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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가볼거리.한국

국립 창원대학교 기숙사 연못

제가 생활하는 창원대학교에는 기숙사에 연못이 하나 있습니다. 제가 가본 대학들 모두 연못하나 쯤은 가지고 있긴 합니다만, 정작 저는 제가 생활하고 있는 이곳의 가장 가까운 연못을 별로 가보질 않았네요^^

오늘 후배가 여자친구를 데리고 실험실에 왔길래 커피나 한 잔 할겸.. 거기로 갔습니다. 그 틈에 사진을 좀^^... 전 뭐 DSLR?? 도 잘 모르고.. 사진 찍는데 취미가 없어서... 이건 그저 기록 보관용이라고 해두죠...^^


저기가 평온한 일요일 오후의 창원대 기숙사 연못이네요. 예전에 없던 다리가 하나 중간에 생겼더라는...


인근 주민들도 많이들 오셔서 쉬고 계셨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대학이 이렇게 지역주민에게 쉽터를 제공하는 것이 참 좋아보입니다.


괴롭히면 정학먹는다는 소문이 파다한 오리들입니다. 여전히 사람들이 던져주는 과자를 먹으며 자라고 있더군요^^



음.. 약간 도도해보이는데요...^^


그에 비하면 예네들은 상대적으로 좀 푸대접을 받는 듯한 인상이구요..^^


사람들이 던져주는 과자 먹느라 바빠요..ㅎㅎ


언제 이 다리를 놨는지는 모르겠지만, 참 잘 된것 같습니다. 뭔지 모를 뿌듯함??^^


가까이서 봤더니.. 저 오리 헤엄치는 게 아니라 물속 돌맹이를 밟고 있더군요..ㅎㅎㅎ




다리끝에서 기숙사 쪽을 봤습니다. 제일 앞에서부터 뒤로 갈 수록 새로 지은 기숙사입니다.^^



저 까망게 뭐냐면.. 올챙이들입니다...^^ 저놈들 숫자로 봐서는 여름에 여학생들 기숙사로 개구리 난입이 심하겠는데요..ㅋㅋ 갑자기 개구리들이 부럽군요... ㅋㅋ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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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창원시 봉림동 | 창원대학교 기숙사 연못
도움말 Daum 지도
  • BlogIcon White Rain 2010.05.02 18:26

    오리..너무 아름다워요...물 속 바위 위에서 쉬고 있군요.^^.
    그런데 연못..정말 평화롭게 보입니다...마음도 정화되는 느낌..
    한번 놀러가봐야겠어요.

  • BlogIcon 데보라 2010.05.02 21:56

    우리집 주변에 호수가 있어요. 오리가 얼마나 많턴지..오리가 귀엽게 노는 모습이 평안해 보여요.

  • BlogIcon 모피우스 2010.05.02 22:23

    대부분의 대학교 내에 연못이 있는 것이 우연일까요... ^^*

    잘 보고 갑니다. 태국에 관한 댓글 보고 놀러왔습니다. 저는 마산입니다.

    편안한 시간되세요.

    • BlogIcon PinkWink 2010.05.02 22:56 신고

      그러게요.. 아마 조경을 하기는 해야겠는데...
      제일 만만한게 연못이라 그런건 아닐까요???ㅎㅎㅎ
      (그냥 제 생각입니다...)
      마산사시는군요.. 우와.. 방가워라^^
      다음에 태국가실때.. 잘게 썰어서 저좀 가방에 넣어가시죠...^^

  •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0.05.02 23:19

    책을 읽기 딱 좋은 분위기군요,,, 추억도 많으시겠요

    • BlogIcon PinkWink 2010.05.02 23:22 신고

      학부때야... 저곳이 데이트하기 딱 좋은 곳이죠..ㅎㅎㅎ
      저 오리들은 수많은 커플들의 회노애락에 대한 산증인과도 같은 아이들입니다...^^

  • BlogIcon 빨간내복 2010.05.02 23:32

    난입한 개구리는 아마 바로 패대기쳐질테니 부러워 마시구요. ㅎㅎ 아담한 호수 풍경이네요.

