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18)
판교 백현 카페거리 즉석 떡볶이 레드썬~ Red Sun~~ 2014. 3. 6. 08:00 얼마전에 우리 가족이 판교 카페거리 나들이를 했다고 말한적이 있는데요.[바로가기] 그때 머리를 이쁘게 다듬고 또 그대로 안양으로 돌아올순 없으니, 밥도 먹었는데 그게 그 근처의 레드썬이었답니다. 즉석 떡볶이는 정말 아주아주 옛날 그러니까.. 20살때쯤(헉~~ 그때가 언젠지 기억도 나질 않는군요)이었던 같습니다.ㅠㅠ. 당시 저는 지금은 창원으로 통합된 예전 마산의 창동, 불종거리 일대에서 자주 출몰했었는데요. 거기 한 골목에 괜찮은 즉석 떡볶이집이 있었거든요. ㅎㅎ. 그때 밤새도록 같이 토론하고 술마시던 친구, 선배들은 잘 있는지 또 궁금하네요^^.천연 양념만 사용한다는 말과 함께 가게 입구입니다. 포장으로 가져가시는 분들도 많으시더군요^^.이것 저것 고민했지만, 처음 온 가게라 어떤지 몰라서 결국 세트메..
청국장과 양념게장~ 열두바구니 인천 송도점 2014. 2. 3. 08:00 설이 막 지났네요. 블로그를 통해서는 설인사를 못 드렸네요. 그 설 직전 저희는 인천 송도에 다녀왔답니다. 저희 깡패같은 딸~ 50일이었거든요. 그래서 기념 사진을 살짝 찍었지요. 뭐 여하튼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송도까지 갔는데 그냥 돌아올 수 없어서 주변에서 괜찮다 싶은 간판을 보고 들어갔습니다. ㅋㅋ 기념 촬영 후 구석에 밀려서 잠자고 있는 우리 딸 수아~ 입니다. 살짝 버림받은 듯한 느낌도 있습니다만 일단 엄마 아빠가 겁나게 배가 고팠거든요^^ 고개를 들어서 봤더니 뭐 누군진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유명한 사람인가 봅니다. 몇몇 연예인들도 다녀갔던 모양입니다. 그 중엔 무한도전 팀도 방문을 했네요^^ 무한도전은 저도 압니다.^^ 양념 게장 + 청국장 세트를 시켰습니다. 떡갈비 + 된장찌게 세트도 ..
W몰 정성본 샤브 수끼 - 편하게 외식도하고 쇼핑도 하는^^ 2013. 10. 20. 21:24 이번 주말에 엄청나게 배가 나온 우리 와이푸님과 함께 가산동 W몰에 놀러 갔었습니다. 뭐 항상 좋은거 이쁜걸 사줄 수 있으면 좋겠지만, 항상 현실은 그렇지 않지요^^. 정작 와이푸님 임산복 중에 겨울에 입을 수 있는 옷으로 구할려고 했는데 결국 못 사고, 어쩌다가 제 옷만 하나 떨렁 사버렸네요. 저런...ㅠㅠ. 그리고, 우리는 W몰에 있는 정성본 샤브 수끼에서 외식을 했답니다.^^ 샤브샤브나 수끼의 차이점을 사실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전 샤브샤브라는 아이를 먹는 경험을 하기 전에 학회발표차 갔던 태국에서 수끼를 먼저 접했거든요. 그래서 수끼라는 이름이 들어있으면 희한하게 먹기 괜찮겠군... 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저도 와이프님 한테 뭔가 고기를 사주고 싶었거든요. 제가 아는 음식중에 제일 ..
