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을 사용한지 1년쯤 되네요... 처음엔 정말 좀 이상했는데.. 이제는 맥이 아니면 작업을 못하겠어요ㅠㅠ. 전 윈도우도 깔지 않고 그냥 맥만 사용합니다. 왜냐구요?? 윈도우를 사용해야할 제일 큰 이유인 인터넷 뱅킹과 쇼핑은 우리 아가 미바뤼의 엄마이면서 저의 와이푸이신 분께서 자금 관리-라고 쓰고 월급 압수.ㅠㅠ.-를 하셨기 때문에 전 원도우가 필요없어요 ㅎㅎㅎㅎ^^ 뭐 아무튼... 저는 매주 토요일은 아니지만, 간혹 토요일 응?? 뭐 아무튼 토요일에 강남으로 나가서 강의를 하는데요. 패스트 캠퍼스에서 파이썬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입문[바로가기]이라는 강의입니다. 그런데 저랑 비슷한 장소에서 비슷한 시간에 꽤 재미난 강의를 하시는 분이 있으십니다. 파이썬을 활용한 실전 웹 크롤링 수업[바로가기]인데요.
네.. 엄청난 내공을 지니셨을듯... ^^
이 분 블로그[바로가기]에 한 번 가서 여러 글을 읽어 보시면 꽤 재미있으실 겁니다. 아 제가 왜 이 이야기를 하느냐면... 맥을 사용하다가 터미널을 좀 꾸미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된거죠.ㅠㅠ. 그래서 검색해보니 발견한 글인데 재미있게 쓰셔서 여기저기 다른 글도 읽어보니 엄청 유용한 글이 많아서 소개를 드리는 겁니다.^^
[바로가기]를 따라하면 정말 이쁘게 꾸며진 터미널을 제 맥에도 가질 수 있어요~^^
iTerm2를 설치하구요~
zsh도 설치하구요~~~
zsh의 플러그인이라는 oh-my-zsh라는 아이도 슬쩍 설치하구요^^ 소개해 드리는 블로그에서 추천한 Oceanic-Next라는 테마도 설치하구요.
이 아이는 preference에서 지정해 주어야 하더군요~
그리고...
ZSH_THEME라는 항목을 ~/.zshrc에서 수정해 주면 되더군요~ 저는 요즘 나눔코딩 폰트에 빠져있어서...
폰트설정에서...
폰트는 D2Coding 폰트로 지정했습니다. 이제.. 또 문법을 강조해 주는
zsh-syntax-highlight도 받아서~
하라는데로 설치~~~ 그런데.. 저는 여기까지 했더니... 음... 아나콘다의 Jupyter Notebook이나 conda 등의 명령이 안 먹더라구요.ㅠㅠ. 아마 path를 지정해 주어야 하나 보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zshrc로 가서 PATH를 잡았습니다.
아 그리고.. 약간 투명도도 주었구요~^^
오호~~~ 요렇게 괜찮은 맥용 터미널 환경을 얻었네요 .. ㅎ~~~ 좋아요... 그리고 감사합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Beomi[바로가기]님의 글에서 몇몇 내용- 아주 사소한 부분만 바꾸고 따라해본 것입니다. 아참 웹 크롤링 관련된 공부할 거리도 많으니 다들 들어가서 한 번 공부해보세요~~^^ 저도 살짝 열공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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