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를 입력해 주세요.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양 온달관광지에서 고구려를 느껴보다. 2013. 6. 20. 18:41 최근 단양에서 사인암과 청련암[바로가기]에 다녀온 것과, 산골의 헌 책방인 새한서점[바로가기]에 다녀온 이야기를 올렸는데요. 이번에는 온달 관광지에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이야기는 유명한데요. 전설은 어릴때 하도 우는 공주한테 고구려 평강왕이 이렇게 계속 울면 바보온달한테 시집보낸다고 협박(^^)하다가 나중에 다 자란 공주가 실제로 온달한테 시집가겠다고 선언하고, 어마어마한 내조의 힘으로 온달을 큰 장군으로 만든다는 이야기인데요. 일종의 내조의 여왕 원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실제로는 온달은 설화와는 달리 하급 혹은 기반이 약한 신흥 귀족이라고 보는 편이 더 설득력이 있으며, 당시 신라 진흥왕, 백제의 위덕왕, 중국 후주의 무제의 침략을 받는 상황이었으며, 내부로는 커진 귀족세..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