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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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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충대로와 중부내륙고속도로 및 이천 한정식집~ 2014. 6. 8. 20:38 저희 아가 미바뤼의 외가는 강원도 영월 및 충북 제천이고(이 두 동네가 도는 강원도 충청북도로 달라도 같은 생활권으로 보입니다.^^), 친가는 경남 창원입니다. 그러다보니 항상 두 집안 어디를 가든지 가급적 막히지 않고 어떻게 잘 갈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제가 가끔 다니는 길이 바로 경충대로 입니다.^^.위 지도에 표시된 길은 중부내륙고속도로입니다. 경남 창원에서부터 경기도 양평까지, 경상남고, 경상북도, 충청북도, 경기도를 지나가는 고속도로입니다.[바로가기] 차로는 편도 2차로(왕복 4차로)로 경부고속도로에 비해 좁지만 경부고속도로에 비해 최근에 만들어진 덕분인지 고속도로 휴게소의 각종 시설(특히 수유실)들이 좀 더 깨끗하고 좋습니다.^^. 저희 집이 있는 창원에서 출발해서 쭈욱 올라..
창원 용지호수 근처 연인과 술 한잔이 어울리는 곳 - I.BASAC 2012. 6. 7. 17:35 창원에 용지호수라는 곳이 있습니다. 여름밤이면 분수쇼도 하고, 산책하며 호수 한바퀴도는 것도 괜찮죠. 그러다가 살짝, 옆에 같이 있는 분과 가볍게 한 잔 즐기고 싶을때, 조용하면서 가벼운 안주로 뭔가를 먹고싶을때, 찾아가기 괜찮은 곳을 오늘은 안내를 할까 합니다.I.BASAC이라는 간판이 보이네요. 이 문은 용지호수쪽에서 바라본거구요이 문은 건물 뒤편에서 본 것입니다. 이 건물은 호텔 애비뉴라는 건물이며, 호텔에서 운영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서비스나 분위기등이 상당히 차분하며 괜찮습니다.벽면에 보이는 사케들... 겨울이었다면, 아마 따뜻한 사케한잔도 괜찮을텐데 말이죠^^크지 않은 가게 넓이지만, 인테리어는 상당히 차분하고 조용하다는 인상을 받습니다.안에서 밖을 본 그림인데요. 역시 허접한 사진..
마산 해양드라마세트장 - 마산 창원에서 가볍게 드라이브할만한 곳 2012. 5. 30. 18:53 오랜만에 고향처럼 여기는 창원을 다녀왔습니다. (실제 저의 고향은 밀양입니다만, 너무 어릴때, 마산으로 이사를 갔고, 다시 중1때 창원으로 이사를 갔습니다만, 예전 마산, 진해, 창원이 창원으로 합쳤으니, 사실상 고향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마산 끝무렵쯤에 있는 저도연륙교[관련글]로 드라이브를 갈려고 했습니다만, 가다보니 해양드라마세트장이라는 안내판이 있어서 살짝 빠져보았습니다.^^경상남도청에서 봐도 꽤나 멀리 있죠? (빨간 똥그라미입니다.^^)다음 위성사진은 해양드라미세트장이 지어지고 있던 때에 찍은듯합니다만, 저곳이 오늘 말씀드릴 해양드라마세트장입니다. 앞뒤로 잔잔한 바다이고, 현대식 건물이 없으니 세트장을 건립하기 괜찮은 장소인가 봅니다.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안내판입니다. 실제..
창원에 괜찮은 홍합 칼국수 (혹은 수제비) 2010. 12. 4. 02:46 쌀쌀한 날씨... 시원하면서 따뜻한 홍합탕.. 괜찮겠죠???^^ 그러나 또.. 칼국수나 수제비도 점심식사로 괜찮을것도 같고 말이죠... 제가 있는 창원에 생각보다 가격대성능비가 우수한 칼국수집이 있습니다. 도청에서 지방검찰청 가는 방향에서 검찰청 교차로에서 살짝 유턴직후 바로 우회전으로 들어가면 '국수로' 라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간판은 저리 생겼군요^^ 이 집의 홍합칼국수는... 아주 괜찮습니다. 일단... 가격^^ 가게에서 지정한 공식 이름은 해물칼국수.. 혹은 해물수제비군요.. 음... 그러나 제가 왜 홍합칼국수라고 하는지는.. 그냥 보시면 알구요.. 일단 가격이 5000원이라네요..^^ 그리고, 얼큰한맛보다는 노멀한 시원한 맛이 제 입맛엔 맞더군요^^ 그냥 그릇하나 나옵니다. 이 그릇.. 덜어먹는..
