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다녀왔다는 이야기를 했었죠^^.[바로가기] 그렇게 칼국수를 먹고 첫 숙소로 이동했답니다. 남쪽에 위치해있구요. 코코몽 에코파크 근처이며, 중문에서는 차로 대략 40분정도의 거리의 바다풍경이었답니다.^^. 이 곳은 아가 미바뤼의 엄마이자 저의 와이푸님께서 심혈을 기울여 찾아낸 곳으로 저희가 휴가기간에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1박에 13만원대라는 파격적 가격으로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물론 단점도 몇 개 있었지만... 절대적으로 가격대 성능비가 아~~~~~~주 우수한 곳이었으며, 특히 아름다운 풍경이 일품이었답니다.^^.
특히 고마웠던 것은 저희가 너무 일찍 비행기를 타고 도착하는 바람에 엄청 피곤했고.... 칼국수를 먹긴 했지만.. 엄청난 배고픔을 느낄때, 원래 체크인이 3시인데 좀 일찍 들어갈 수 없느냐는 요청에 앞에 묵으셨던 분들이 일찍 나가서 청소해놓을테니 오라고 해주신 주인장님께 무쟈게 고마움을 느낀답니다.^^.
큰엉해올레 펜션은 작은 규모의 건물 하나로 3층까지 객실이 있답니다.
바로 제가 반한 풍경입니다. 펜션 바로 앞이며 쳐다만 봐도 기분이 좋아지는 풍경이지요.
조금만 고개를 숙이면 이런 멋진 풍경을 계속 볼 수 있답니다.
이런 풍경에 저렴한 가격이 장점이지만.. 단점은 주변에 아~무것도 없습니다ㅠㅠ. 편의점도 차를 타고 나가야하니... 렌트카가 없으시다면 고민해야할 부분입니다.^^
내부는 전반적으로 깔끔했으며.. 예상대로 뷰는 앞도적으로 좋았습니다. 세 식구 지낼거라 작은 커플룸이었는데 괜찮더군요^^
전자레인지에 냉장고에.. 뭐 있을건 다 있었습니다.^^. 아 이 펜션은 3층 건물이지만. 엘리베이터가 없어요^^
이 뷰... 이 바다... 어쩌겠습니까... ㅎㅎㅎ
앗.. 그러나 피곤했는지 아가 미바뤼는 일단 숙면 모드에 들어가셨습니다^^
발코니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어설프지만 파노라마 촬영~~~~^^
떠날때 발코니 배경에서 아가 미바뤼를 한 번 찍을려고 했지만. 저의 똑딱이 카메라(라는 핑계로.. 사실은 어설픈 사진실력)로는 뒤의 밝은 배경과 실내의 어두운 배경을 어떻게 할 수가 없더군요.ㅠㅠ
아기 엄마가 시도하던 사진~~~^^
ㅎㅎ 아가 미바뤼는 야쿠르트 하나 먹고 기분이 좋아졌나 봅니다.
풍경 감상 중이신 아가 미바뤼~~~입니다. 이곳 큰엉해올레 펜션은 제 생각에는 단촐하게 커플이 차를 렌트해서 이 곳을 베이스 캠프로 두고 놀러 다니기에 좋습니다. 단 해수욕장 같은 분위기를 원한다면 비추~~입니다만.. 저처럼 바다를 바라보는 것에 촛점을 맞추시는 분들이라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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