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큰 난이도 없이 그냥 뭔가를 개봉하고 따라했더니 뭔가 되는 군요~~~~라는 류의 글을 적을때면.. 살짝 민망하기도 하면서 또 재미있기도 합니다. 장난감 하나 잘 득템해서 자랑하는 기분이라고나 할까요^^ 아무튼 저는 우연한 기회에 라즈베리파이2를 상납(^^) 받게 되었는데요.. 이 아이를 살짝 개봉해서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처음 열었더니 저렇게 아크릴 판이 나오더군요. 처음에는 저중이 하나는 분명 밑판일테니 나머지는 그냥 골라서 마음에 드는 걸로 쓰는 건가??? 했지요ㅠㅠ 뭐 약간 무식하긴 했지만...
그나저나 잘 생기고 이쁘긴 합니다.
보드상에 HDMI 포트와 USB를 이용한 전원단자 및 오디오 잭을 꼽는 단자가 보이네요...
일단, 랜 포트 말고도... USB가 무려 4개나 있다는 것 또한 즐거운 일입니다. ㅋㅋ 근데 WIFI는 안되요..ㅠㅠ.
카메라 모듈입니다.^^
LCD 모듈이구요.. 일단 저것들이라도 빨리 써봐야겠지만... 실상은 응??? 어떻게 하지??? 입니다.
잘 몰랐던 아크릴 판들도 어떻게 어떻게 만지작 거리니 의도를 알겠더라구요. ㅎㅎ 저렇게 조립하면 되네요^^
뭐~~~ 괜찮은 듯 합니다. 애초 라즈베리파이의 역사가 초저가 PC를 어린이들에게 무상으로 나눠주겠다는 것이었다고 하는데.. 케이스가 비싸면 안되겠지요...^^
LCD도 올려봤습니다. 큰 문제는 없어 보이는데요.. 일단 잘 써봐야겠어요~~^^
풍부한 USB 포트 수로 인해.. 저렇게 키보드 마우스도 꼽을 수 있구요... 또... 전원도 넣고... HDMI로 모니터랑 연결도 했습니다.
그리고.. 라즈베리파이 사이트[바로가기]에 가야죠^^ 저는 라즈비안을 다운받았습니다. 그러나.. OS이기 때문에 그냥은 안되고, 윈도우에서는 Win32 Disk Imager라는 것을 다운받아 설치하셔서 이미지를 SD 카드에 넣어야하구요... 제 경우는 리눅스 우분투에서 바로 이미지를 SD에 구울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그러고 이렇게 전원을 인가하면 부팅하지요~~~ 룰루랄라~~~~
저.. 산딸기 그림이 뭔가 80년대틱 하면서 또 뭔가 운치도 있고 그렇게 느끼는건 저만 그런거겠죠.. ㅎㅎ
흠... "욕먹는담벼락"님의 블로그[바로가기]를 보고 SD카드의 용량 사용문제를 해결합니다.~^^ 일단
sudo raspi-config
저렇게 명령을 주면 나타납니다. 아참.. 제가 한참 해맨거... 기본 아이디는 pi이고, 암호는 raspberry이더군요 ㅎㅎ
그러면 나타나는 저 화면에서 Expand Filesystem을 선택하면
됩니다.^^
32기가짜리 SD 카드를 다 쓸 수 있게 되었네요~~~ 뭐 아무튼.. 오늘은 요기까지.. 라즈베리파이를 한 번 세팅해 보았네요~~ 룰루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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