작은 공원에서 "첫마음"을 읆조리다. 2010. 6. 18. 06:19 차를 타고 지나다 항상 보는 정말 장은 공원이 하나 있습니다. 얼핏 보면 거의 공터 수준(^^)으로 지나칠 수도 있는 그런 곳입니다. 요즘 제가 꽤나 심난한 모양입니다. 공원을 다 찾아보고 말이죠. 일이나 공부나... 언제 들어도 마음이 설레이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처음", "첫 눈", "첫 마음", "다시 시작", "영원", "영혼", "열정" ... 등등의 말들입니다. 이 작은 공원에서 "첫마음"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아파트 숲 사이에 아까도 말했지만, 거의 공터 수준의 공원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 저렇게 이상한 작대기에 뭔 조형물이 하나씩 달려있습니다. 공원은 일부러 그런 것인지 그냥 풀과 꽃이 방목되는 분위기로 조성되어있는데 그 사이에 사람하나 지날 수 있는 길을 놨습니다. 그런 길이 ..
사골 도토리 수제비... 2010. 6. 17. 05:20 제가 있는 곳 주변을 오다가다 수제비라는 간판을 보고 찾아가본 집이 있습니다. 사골 도토리 수제비??? 그래서 한번 들어가 보았네요. 실내 모습입니다. 의자와 탁자 사이 간격이 좀 좁아 저처럼 덩치가 있는 사람들은 살짝 긴장하고 들어가 줘야합니다.^^ 일부러 나둔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뭐 먹는데는 지장 없습니다. ^^ 팔팔 끓는채로 나오는 데요. 사골국물이 괜찮더군요. 빨간건 대추입니다. 인산도 있었구요.^^ 음식관련 글은 정말 힘들더군요. 제가 먹을땐 괜찮은데 다른 사람은 싫다던지.. 혹은 제가 갔을땐 괜찮았는데, 시간이 흘러 그 집 맛이 변했다던지... 혹은 제가 먹어본 음식은 괜찮았는데 다른 음식은 별로라든지... 하는 이유로 참 망설여집니다. 그래서 정리하면, 그냥 제가 먹기엔 괜찮..
창원 대방동 전통놀이공원 2010. 6. 16. 17:35 창원에만 있다가 다른 도시로 출장이나 여행을 가보면, 제가 있는 창원은 공원이 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있습니다. 분명 공원의 숫자는 도시규모에 비하면 작지 않을것 같은데, 이상하게도 그런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창원 대방동에 새로 도서관이 하나 들어서는데요.[관련글] 그 도서관 옆에 공원이 또 하나 생겼습니다. 그 이름이 전통놀이공원입니다. 입구에 저렇게 전통놀이공원이라고 되어있더군요. 크진 않지만, 이 지역 주민과 아이들이 오다가다 쉬고 놀수있는 정도의 규모입니다. 그 옆엔 테니스나 베드민턴을 할 수 있고 운동기구들도 있구요 정자도 몇 개 있구요 전통놀이 공원의 취지도 살짝 적혀있네요^^ 저렇게 놀이방법과 소개가 있고 그 아래 저렇게 딱딱한 고무재질로 선이 그어져 있는겁니다...
새로 지은 창원 대방동 성주도서관 2010. 6. 16. 17:17 제가 자주 돌아댕기는 지역중에 대방동이 있습니다. 예전에 한번 대방동일대 이쁜집[관련글]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요. 그 지역에 이번에 도서관을 새로 지었더군요. 아직은 개관하지 않았구요. 이번 주에 한다네요. 사실 여기가 정확히 대방동인지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보통 사람들은 다들 대방동이라고 하는데요. 도서관이름이 성주도서관이니 성주동인것도 같고, 바로 옆에 삼정자초등학교가 있으니 삼정자동인것도 같고, 다음지도에서 찍어보니 사파동으로 또 나오는.... 하여간 여기 사는 사람들은 대체로 그냥 통칭해서 편하게 대방동이라고 합니다...^^ 다음 지도에 아직 나타나지 않네요. 개관자체를 아직 안해서 그런가봅니다.^^ 멀리서 보면 약간 초등학교 같은 느낌도 나네요 건물이 언덕 아랫쪽을 걸치고 올라오는 형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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