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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여행을 지난주에 몇일간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이번 주 내내 하고 있는데요. 결국 이렇게 괌 관련글은 마지막이 되는군요. 물론 이러다가 한 1년이나 2년쯤있다가 가족여행으로 또 갈지도 모릅니다.^^. 아무튼, 괌 여행을 하면서 또 느낀 점이 있답니다. 일단 제가 올렸던 괌 여행에 관련된 이야기를 다시 보면, 

[문화생활/가볼거리] - 태교여행 - 괌에서 최고의 전망을 보여주는 아웃리거 호텔의 오션프런트 (Ocean Front Grade in Outrigger Resort)

정말 행복하게 잘 지냈던 제가 머물렀던 호텔에 대한 이야기를 했는데, 이 호텔에서도 일반 등급이 아니라 한 단계 높은 오션프런트 등급에서 느꼈던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는 그 전망에 또 행복해 했었습니다.

그리고 또 

[문화생활/가볼거리] - 태교여행 - 괌의 아름다운 바다~ 투몬만 (Tumon Bay)...

괌의 아름다운 바다들 중에서 제가 머물렀던 호텔에 바로 붙어 있는 투몬만에 대한 이야기도 했었지요.

이렇게 아름다운 바다에서 머무룰수 있다는 것 자체가 큰 행복이었답니다. 우리 와이프님도 아주아주 좋아했거든요. ㅎㅎ

그리고 나서 아주 작긴하지만 레스토랑에 대한 이야기를 했지요.

[문화생활/가볼거리] - 괌 스테이크와 랍스타로 괜찮은 Avenue48

[문화생활/가볼거리] - 괌 - 저녁 식사로 괜찮은 레스토랑 씨그릴 Sea Grill

그리고 살짝 쇼핑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괌에서 유아용품은 미국산 브랜드를 포함해서 우리나라에도 알려진 브랜드 제품들이 모두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많은 물품이 가격이 저렴했습니다. 그리고 어떤 쇼핑이든 계획에 맞춰 ... 딱 구매가 이뤄지고 그 물품을 찾아가는 과정이 또한 즐겁기까지 했습니다. 아~ 근데 DFS 갤러리아 같은 곳이든 어디든 어른용 물건들은 필요하지 않으면 꼭 구매하실 것 까지는 없습니다. 명품은 인천공항이 더 싸며, 어른용 옷은 그냥 한국이 좋다고들 하더군요^^. 대신 미국답게 싸이즈가 아~주 큰 옷들이 있어서 저처럼 한 덩치하시는 분들은 살짝 여름용 옷 몇 벌 구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문화생활/가볼거리] - 괌에서의 쇼핑이란^^

이제는 그 나머지 이야기를 해볼까요....

 

 괌에 도착하기까지...  

 

인천 공항에서 출발하는 것으로만 이야기하면, 오전에 출발하는 비행기가 있고, 오후? 저녁에 출발하는 아이가 있답니다. 오전은 진에어와 제주항공입니다. 오후는 대한항공이구요. 신혼여행때 저녁비행기타고 갔다가 현지에 새벽에 도착하는 바람에 피곤했던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오전 출발로 잡았답니다. 덕분에 새벽 5시쯤 일어나서 수선을 떨었죠.^^.

그래도 오후 4~5시쯤이면 호텔에 체크인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단 진에어는 티켓팅을 하러 공항에 도착하는 순서로 좌석을 배정해서 혹시 원하시는 좌석이 있다면 좀 일찍 나오셔야 합니다. 또한 진에어는 3열 3열 방식이어서 아차하면 연인 혹은 부부가 복도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앉는 불상사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조심하셔야할 것이 괌으로 가는 비행기는 거~~~의 99%의 손님이 임산부이거나 아주 어린 아이가 있는 가족단위 여행입니다. 비행기는 한마디로 시끄럽습니다^^

 

 괌에서의 나머지 이야기^^ 

 

