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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ot/Project

핑크랩이 아웃도어 스포츠에서 사용될 딥러닝을 이용한 자율주행 모델 개발에 참여합니다.

최근 제가 설립한 회사인 핑크랩의 프로젝트들을 몇몇 언급하고 있는데요. 이번에 또 하나의 프로젝트를 시작해서 기쁜 마음으로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이번에 핑크랩은 아웃도어 스포츠에서 활용할 자율주행 모델을 개발하려는 클라이언트의 초기 과정에 합류하기로 했습니다. 아웃도어이다보니 GPS만 사용할 수가 없다는 판단에 딥러닝도 함께 이용하려고 합니다.

핑크랩의 역할

이번 프로젝트에서 초반 개발에 맨파워가 4명 정도에 리더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리더급 개발자가 확보될때까지 그 역할을 제가 하면서 초반 맨파워에 제가 추천한 3인이 들어가고, 또 이 프로젝트를 위해 클라이언트가 직접 채용한 1인으로 구성되었습니다. GPS 기반으로만 진행되면 좋겠지만, 클라이언트가 생각한 시나리오에 필요한 기능들과 GPS를 저가의 모델을 사용해야해서 거기서 발생하는 오차등을 극복하기 위해 딥러닝을 함께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핑크랩은 아웃도어 스포츠에 사용될 자율주행 모델 개발의 초기 작업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초반 작업 단계에서 핑크랩의 역할은 아래와 같습니다

  • 초반 개발팀 빌딩
  • 작업 프로세스 확립
  • 유효한 개발 방향 검증
  • 프로토타입 도출

아웃도어 분야의 자율주행

http://grauonline.de/wordpress/?page_id=1282

위 그림처럼 GPS와 지도로 풀 수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한강변 공원과 같이 로봇이 다녀야하는 곳이 도로는 없고 나무나 주변 풍경만 있는 경우입니다. 이럴때 보급형 GPS로는 오차를 극복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히 사람, 사람들이 깔아놓은 자리, 바닥에 놓은 음식 등 주행 로봇이 피해다녀야하는 많은 장애물들이 있습니다.

Submap matching for stereo-vision based indoor/outdoor SLAM

이런 경우 많은 분들이 GPS + IMU + Deep Learning을 활용해서 문제를 풀고 있었습니다. 저희도 이런 여러 과정들을 수행하면서 클라이언트에게 최적인 솔루션을 제시하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팀 결성

이번에는 제로베이스에서 딥러닝을 수강한 친구들과 클라이언트가 채용한 직원들로 한 팀이 만들어졌습니다.

저런 멋진 계단을 오르면

이렇게 사무실을 세팅하고 있답니다. 와우~ 이 자리는 원래 이 회사의 대표님 자리였다고 하는데 이번 프로젝트 팀이 사용하게 되었네요^^

핑크랩의 도전

핑크랩은 계속 이와 같은 도전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래 핑크랩의 기업연계 프로젝트를 확인해보시면 좋습니다.

https://www.pinklab.art/project

 

기업 프로젝트

핑크랩에서 수행하는 기업 프로젝트는 일반적인 개발 용역 사업과는 조금 다릅니다. 프로젝트 자체의 수행도 중요하지만 기업의 인력 수요에 대한 대응, 혹은 구직자의 경력 확보 등이 포함된

www.pinklab.art

어떤 형태든 기업의 연락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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