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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다녀온 이야기를 길게 이야기하고 있네요...^^. 첫 숙소[바로가기]의 아름다운 뷰를 뒤로하고... 두 번째 숙소를 성산 일출봉이 보이는 곳으로 잡았답니다. 이름은 디아일랜드마리나 호텔이지요....

위 지도에도 나오지만...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어요.. 그리고 새로 지어진 호텔이라 깔끔했답니다.

아가 미바뤼는 침대에서 벌써 기분이 좋았나봅니다.^^

그러나... 이 호텔.... 저희는 약간 실망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ㅠㅠ. 바로 우리가 예약한 방은 분명 오션뷰 디럭스였거든요. 그러나 방에서 오션(Ocean)이 어디 있는지 찾아야할 정도였어요ㅠㅠ. 

고개를 한참 옆으로 돌리면... 성산일출봉과 그 옆 바다가 간신히 보입니다.ㅠㅠ.... 결국... 간신히(ㅠㅠ) 보이는 오션 뷰가 된거죠. 오죽하면 제가 프론트로 내려가서 물었습니다. 진짜 우리방이 오션뷰냐...라고.ㅠㅠ. 

실내 구성은 아까 말했지만.. 깔끔합니다.^^. 그리고 호텔이다 보니.. 직원들은 기본적으로 친절함을 가지고 있구요^^

그런데.. 디럭스 룸이지만.. 방은 작아요.. 그렇다보니 세면대 및 화장대와 화장실... 샤워실이 다닥다닥 붙어 있게 됩니다.

그래서 저렇게 싱크대와 식탁은 저 위치에 있는거죠. 그러나 호텔에서 저런 싱크대가 있다는 것은 또 장점입니다.^^

뭐 아가 미바뤼가 사랑하는 포로로를 볼 수 있는 TV가 있다는 것도 장점이죠^^ㅎㅎ

저희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이런 부대 시설도 있구요. 아 지하의 실내 수영장은 이용했답니다^^

복도와 로비는 깔끔했죠^^

아가 미바뤼는 성산일출봉이 보이는 창에서 간신히(ㅠㅠ) 보이는 오션을 포기하고.. 그냥 곰돌이 인형을 데리고 놀고 있습니다.^^

그래도 아가 미바뤼는 즐겁기 때문에.. 다행이에요... 저희 방에서는 오션보다는... 옆 건물이 더 잘보여서.. 아가 미바뤼의 엄마는 좀 우울했지만요^^

아.. 수영복으로 갈아입은 아가미바뤼 입니다.^^

아.. 디아일랜드 마리나 호텔의 실내 구성에서 최대 단점이 있습니다. 제가 응가(^^) 할려고 앉아서 본 화장실 문입니다. 미닫이 문인데.. 저렇게 다 안닫혀요. 그냥 구조적으로..ㅠㅠ. 응가하는데... 밖이 보입니다ㅠㅠ. 당연히 밖에서도..ㅠㅠ. 휴~~ 이건 분면 설계 미스~ 겠죠???^^

수영장에서는 생각보다 아가 마바뤼는 잘 놀았습니다^^

그래도 크진 않지만 실내 수영장이 있어서 그나마 아가 미바뤼랑 잘 놀 수 있었네요^^

이렇게 아가가 좋아하니... 다행이죠^^

디아일랜드 마리나 호텔은 분명 깔끔했으며 불친절한 직원도 없었고.. 비록 오션뷰라는 단어에는 사기를 당한듯 해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만... 뭔가 이상한.. 약간 부족한 뭔가가 있었습니다. 

예를 하나만 들면... 딱... 체크아웃을 하고.. 20~30분이 지난 시점이었습니다. 아가 미바뤼에게 필요한 미지근한 마실 물이 필요해서 로비로 갔습니다. 정수기가 어디있느냐.. 뜨거운 물이 아기때문에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한거죠. 그러니까 로비에서는 룸에 있는 커피포트를 사용해라는 응답이 돌아왔습니다. 방금 체크아웃을 했다.... 그냥 뜨거운 물을 얻을 수 없느냐...고 했더니.. 안된다는 대답이ㅠㅠ. 돌아왔습니다. 헉.. 모르겠습니다. 전 해외도 많이 다녔고... 국내에서도 많이 다녔지만.. 그냥 물 하나 얻는 것이 호텔 로비에서 안된다는 대답을 들을 정도의 요구였는지는 몰랐습니다.ㅠㅠ. 호텔인데ㅠㅠ 그래서... 다시 물었습니다. 식당 위치가 어디냐... 내가 직접 물을 얻어 오겠다.. 그랬더니.. 식당 위치를 알려주더군요.ㅠㅠ.

위 대화는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직원은 무례하지 않았으며 저 역시 그냥 부드럽게 이야기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호텔이라는 등급의 숙박업소에서 호텔리어들의 중심인 로비에서 이뤄지는 대화라고 하기에는 약간 아쉬웠습니다. 뭐 아무튼 그랬다는거죠... 간신히 보이는 오션뷰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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