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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차이나타운 공화춘

category 일상생활/먹을거리 2012.02.27 08:56
심심한 일요일 점심... 짜장면이나 먹어야겠다고 생각하다가, 결국 좀 멀리 인천 차이나 타운으로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뭐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공화춘이라는 곳을 갔죠. 짜장면 거리.....

저희가 도착한건 11시 30분이 약간 안되는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밥먹고 나오니까... 사람들이 줄을 무쟈게 서서 기다리더군요. 점심때 출발해서 기다리기 싫으시다면, 살짝 일찍 출발해보시는것도 어떨지^^

1905년부터 공화춘의 역사가 시작되었다는 말이 있네요.^^.


실내는 이렇게 중국식의 장식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특히 3층건물로 생각보다 규모가 있더군요.

먹고 나올때 모습인데..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아요^^

음... 전체 4층건물이군요. 주차는 크게 고민하지 마시고, 여기까지 오시면, 대신주차를 해주더군요. 먹고 나와서 잠시 둘러봐도 되냐고 하면, 차 빼라는 말도 안하시구요^^. 저희도 밥 먹고 나와서, 뭐 잠시 둘러봤습니다.^^

공화춘까지 왔으니, 역시 공화춘 짜장면을 먹어야죠. 간짜장 스타일로 나오더라구요.
맛이.. 분명 좋은 맛이긴 했습니다. 해물도 신선하고, 양도 많고^^. 그런데, 우리는 보통 달달한 짜장면에 익숙하잖아요.. 응? 저만 그런걸까요?..ㅠㅠ.. 그래서 처음엔 약간 어색함을 느낄 수도... 그런데 먹고 난 후의 끝맛이 ... 좋다 나쁘다고 하기엔 좀 애매해요. 끝맛이 입안에 계속 남아있는데, 이게.. 뭐랄까... 아무튼.. 한번 더 먹어봐야 확실히 알 수 있을것 같아요. 하여간..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먹은 깐풍기가 아니라, 깐풍 소고기... 음.. 이건 그냥 평범했습니다. 그냥 탕슉~ 먹을껄.. ㅎㅎㅎ

계산할때 살짝 놀랜 

'공짜' 3.., ㅎㅎㅎ 공화춘 짜장면을.. 줄이니.. 공짜가 되더군요^^
밥먹고, 살짝... 월미도로 갔습니다. 

저런 모습에서.. 왠지.. 평화롭다는 느낌을 받게 되더군요. 주차, 횟집.. 뭐 이런걸로 호객하시는 분들이 잡아 끌지만 않는다면, 꽤 유쾌한 나들이가 될 수 있었는데, 살짝 아쉽더군요. 아무튼...

저 한 가족의 모습에서... 오랫동안 고개를 돌리지 못하고, 바라보았습니다. 소소한 저와같은 일상이 평온이라는 단어와 어울리는 것이 아닐지..하는 생각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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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 공화춘 차이나타운1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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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FeelTone 2012.02.27 09:22 신고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ㅎㅎ
    오늘하루도 즐겁게 보내시고~
    멋진 한 주가 되시길 바래요~ ^_^

  2. BlogIcon 푸샵 2012.02.27 10:55 신고

    아.....짜장면....맛있는 짜장면을 먹는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인 듯 해요..
    개인적으론...단순히 면을 먹는 걸 넘어서 추억을 먹는다는 느낌이 들 때가 많더라구요. ^^
    처음 먹어본 500원짜리 짜장면의 맛을 잊을 수가 없지요. ㅎㅎ
    휴일 잘 보내신 듯 합니다. 월미도도 가시고. ^^
    2월도 이제 마지막 주네요. 마무리 잘 하시고, 활기찬 한주 시작하세요. ^^

  3. BlogIcon 핑구야 날자 2012.02.27 13:09 신고

    저도 공화춘 가봤어요,, 너무 맛있더라구요,먹고 나와서 길따라 구경하다가 아이들 장난감도 사주고 그랬어요,

  4. BlogIcon 하늘엔별 2012.02.28 06:58 신고

    저는 지난 일요일에 부천에 다녀왔습니다.
    감기 때문에 컨디션 난조로 많이 돌아보지 못 했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상당히 강한 놈이 왔네요. ^^

  5. BlogIcon 구차니 2012.02.28 09:44 신고

    공짜가 공짜가 아니었군요! ㅋ
    그러고 보니 컵라면으로 GS25에서 파는거 같던데 그거라도 사먹어 봐야겠어요 ㅠ.ㅠ

  6. BlogIcon 빨간내복 2012.02.28 09:54 신고

    공짜 셋드셨군요. ㅎㅎ 공화춘 명성은 익히 들었습니다.

  7. BlogIcon 노펫 2012.03.02 12:57 신고

    여기가 그렇게 사진찍을 곳이 많다던데.
    저는 언제나 기회가 올런지..
    사진으로 잘 보고 갑니다.
    자장면이 생각나는군요 ㅜㅜ
    노펫.

  8. BlogIcon 스마트 별님 2012.03.02 20:00 신고

    전 지지난 주에 갔다가 넘 줄이 길어서 옆집에서 먹고 왔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