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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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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일인자 3권 - 기원전 104년, 103년, 102년, 101년, 100년의 로마 2016. 5. 16. 08:00 최근 읽기 시작한 로마의 일인자가 드디어 끝났네요^^ 방황하던 술라와 로마와 전쟁을 결심한 유구르타, 인생의 반전을 도모하는 마리우스를 축으로 하고, 마리우스와 가족의 관계를 맺은 카이사르 가문의 이야기가 나오던 기원전 110년부터 기원전 108년까지의 1권[바로가기]과, 유구르타의 패배와 술라의 두각, 마리우스의 일인자를 향한 행보, 울리우스 카이사르의 부모의 만남^^, 마리우스가 2번째 부터 6번째 집정관에 당선될 수 있었던 계기가 되는 아라우시오 전투 등의 이야기가 펼쳐지던 기원전 107년부터 기원전 105년까지의 이야기가 나오는 2권[바로가기]을 읽었지요. 이제 이 책의 마지막으로 3권을 읽었답니다.3권은 마리우스가 총 6번의 집정관이 되는 시기까지만 다룬답니다. 이 책까지는 마리우스와 술라는 아..
로마의 일인자 2권 - 기원전 107년, 106년, 105년의 로마 2016. 4. 13. 08:00 최근 저는 오랜만에 로마 역사와 관련된 책을 읽고 있는데요... 육아와 최근의 이사... 또 다양한 여러 가지 일들로 종이 책이 아니라 폰으로 보는 e-book으로 틈틈이 읽고 있지요. 얼마전에 소개해 드린 로마의 일인자[바로가기]였습니다. 이번에는 당연히 1권에 이어서 2권을 읽었지요.^^로마의 일인자 2권[바로가기]은 1권에 비해 좀 더 마리우스 중심적입니다.^^. 이 책에서 만나 반가운 사람은 먼저 로마가 낳은 유일한 창조적 천재이자 클레오파트라[바로가기]의 애인으로도 유명한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어머니인 아우렐리아 코타입니다.로마인들이 훌륭한 어머니로 꼽았다는 그라쿠스 형제의 어머니 코르넬리아와 함께 우리나라로 치면 신사임당 급으로 추앙받는 어머니였다고 합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건강한 신체와 어..
로마의 일인자 1권 - 기원전 110년, 109년, 108년의 로마 2016. 3. 30. 09:27 로마의 역사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은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라는 작품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로마의 역사 - 그 중에서도 율리우스 카이사르의 이야기에 많이 매료되었죠^^. 그리고 또 로마인들의 매력에 몇몇 글도 올렸었습니다[바로가기]. 그러다가 콜린 매컬로의 "로마의 일인자"라는 책 중에서 1권을 읽게 되었네요. 책의 구성도 재미있습니다. 1권에서는 딱 3년간의 일을 다루고 있는데요. 기원전 110년 부터 108년까지의 일들입니다. 물론 여러가지 들어난 역사적 팩트 위에 작가적 상상력이 그 사이사이를 매워 주는 형태이지만, 많은 고증을 했다고 하니 기원전 110년으로 돌아가서 그 시절을 상상해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었습니다. 물론 제 입장에서는 관심은 있었지만 자세히 만나보지는 못했던 유구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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