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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에 2005년에 중국 중경(충칭)에 간적이 있습니다. 당시 중경(충칭)에서 성도(청도)를 거쳐 구채구라는 곳을 갔었는데요. 이때의 일을 짧게 포스팅[관련글]했던 적이 있습니다. 극심한 감기에 고생하고 있는 요즘 옛 사진을 보면서 그냥 멍때리다가 다시 구채구의 사진을 보게 되었네요. 그래서 제 블로그의 예전글을 봤더니.. 좀 틀린것도 있고, 완전 짧고 성의도 없고.... 뭐 그래서 당시 기억도 더듬고, 또 위키백과부터 여기저기를 뒤져서 다시 기억을 정리를 했습니다. 즉, 한마디로, 그냥 예전 글을 재탕하겠다는 뜻이지요. ㅋㅋㅋㅋ

저기가 제가 2005년 당시에 갔던 중경(충칭)시 입니다. 정확히는 중경 직할시인데요. 원래는 사천성에 포함되어있었는데 분리되었다고 하네요. ㅎㅎ 직할시가 대충 넓이가 ㅎㄷㄷ하죠...^^. 인구 3000천만명에 도심인구가 500만명이라고 하더군요^^. [출처 위키백과] 아무튼 저 중경에서 머무르고 다시 비행기를 타고 사천성(쓰촨성) 성도(청두)로 가게 됩니다.

사천성이죠. 우리에게는 위.촉.오 삼국을 이야기하는 삼국지의 촉나라가 있던 지역으로 좀 더 많이 알려져 있죠^^. 그곳 사천성의 성도(청두)

로 갑니다. 저길 간 이유는 성도국제공항에서 바로, 구채구를 가기 위해서였죠.

구글지도의 A라고 표시된 곳이

아담하고 작은 공항입니다. 폭 60m 길이 3200m 짜리 활주로를 딱~ 하나 가지고 있는 공항이기도 하며, 해발 3448m 높이에 있는 중국에서 3번째로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공항이기도 합니다. 착륙하자마자 승객들에게 호흡하는걸 주의하라는 안내방송이 나오는 곳이기도 하죠^^.

바로 저렇게 생긴^^

공항 청사 또한 좀 귀엽죠?^^

활주로가 딸랑 하나니까.. 뭐 공항은 무쟈게 한산합니다.^^

해발고도 3448미터 높이라는게 실감이 좀 납니다.

그리고 저희가 머물렀던 Min Jiang Yuan International Hotel... 엉망입니다. 밤에도 입김 나오는 그런 호텔인데다, 유리도 깨진 방도 있고... ripadviser라는 해외 사이트가 있습니다. 이곳은 세계 여행정보를 모아두는 곳인데요. 가끔 해외를 나갈때, 여행사가 그냥 잡는 호텔이 있다면, 여기서 평가를 찾아보고는 합니다. 그곳의 평가도 제가 경험한 것과 다르지 않더라구요.[바로가기]

바로 저렇게 되어있죠. 뭐 제목정도는 간단하니 해석하시겠죠?^^

그래도 주변 풍경은 괜찮답니다.^&^ 그러나, 이 모든것은 이제 다 잊어집니다. 좋았던것도, 공항이 해발 몇 미터인지도, 호텔이 얼마나 짜증나는 곳인지도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해발 2800미터에서 3400미터 사이를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둘러보는 곳이 산이아니라, 물이라는 사실에... 그리고 어느덧 그 물빛에 매료된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실 겁니다.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는 아쉬움이 이런것인가... 하는 생각마저 들죠^^

여기서, 잠시 구채구라는 곳을 소개해드리면, (물론.. 저의 지식이 아니라 언제나 그렇듯 위키백과의 글입니다.^^)

