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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가볼거리.한국

미바뤼 in 서울대공원 (과천)

서울대공원... 이름은 그러하지만... 과천에 있죠?^^ 뭐.. 전 이 사실을 안지 몇 년 안됩니다.ㅠㅠ. 역시.. 서울 경기 지역에 온지 5년이 다 되어 가지만.. 이런 디테일을 좀 딸리죠...^^. 요즘은 정신 상태가 좀 오락가락하는 나날들입니다. 선택과 후회~ 아쉬움과 또 선택... 돌발 행동.. 뭐 등등.. 미운 마흔.. 인가봐요^^ 뭐 아무튼.. 요즘 새삼 느끼는 지론은 뜻대로 되는게 별로 없는 것이 인생이구나.ㅠㅠ. 하는 생각을 합니다. 과천 서울대공원에 갔지만. 아가 미바뤼는 아직 동물에는 관심이 없더라구요^^

늦가을이라고 해야겠죠??...

가을 느낌이 확실히 납니다.^^ 그러고보니.. 또 첫.. 우리 가족의 단풍이네요^^

동물원쪽으로 방향을 돌리자마자 보이던 기린~~~^^

영화 혹성탈출같은 느낌~~~^^ ㅎㅎ 멋지다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아~~ 생각보다 작긴 하지만.. 바보밥 나무도 있습니다.^^

호랑이 같은 동물들은 움직이는 모습 자체가 꽤 멋있더라구요.. 약간 고급지다(^^)는 느낌?^^

펜더곰의 일종이랍니다. 작더라구요. 얼굴 사진은 못 찍었지만... 정말 귀엽습니다.^^

ㅎㅎ 꽃사슴^^~~~

저 물범도 분명 저처럼 낮잠이 겁~~나게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슬쩍 얼굴을 들어서 흠. 또 인간들이 왔군.. 뭐 이런 느낌의 표정이라고 할까요?^^

펭귄입니다.^^ 뽀로로에 푹 빠져 있는 아가 미바뤼가 살짝 관심을 가질 줄 알았지만.. 아니었지요^^

한때 메르스로 쓸데없이 구박받던 불쌍한 낙타입니다. 가까이서 보니.. 눈썹이 엄청 매력적이더라구요^^

앗~~~ 코끼리입니다. 무지막지한 응가(ㅠㅠ)와 함께 말이죠...^^

그리고.. 이 멋진 아가들도 있더라구요. 산양의 일종이라고 하더라구요...^^

홍합.. 아니 홍학입니다. ^^ 이쁘더라구요^^

그러나... 이 많은 동물 친구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아가 미바뤼는.. 저 뽀로로 풍선과 함께.... 가을 냄새 물씬 풍기면서 동물친구들에게는 관심을 두지 않으셨답니다. 뭐 그래도 괜찮습니다. 엄마 아빠는 저 사진을 하나 건졌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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