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생활

(346)
창원 용지호수 근처 연인과 술 한잔이 어울리는 곳 - I.BASAC 2012. 6. 7. 17:35 창원에 용지호수라는 곳이 있습니다. 여름밤이면 분수쇼도 하고, 산책하며 호수 한바퀴도는 것도 괜찮죠. 그러다가 살짝, 옆에 같이 있는 분과 가볍게 한 잔 즐기고 싶을때, 조용하면서 가벼운 안주로 뭔가를 먹고싶을때, 찾아가기 괜찮은 곳을 오늘은 안내를 할까 합니다.I.BASAC이라는 간판이 보이네요. 이 문은 용지호수쪽에서 바라본거구요이 문은 건물 뒤편에서 본 것입니다. 이 건물은 호텔 애비뉴라는 건물이며, 호텔에서 운영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인지, 서비스나 분위기등이 상당히 차분하며 괜찮습니다.벽면에 보이는 사케들... 겨울이었다면, 아마 따뜻한 사케한잔도 괜찮을텐데 말이죠^^크지 않은 가게 넓이지만, 인테리어는 상당히 차분하고 조용하다는 인상을 받습니다.안에서 밖을 본 그림인데요. 역시 허접한 사진..
마산 해양드라마세트장 - 마산 창원에서 가볍게 드라이브할만한 곳 2012. 5. 30. 18:53 오랜만에 고향처럼 여기는 창원을 다녀왔습니다. (실제 저의 고향은 밀양입니다만, 너무 어릴때, 마산으로 이사를 갔고, 다시 중1때 창원으로 이사를 갔습니다만, 예전 마산, 진해, 창원이 창원으로 합쳤으니, 사실상 고향이라고 말을 합니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마산 끝무렵쯤에 있는 저도연륙교[관련글]로 드라이브를 갈려고 했습니다만, 가다보니 해양드라마세트장이라는 안내판이 있어서 살짝 빠져보았습니다.^^경상남도청에서 봐도 꽤나 멀리 있죠? (빨간 똥그라미입니다.^^)다음 위성사진은 해양드라미세트장이 지어지고 있던 때에 찍은듯합니다만, 저곳이 오늘 말씀드릴 해양드라마세트장입니다. 앞뒤로 잔잔한 바다이고, 현대식 건물이 없으니 세트장을 건립하기 괜찮은 장소인가 봅니다.들어가는 입구에 있는 안내판입니다. 실제..
선물용 컵케이크를 찾으신다면 Lynn's Cupcakes 2012. 5. 9. 12:59 요즘 날씨가 참 따뜻합니다. 제 마음도 따뜻하구요^^. 요즘처럼 따뜻한 날.. 특히 5월이 되면 여기저기 선물할 일들이 생기게 되는데요. 선물용으로 괜찮은 컵케이크를 파는 곳을 오늘은 소개할까 합니다. 저의 주변 분에게 선물할 일이 생기신 한 아리따운 아가씨께서 인터넷을 몹시 검색한 다음 발견해서 찾아가게 된 곳입니다. 상호가 이쁘네요. 작지만 아담한 가게라는 인상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진열되어 있는 컵케익들 중 원하는 것들을 선택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감사의 꽃을 선택하구요^^ 포장되는 동안 살짝 가게에 있는 테이블도 살짝~~~^^ 짜잔.. 완성된 컵케익입니다. 선물용으로 딱인것 같아요. 그냥 케익은 선물용으로 드리기엔 등치도 크구... 저렇게 맛과 모양을 종류별로 담는게 의미가 있어 보이..
등갈비 먹으로 인천 만수동 초심^^ 2012. 4. 16. 11:37 역시 고기가 주는 쾌감은 참 남다릅니다^^. 그 중에서도 손에 들고 뜯는 등갈비가 주는 느낌은 더욱더 강렬하죠^^. 인천에 그런 집이 있으시더군요^^. 초심이라고 하는 곳인데요. 인천 만수동에 위치하고 있더군요. 저는 어차피 술 마실 계획이었으니 택시를 탔는데, 만수1동성당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도착했죠. 그리고, 만수1동성당에서 내려서 보면 초심이라는 간판이 보여요^^. 밤 12시까지 하더군요. 근데 사람이 무지 많았어요. 붐비는 시간대는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저희도 도착후 30~40분정도 기다렸네요^^ 이와같은 글들은 가계가 만족스러우면 완전 성공이지만, 아니면 뭔가 욕먹을 수도 있는데요. 이번에는 괜찮더군요. 이 글과 가계의 분위기와 음식의 맛이 괜찮았어요^^ 그리고, 이렇게.. 돼지..