    • BlogIcon PinkWink 2010.05.03 07:18 신고

      어쩌면.. 천사같은 여학생 손에 구출되어서 따뜻한 보살핌 속에 편온한 일생을 사는 개구리가 한마리쯤은 없을까요"??ㅋㅋㅋ

  • 아서 2010.05.03 09:24

    돌멩이 밟고 선 오리 정말~ ㅎㅎ
    괴롭히면 정학까지.. 참으로 파워풀한 오리입니다..ㅋ
    핑크님의 동물포스팅은 은근히 웃겨서 눈팅만 하고 지나갈 수가 없습니다 ㅋㅋㅋ

    오리는 암꺼나 잘 먹는다고.. 때문에, 집에서 기르면 음식물쓰레기 처치하기가 아주 편해진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네요 (출처 불명; )
    10여 년 전에, 기르던 강아지를 아는 분의 벽돌공장으로 보낸 적이 있는데 (돈 벌어오라고 보낸 건 아님니다 -_-) ... 공장 한 켠에 사원들 먹고 난 잔반을 처리하려고 키우는 오리 사육장이 있었거등요. 나중에 놀러가보니 그 강아지가 동에 번쩍~ 서에 번쩍~하면서 오리들을 통솔하고 있더라구요 ㅋㅋ 이 사진들을 보니 그 생각이;;

    • BlogIcon PinkWink 2010.05.03 09:59 신고

      오... 오리를 통솔하는 강아지?? ㅎㅎ
      아서님^^ 정말 오랜만이시옵니당^^
      괴롭히면 정학이라는것은 대대로 신입생이 오면 선배들이 알려주는 것인데.. 일종의 루머겠죠...ㅎㅎㅎ

  • BlogIcon joniss 2010.05.04 11:50

    오리들 강아지 집에 사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리가 우아해 보여도 발은 열심히 움직인다던데
    돌을 밟고 서있다니... 배신당한 느낌인데요 !

  • BlogIcon 박재욱.VC. 2010.05.04 17:00

    와~ 호수 너무 예쁘네요. 요새 너무 정신 없이 살다보니 저런 곳을 거닐 여유도 없네요 ㅠ_ㅠ 저런 데서 조용히 걸어다니면서 정신적인 수양을 하고 싶어요 ㅎㅎ PinkWink님 요새 잘 지내시죠? ^^

    • BlogIcon PinkWink 2010.05.04 17:02 신고

      하루하루가 먹고살 궁리뿐입니다..
      졸업은 할 수 있을려나..
      난 왜 이리도 실적이 저조한걸까..
      머리가 나쁜걸까..
      나 데려가겠다는 회사는 있을까..
      뭐 이런 걱정들이지요..ㅋㅋㅋ
      그러다보니..
      살만 자꾸 찌는것 같습니다. ㅍㅎㅎㅎ^^

  • BlogIcon mark 2010.05.05 23:04

    연못에 오리가 노는 것 보니 아무 걱정없는 시간 같습니다.

    • BlogIcon PinkWink 2010.05.05 23:44 신고

      특히 쟤네들은 더욱 평온한 편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괴롭히는 사람들도 없구요...
      아마.. 밤에 학생들이 주변에서 술먹어서 좀 시끄러운걸 빼면 말이죠^^

  • BlogIcon 라라윈 2010.05.10 01:19

    와~ +_+ 학교 안에 연못까지...
    학교 풍경이 무척 좋아보입니다...
    저희 학교는 언덕만 60도로 있어요.. ㅜㅜ

  • 궁금인 2010.05.11 13:49

    제가 있는 학교 연못에도 오리 4마리가 살고있는.. ㅎㅎ
    뭔가 기분이 색다르네요~

  • 창대인 2010.07.18 16:47

    기숙사생인데 이렇게사진을잘찍으시다니~우와 ㅋㅋㅋㅋㅋ

    • BlogIcon PinkWink 2010.07.18 17:59 신고

      헉... 좋은 사진을 많이 올리는 다른 블로거들이 보셨다면 웃으시겠습니다.. 잘 찍었다뇨... 아닙니다.
      좀 더 아름다운 사진이 나올 수 있지 않았을까 하고 슬퍼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