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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아가 미바뤼

2014년 5월... PinkWink의 새로운 시작... 그리고 우리딸..ㅠㅠ.

앗.. 오랜만에 글을 적네요.ㅎㅎ. 사실 저는 최근까지 백수였습니다만[바로가기] 5월 12일부로 다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답니다. 많이 배워야하고 또 많은 것이 궁금하면서도 또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기를 기대하면서 새로운 직장에서 열심히 적응 중이랍니다. 제가 일하는 곳은 이제 판교인데요. 판교에서 유명한 건물들중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바로 안랩본사이지요.

위의 지도를 보면 알겠지만,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곳이 바로 판교라고 할 수 있습니다. 포스코, SK, 넥슨, NHN, NAVER, 네오위즈, 한컴, 삼성테크윈, LIG넥스원, 엔씨소프트, 안랩본사 등이 위치해 있습니다. 여길 차타고 쓰윽 지나가다 보면 우리나라 IT의 중심지에 와있는듯한 느낌이 있습니다. 물론 가산동 처럼 시끌벅적하면서 뭔가 활기찬 느낌 보다는 상당한 공룡 기업들이 와있다는 느낌입니다만...

안랩본사는 당연히 안철수연구소라는 회사이기도 하면서 또 건물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안 내부는 각 층별 계단에는 이렇게 꾸며져 있어서 살짝 강당의 느낌도 있습니다.

SOLID와 안랩본사가 쌍둥이 빌딩처럼 있습니다.

안랩 본사 이층에는 이렇게 카페테리아가 있는데요. 안랩 건물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이 단말기에 사원증을 태그하면 월급에서 차감(^^)되죠... ㅎㅎㅎ.

널찍하고 괜찮습니다. 미팅도 하고, 쉬기도 하는 직원들의 분위기가 평온해 보이더군요.^^

물론 저는 생각보다 너무 일찍 퇴근하는 바람에 잠시 이곳에서 혼자 아이수~ 아메리카노~를 한잔하는 청승을 부렸습니다.^^

그곳 카페테리아에서 또 좀 더 걸어가면 곳곳에 괜찮은 틈새장소들이 보입니다

면접자 대기실~~~^^

일층과 이층이 이렇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곳곳에 사람들이 앉아 쉬거나 대화를 하고... 또 어떨땐 공개 강연도 하고 하는 것 같았습니다.^^

폰으로 찍어 좀 흔들렸지만.. 요런 느낌의 가구는 꽤 재미있었습니다. 물론... 제가 안랩에서 일한다는 건 아니구요. 그냥 찍어본것입니다.^^. 그나저나 전 이렇게 새롭게 직장생활을 시작했지만.... 우리 딸 아가 미바뤼는 여전합니다.

요즘은 이렇게 소서에 타고서는 다리힘을 기르고 있는데요. 이러다가 기어다니기 전에 점프를 먼저할 태세입니다. 게다가 새벽 3~4시에 잠드는게 예사라서 새로운 직장의 설레임보다는 그냥 만성 피로가...ㅠㅠ.

아무튼 30초짜리 간단 동영상으로 요근래 아가 미바뤼를 소개합니다. ㅋㅋ. 동영상 초반에 시계와 함께 보이는 장면이 있는데요. 그 시간이 새벽 3시쯤입니다.^^. 뭐 그걸 포착한 와이푸님도 대단합니다. ㅋㅋㅋ 아무튼 이렇게 PinkWink는 판교에서 또 새롭게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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