괜찮은 나들이용 카페. 봉주르. 2012. 4. 4. 08:47 주말에 한 아리따운 아가씨와 드라이브 삼아, 나들이 삼아, 외곽으로 나섰습니다. 이름이 봉주르 카페라고 하는 곳이던데요. 신기하게, 다음지도에서는 '봉주르'라고만 해야하고, 네이버 지도에서는 '봉주르 카페'라고 해도 되더군요. 주소는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라는 곳에 있었습니다. 뭐 하여간 댕겨왔습니다.^^ 처음 주차를 했더니 저런 풍경이 만들어 지더군요. 일단 왠지 음식이 평균적인 맛이라고 하더라도 더 맛있게 느껴질 만하더군요^^ 가끔은 이런 풍경을 보면 어디 외곽 공기 좋고 물좋고, 한적한 곳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도 문득 듭니다. 그러나 도시생활에 익숙해져서인지 실천하지는 못하는 모양입니다.ㅠㅠ 도착했던 시간이 대략 6시쯤이지 않았나 싶은데요. 날씨는 꽤나 쌀쌀했습니다. 그나저나 벌써 4월인데 ..
공항철도 검암역. 철도 테마 카페 Del Tren 2012. 4. 1. 15:21 인천에서 공항철도 라인 중에 검암역이 있습니다. 검암역은 아주 작은 역으로 역 규모에 비하면 주차장이 넓어 인천 공항을 이용하는 분들이 여기까지 차를 몰고 와서 주차를 하시는 경우도 많습니다. 사설 주차보다는 안전하고, 금액은 저렴하니까요^^. 보시다시피 아주 작죠^^. 그런데 이 검암역안에는 또, 작지만 은근히 볼거리가 있는 카페가 있습니다. Del Tren이라는 커피숍인데요. 작지만, 괜찮아요실내는 저렇게 꾸며져 있습니다. 노트북들도 몇 대가 있어서, 아이폰 충전이나, 카메라의 사진 정리에도 도움이 되구요. 또, 인터넷 사용도 괜찮습니다. 저 테이블만 저런 모양이더군요. ^^기차 테마 카페라 그런지, 천장에는 저렇게 레일형태로 인테리아거 되어있었습니다.이렇게 각국의 기차 모형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저..
인천 차이나타운 공화춘 2012. 2. 27. 08:56 심심한 일요일 점심... 짜장면이나 먹어야겠다고 생각하다가, 결국 좀 멀리 인천 차이나 타운으로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뭐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공화춘이라는 곳을 갔죠. 짜장면 거리..... 저희가 도착한건 11시 30분이 약간 안되는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밥먹고 나오니까... 사람들이 줄을 무쟈게 서서 기다리더군요. 점심때 출발해서 기다리기 싫으시다면, 살짝 일찍 출발해보시는것도 어떨지^^ 1905년부터 공화춘의 역사가 시작되었다는 말이 있네요.^^. 실내는 이렇게 중국식의 장식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특히 3층건물로 생각보다 규모가 있더군요. 먹고 나올때 모습인데..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아요^^ 음... 전체 4층건물이군요. 주차는 크게 고민하지 마시고, 여기까지 오시면, 대신주차를 해주더군요. 먹고 ..
내가 좋아하는 여배우 - 전미선 2012. 2. 12. 19:57 비록 제가 약간 이성 관계에 소질이 없긴 하지만, 애인이 있었던 적이 몇번 있었습니다.(응?? 멘트가 어감이 이상하네요^^) 그런데 단 한번도 누군가와의 소개로 만난적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소개팅(뭐 지금은 현재 나이로 봐서 선이라고 해야겠지만...ㅠㅠ)을 한적이 딱 한 번 있습니다. 그러던 것이 입사하고서 소개팅(음.. 전 그냥 선이 아니라 소개팅이라고 말하고 싶네요^^)을 무려 세번이나 하게 되었네요. 첫 번째는 저희 상무님 소개였습니다. 저는 소개받는 자리인지도 모르고 나갔던 자리지요. 그때가 저희 연구소가 로봇 전시회를 참가하고 있었는데요. 그곳 전시장에서 짬뽕을 먹으며 소개팅을^^... 하여간 그 자리가 마치고서 저희 상무님께서 소개팅이었어... 라고 말씀하셔서 알았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