구채구. 주자이거우(구채구, 중국어 간체: 九寨沟, 정체: 九寨溝, 병음: Jiǔzhàigōu) 주자이거우는 석회질의 민산산맥 중, 해발 2000m ~ 3400m에 이르는 100개 이상의 연못이 이어져 있는 천혜의 카르스트 담수 호수지대이다. 산골짜기는 Y자 모양으로 분기되고 있고, 민산산맥에서 흘러나온 물이 폭포를 만들어 계단식 밭 위에 호수와 늪에 연결된다. 물은 투명하고, 산맥에서 흘러든 석회석 성분이 연못 아래 침전되어 낮에는 청색, 저녁에는 오렌지 등의 다채로운 독특한 색을 보여준다. 또 계곡을 통해 운반된 부엽토에 식물이 자라는 독특한 경관을 보인다. 자이언트판다의 서식지로도 유명하다. 이 독특한 경관은 물에 포함된 다량의 석회암 성분이 반사되어 일어나는 현상이다. 계단식 밭 위의 호수가 자연스레 생성되고, 제방은 석회 성분에 의해 형성되어 내부에서, 산 속에서 자란 독특한 삼림경관도 석회성분이 응고된 바위에서 기인하고 있다.또 파란 호수물 아래로 바닥에 잠긴 고목도 그 표면에 석회성분이 고착되어 언제까지나 그 형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이국적인 경관에 한몫을 하고 있다. 티베트 사람 등 소수 민족의 거주지로서도 알려져 있고, 주자이거우(九寨沟, 구채구)라는 이름도 티벳사람의 마을이 9개 있는 산골짜기에서 유래한 것이다. 1970년대에 이곳에서 일하던 티베트인 삼림 벌채 노동자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었다. 자연보호를 위해 부근의 개발이 제한되고,하루 입장자도 제한되고 있지만 중국에서 손꼽히는 인기 관광지 중의 하나이다.원래는 청두로부터 출발하여, 10시간 동안 약 450km를 가야하는 육로가 유일한 접근 수단이었지만,2003년 주자이거우 황룽 공항(주자이거우까지 83km,황룽까지 52km)이 새로 설치되었기 때문에,공항으로부터 약 1 시간 반만에 도달이 가능해졌다. 단지 주자이거우 황룽 공항은 해발 3500m의 고지에 있기 때문에, 심장병이나 고혈압 등의 지병을 갖는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공항 대합실 내에는 산소흡입 장치도 있어, 유료로 사용도 가능한다.또 구채구도 2000m의 해발이고, 관광객이 도달할 수 있는 가장 해발이 높은 지점은 해발 약 3200m의 장해의 전망대이니 고산병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 구채황용 공항은 기상조건에 따라 빈번하게 비행 스케줄이 흐트러지기 때문에 항로를 이용한 경우는 여유를 가지고 넉넉하게 일정을 설계한다. 4월 중순 ~ 11월초까지가 성수기이고, 특히 중국의 대형 연휴인 5월초와 10월초는 혼잡을 이루 말할 수 없다. 겨울에 눈이 쌓이기도 하지만, 연중 베이스는 운영하고, 연중 관광은 가능하다. 다만, 겨울에서 봄까지는 담수량이 적고, 폭포의 수량이 줄어들어 일부 호수의 수량도 줄어든다. 계절해라고 불리는 일부 호수는 완전히 물이 말라버리는 경우도 있다. 동계에는 산책로도 눈이 쌓이고, 봄에는 산불 예방을 위해 입산 금지가 되고 있다. 여름에는 꽤 강우량이 많아 우산은 필히 휴대하여야 한다. 최성수기에는 아침이라도 인원수가 차면, 게이트에서 잘려서 입장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 자료참고 : 위키백과 구채구 문서 -

앞부분에 소개해 드렸던 그 공항이 2003년에 처음생겼다고 하고, 그 전에는 450km를 10시간동안 차타고 가야만(그것도 해발 3000미터를)했다니...^^ 계속 사진들을 보여드리면

아.. 물속엔 물고기도 살아요^^. 호수 바닥이 다 보이는 거지만, 저래뵈도 수심이 꽤 깊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이 사진... 이 사진에서 전.. 뭔가 짠~한 감정이 느껴집니다. 뭐가 느껴지냐구요? 음.. 저도 몰라요.. 그냥 짠~해요.. ㅋㅋㅋ 이렇게 2005년에 다녀온 구채구글을 마무리합니다. 예전 사진들과 또 새롭게 얻은 지식들을 살짝 다시 정리하는 느낌이었습니다. 2012년의 1월이 다가버리고, 2월도 둘째주가 시작될려고 하네요. 다시금 새해 계획을 잘 단속해서, 정리할 수 있는 기회가 남은것 같습니다. 활기찬 한 주 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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