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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글쎄요... 제가 우리라고 한정지으면 좀 그렇지만, 제 주위를 다 보더라도, 우리는... '고구려'라는 단어에는 뭔가 특별한 의미를 부여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백제라는 단어에서는 그런 의미를 잘 가지지 못할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백제도 아주 찬란한 우리 유산이었는데도 말이죠.ㅠㅠ. 그런데 저는 우리 고대의 역사라고 하는 고구려, 백제, 신라... 거기에 우리 역사에 마한, 진한, 변한 등의 또 다른 삼국의 역사가 있었다는 것과, 또 가야라는 어마어마한 문화가 있었다는 것... 또한 동해안 북부 영역의 동예옥저, 심지어 고구려의 전신으로 여겨지면서 백제가 부흥기에 계승하겠다고 선언한 부여.... 이런 단어들에 대해 너무도 아는 것이 없습니다. 

그들의 역사가 기원전 1000년도 아니고 대부분 기원후인 경우가 많습니다. 기원후 200년 전후의 중국 삼국지는 어린시절 남자아이들 사이에서는 꽤 잘 읽기는 소설이기도 하지만, 또 그 시대를 알려주는 하나의 교과서와도 같은데, 우린 그런 것 조차 없어요. 기원전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연애 편지조차 남아있는데, 우리는 너무도 동시대의 우리 역사에 대해서는 참 아는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저처럼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에게 조차도 찾아볼만한 자료는 참 없죠...ㅠㅠ 뭐 갑자기 투덜 모드로 바뀌었습니다만, 오늘 이야기는 그런건 아니구요. 한성 백제를 추억한다는 컨셉으로 개최된 한선 백제 서울 등 축제를 11월 초에 다녀왔거든요^^

민족 문화 대백과 사전의 백제 항목 [바로가기]를 보면, 

백제는 기원전 18년에 부여족의 계통인 온조 집단에 의해 현재의 서울 지역을 중심으로 건국되어 4세기 중반에 북으로 황해도부터 경기, 충청, 전라 일대를 영역으로 전성기를 누력다.
한성 도읍기 : BC18 ~ AD475
웅진 도읍기 : 475 ~ 538
사비 도읍기 : 538 ~ 660
이렇게 도읍의 변천으로 각 시기를 구별할 수 있다. 한성시대에는 서울시 석촌동에 있는 대규모의 적석총에서 보듯이 고구려적인 성격을 강하게 띠었다. 그러나 웅진 및 사비로 천도하면서 중국의 남조문화를 받아들여 세련되고 우아한 문화를 만들어냈다.
- 자료참고 : 민족 문화 대백과 사전의 백제 항목 -

이렇게 한성이 도읍이었던 한성백제 시대만 500년의 기간을 지속한 나라였습니다. 그리고, 사비시대까지 생각하면 700년을 이어온 국가입니다. 그런데 우린 너무도 모르는게 많아..ㅠㅠ. 뭐 아무튼 그건 그거고 일단 제가 다녀왔다는 그 등축제 이야기 해야죠^^

이번에 다녀온 산책 및 드라이브에서는 저도 가보지 않은 곳들이었습니다. 경상도에서도 남쪽에 있다가 올라온지 만 3년이 되어갑니다만, 저도 참 안다녀본곳이 많습니다.^^. 저렇게 멋진 건물을 지나면

흠... 우체국이... 참.. 크네요^^.

그리고 주차하고 봤더니... 헉.. 이..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청계광장에 모여 있었습니다.ㅠㅠ.

바로 한성백제를 주제로 한 서울 등 축제입니다.^^

이렇게 청계천을 따라가면서 등으로 많은 볼거리를 갖춰놓았답니다. 그리고 그 주변 안내판에 한성백제를 적어두어서 사람들에게 백제라는 단어를 잘 알려주고 있었습니다.^^. 백제를 알리는 것이 백제라는 이름뿐만 아니라 더 많은 연구와 더 많은 홍보가 필요한 일이지만, 일단 뭐 그거라도 어디겠습니까...ㅠㅠ

그리고, 전 따뜻한 남쪽 나라에 있다가 올라와서 역시나 처음 가본곳인 세종대왕 형님과 이순신 형님을 안 뵙고 갈 순 없지요. 그렇게  TV에 많이 나오던 그 곳을 가보고 싶었습니다.^^

야밤에 또 추웠기도 하고, 뭐 그래서 좀 떨리는 화질입니다만^^

그리고 광화문까지^^ 비록 처음본 청계천-광화문 코스의 산책이었지만, 잠시 백제라는 검색 주제를 가지고 약간 시간을 들이며 잠시 옛 삼국시대를 상상해볼려고 했으나 너무도 없는 자료에 또 실망했습니다만... 그래도 살짝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이렇게 산책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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