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Wink가 토요일마다 강의를 합니다.^^

2019년 3월이 한 주가 훌쩍 지나갔네요. 요즘 제가 조금 더 나이를 먹기전에 더 좋은, 더 재미있는 일을 해야하는 것은 아닐까 고민한답니다. 사실 직장인들이 다 그렇지만, 요즘 전 하나의 아이템이 머리에서 계속 맴돌고 있거든요. 어떻게든 실현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지요^^. 아무튼, 아주 예전부터, 그러니까, 2016년 10월/11월경에 처음 강의를 시작했었답니다. 그렇게 첫 기수를 시작해서 8주간 매주 토요일 수업을 하고, 또 3주 정도를 쉬고, 또 8주간 매주 토요일 수업을 하는 패턴을 가졌네요. 그러다가, 최근 회사일로 너무 바빠 좀 길게 쉬고, 다시 수업을 시작했답니다. 이제 3월 말부터 11기가 시작됩니다. 와우... 지금까지 총 수업을 한 주차가 80주차이네요. ㅎㅎ. 패스트 캠퍼스는 저에게 많은 경험을 선물해준 곳입니다. 처음 Python 데이터 사이언스를 수업하게 해주어서 참 무섭고도 떨리는 경험을 시작했구요. 그 수업 덕분에 책도 한권 집필했는데, 놀랍게도 반응이 좋았답니다.^^. 파이썬으로 데이터 주무르기라는 책이었답니다.^^ 또 패스트 파이브라는 곳을 소개 했던 적도 있습니다. 요즘 아이템 하나 구상 중인데 괜찮으면 이 곳에 입주도 하고 싶네요 ㅎㅎㅎ. 그리고 구성용 박사님을 만나본 Future Conference도 다녀왔었구요. 또 딥러닝 세미나도 패스트 캠퍼스 덕분에 다녀왔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알게 모르게 패스트 캠퍼스와 인연이 많네요 ㅎㅎ.

제가 3월 말부터 진행하는 강의는 파이썬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입문 CAMP입니다. 강의 소개 페이지에 제 사진이 민망하게 있지만, 뭐... 어쩔 수 없죠. 생긴건 고칠 수 없으니^^. 거의 매일 야근하고, 업무 스트레스에 시달려서 토요일 강의가 체력적으로 그리도 힘들면서도, 또 이렇게 강의를 하면 저에게 힐링이 된답니다^^.

제 강의의 특징이 잘 잡힌 소개 페이지라고 생각합니다.^^. 패스트캠퍼스 분들은 참 능력이 좋으신것 같아요^^

총 4단계로 커리큘럼이 짜여져 있구요. 각 단계는 1~3주 간격입니다. 첫 단계는 와전 기초이면서도 그 내용은 정말 스피드~할 겁니다.^^.

그다음 단계는 데이터를 단순히 읽고 정리하는 단계에서 다수의 파일을 접근하고 정리하는 이야기를 하려고 하구요~

그 다음은 인터넷에서 자료를 가져오는 이야기를 하려고 해요^^. 뭐 웹 크롤링~ 등등^^ 앗 우리딸 미바뤼가 찬조 출연 중이시네요^^

그리고, 마지막 단계에서는 머신러닝 이야기도 해보려구요~ 간단한 프로젝트를 수행해 보는 것으로 하는 거죠.... ㅎㅎㅎ.^^ 뜬금없는 강의 홍보였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