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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질문하실때 주의사항 -

어느덧 제가 블로그를 시작한지 꽤 되었네요. 말도안되는 글발에, 비주기적은 업데이트 시기에, 게으름등등의 이유로 그리 많은 분들이 찾으시는 곳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공학관련, 또 제가 공부하는 내용들 위주의 글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서로 보완할 수 있어서... !

제가 공부하는 내용인 공학관련(공업수학, 제어관련, 등등)이나 관심있는 분야(동역학, 센서, MATLAB 등등)의 내용을 올리는 것은 공유의 목적은 사실 얼마 없습니다. 각종 전공 서적이나 인터넷을 조금만 서치하면 나오는 내용을 왜 제가 다시 올리겠습니까^^. 제가 이와 같은 글들을 올리는 이유는 오히려, 확인이라는 측면이 더 강합니다. 

나는 제대로 알고 있는지, 글을 적으면서 다시 지식을 확인할 수 있으니까요. 또한, 누군가가 볼거라는 생각에 좀 더 신경써서 글을 적게 되면서 혹시 잘못알고있는 지식이 없었는지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그래서 관련 포스팅에 댓글로만 질문을 받습니다. !

저도 무엇인가 모르는 것이 있어서 인터넷을 통해 자료를 검색할때, 어떤 부분을 좀 자세히 적어주었으면 좋겠는데 그 부분을 설명하지 않고 넘어가는 글을 보면 질문을 달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고객센터도 아니고 답변이 당연히 달릴거라고 기대할 수 없으니 마냥 기다리는 것이 힘들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누군가 저와 같은 의문을 가지고 댓글을 달아놓았고, 또 좋은 답변이 달린것을 보면 정말 기분이 좋습니다. 그래서 저도 제가 적은 글에 누군가의 질문이 달리고, 또 저도 답변을 다는 것을 좋아합니다. 혹은 댓글만으로는 부족할때는 자료를 준비해서 포스팅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위의 이유로 저는 제가 올린 포스팅에 관련된 질문은 댓글이나 트랙백으로 받고싶습니다. 그러면 설명도 편하게 할 수 있고, 무엇보다 그 글을 읽는 누군가가 비슷한 의문을 가질때 또한, 의문을 바로 해소할 수 있기 때문이며, 제가 잘못된 답변을 했을때 당연히 그 답변 조차도 확인받을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방명록은 일상적인 안부와 독특한 질문(제가 포스팅한 적이 없는)을 제외하면 방명록에서는 질문을 받지 않습니다. (아무리 오래된 글이라도 최신댓글은 제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간혹 메일 주소나 심지어 전화번호를 알려주시면서 연락달라고 하는 경우가 있으신데 급한 마음에 그러시겠지만, 역시 응답 드리지 않습니다. (아~ 그러나 비지니스와 관련된 문의는 환영입니다.^^) 그리고, 저의 블로그는 희한하게도 크롬이나 불여우(Fire Fox) 등 익스플로러를 제외한 대부분의 웹브라우저에서 가장 잘 보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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