우리나라 거제도의 1.5배쯤?되는 작은 섬입니다. 지하철 같은 아이가 있을 리가 없죠^^. 버스는 생각보다 상당히 구석구석 잘 다니더라구요. 그러나 버스가 어떤지 뭐 이런 이야기를 해드릴 수는 없습니다. 왜냐면 안 타봤거든요.ㅠㅠ. 사실 이전 글에서 쭈~욱 이야기 드렸지만, 저희는 거의 호텔 안에서 놀다가 호텔 바로 밖에 있는 해변에서 놀다가 걸어서 쇼핑몰로 놀러가고 그랬습니다. 그래서 좀 먼 곳으로는 하루에 한번 정도만 움직였기 때문에 택시를 타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이 택시가 우리나라처럼 길에서 팍팍 보이는 것은 중심가 뿐입니다. 그래서 또 콜 택시를 이용했지요.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습니다. 왜냐면 정식 택시를 탄게 아니라 교민분이 운영하는 사설 한인택시를 이용했거든요. 저렴하구요. 또 기사님과 괌에 대한 이런저런 정보를 들을 수도 있었답니다.^^
그러나 우리도 하루는 렌트를 했지요^^ 택시비가 렌트비보다 비싸지는 시점이 있는데요. 그때 저희도 하루 날잡고 돌아댕겼습니다.^^ 괌은 어메리카~~ 답게 주차장 하나는 기가막히게 잘 구비되어 있더군요. 또 모든 도로에서 자동차들이 시속 60도 안되는 속도로 달리기 때문에 여유롭습니다. 

ㅎㅎ 안에서 지도를 보면서 앞으로 가야할 곳을 탐문중인척 포즈를 잡고 있는 중입니다.^^ 저희는 큐브를 빌렸거든요.^^. 그래서 괌 3대 쇼핑몰을 다 다니면서 트렁크에 쇼핑한 물건들 안 들고 다녀도 되구 말이죠. ㅋㅋ.

무엇보다 저렇게 이국적인 느낌의 도로를 살짝 돌아댕기는 것도 의외로 무쟈게 재미있답니다.

이렇게 사랑의 절벽이라는 곳인데요. 요런 곳에서 살짝 사진찍기 놀이도 할 수 있구요

하늘... 도로... 요런 느낌의 도로 위에서 살짝 차 세우고 요리조리 구경하기 놀이도 할 수 있구요.

이때는 좀 비가 내렸어요...ㅠㅠ

또 요런 로컬 식당? 뭐 아무튼 요런데 들어가서 마치 미국 영화의 한 장면처럼 무쟈게 가족같은 느낌의 손님들이 있는 곳에서 약간 이질적인 느낌으로 앉아 있기 놀이도 하구요...

사실 여기는 화장실이 급하셨던 와이프님 때문에 살짝 들어갔던 거긴 하지만 말이죠^^

 

 괌을 떠나기.... !!!  

 

그렇게 신나게 쉬고, 또 놀고 충분히 즐기다가 보면 분명 떠나야할 때가 되지요. 위 사진은 괌 공항의 외부 사진입니다. 괌의 느낌 그대로 조용하죠. 괌 진에어 코너에는 한국말을 아주 잘하시는 분이 많이 있으므로, 원하시는 좌석을 살짝 이야기해보시면 됩니다. 괌 공항 안에는 인천공항처럼 넓지 않습니다. 또 섬 전체가 면세구역인 괌의 특징상 딱히 살것도 없구요. 그런데 푸드코트가 약간 넓게 있긴해요. 거기서 살짝 쉬면서 식사하면 된답니다. 진에어와 같은 항공기는 기내식이 살인적이니까요^^ 전 와이푸님과 무엇보다 절^^ 위해서 공항 안에 있는 KFC매장에서 치킨랩을 사서 비행기에 탑승했답니다^^

티켓팅하고 나면 바로 들어가지 마시고, 다시 공항밖으로 걸어서 나오면 바다가 계속 보인답니다. 저희 떠날 때, 저 멀리 저렇게 비가 뿌려지고 있더군요. 헉...

사실 좀 충격적인 사실이긴 한데 전 해외에 갈때 낮에 비행기를 탄적이 없었습니다. 항상 오후나 저녁에 탑승하고 새벽이나 아침에 현지에 도착했거든요. 이번 괌이 처음이었어요. 그래서 봤더니 바깥 풍경이 또 좋더라구요^^ 

그렇게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주차했던 차를 찾아서 집으로 돌아오는 길~~ 괌 후유증에 힘들어하고 아쉬워하던 와이프님께서 조수석에서 인천대교를 살짝 찍으셨네요^^.

이렇게 괌 여행을 마쳤답니다. 좋은 여행이었어요. 괌을 갈려고 준비중이신 분들이라면, 이것 저것 계획을 세우고 시간단위로 일정을 짜지 마시고, 푹~~ 몸과 정신을 릴렉스하게... 휴양하다 오는 그런 느낌의 여행을 한 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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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괌 | 아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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