜ.ㅜ (전 잘 안봐서..ㅎㅎ)

부페에서 식사하고 밖에서 잠시 걸으면서 놀란 배를 진정시키는 것도 괜찮습니다.^^

일인당 4만원의 쉽지않은 가격입니다만... 일년에 부페를 한번정도 가는거라면..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확실히 맛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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