창원에 괜찮은 홍합 칼국수 (혹은 수제비) 2010. 12. 4. 02:46 쌀쌀한 날씨... 시원하면서 따뜻한 홍합탕.. 괜찮겠죠???^^ 그러나 또.. 칼국수나 수제비도 점심식사로 괜찮을것도 같고 말이죠... 제가 있는 창원에 생각보다 가격대성능비가 우수한 칼국수집이 있습니다. 도청에서 지방검찰청 가는 방향에서 검찰청 교차로에서 살짝 유턴직후 바로 우회전으로 들어가면 '국수로' 라는 음식점이 있습니다. 간판은 저리 생겼군요^^ 이 집의 홍합칼국수는... 아주 괜찮습니다. 일단... 가격^^ 가게에서 지정한 공식 이름은 해물칼국수.. 혹은 해물수제비군요.. 음... 그러나 제가 왜 홍합칼국수라고 하는지는.. 그냥 보시면 알구요.. 일단 가격이 5000원이라네요..^^ 그리고, 얼큰한맛보다는 노멀한 시원한 맛이 제 입맛엔 맞더군요^^ 그냥 그릇하나 나옵니다. 이 그릇.. 덜어먹는..
사골 도토리 수제비... 2010. 6. 17. 05:20 제가 있는 곳 주변을 오다가다 수제비라는 간판을 보고 찾아가본 집이 있습니다. 사골 도토리 수제비??? 그래서 한번 들어가 보았네요. 실내 모습입니다. 의자와 탁자 사이 간격이 좀 좁아 저처럼 덩치가 있는 사람들은 살짝 긴장하고 들어가 줘야합니다.^^ 일부러 나둔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뭐 먹는데는 지장 없습니다. ^^ 팔팔 끓는채로 나오는 데요. 사골국물이 괜찮더군요. 빨간건 대추입니다. 인산도 있었구요.^^ 음식관련 글은 정말 힘들더군요. 제가 먹을땐 괜찮은데 다른 사람은 싫다던지.. 혹은 제가 갔을땐 괜찮았는데, 시간이 흘러 그 집 맛이 변했다던지... 혹은 제가 먹어본 음식은 괜찮았는데 다른 음식은 별로라든지... 하는 이유로 참 망설여집니다. 그래서 정리하면, 그냥 제가 먹기엔 괜찮..
대구 출장가서 고기를 먹었습니다. -옛날화로- 2010. 5. 21. 01:29 대구 엑스코에 오늘 다녀왔습니다. 후배랑 둘이 갔는데, 아주 유익한 나들이였습니다. 돌아올때, 그래도 대구에 왔는데 뭔가 식사다운 식사, -즉 고기가 반찬인- 를 해야하지 않을까 해서 둘이서 엑스코 근처를 돌다보니 그냥 고깃집 하나가 눈에 띄더군요. 입구가 이렇게 생겼더군요. 가게 이름이 옛날화로.. 라고 해서 뭔가 특이하고 뭐 그래서 아무 정보 없이 그냥 한번 들어갔습니다. 5시경에 들어간거라 손님이 저희 뿐이었습니다.^^ 왕갈비가 5000원이더군요. 200그램.... 일단 가격은 뭐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몰랐는데, 저의 디카가 자동모드일때, 불빛을 저렇게 잡더군요... 언젠가 한번 말씀드린적이 있지만, 저의 사진은 작품이나 느낌의 표현이 아니라, 그저 기록보관용이라는^^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뭐 ..
창원 상남동 동화 (냉면, 석쇠불고기) 2010. 4. 23. 08:10 최근 다녀온 분 말씀으로는 냉면이 단맛이 너무 강하고 비싸다고 별로라고 하는 군요..ㅠㅠ 이와 같은 글의 특성상 글을 포스팅한 시점에 따라 아주 다르다는 것을 알아 주시구요. 현재는 별로라는 평가가 있군요. 아래 "미식가" 님께서는 별로였다는 평가를 아주 강하게 적으셨네요^^ 저는 그렇게 자주 가는 편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몇달에 한번씩 가는 음식점이 창원 상남동에 있습니다. 가게이름은 '동화'라는 곳인데요. 창원 상남동에 학원들이 모여있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 냉면이나 석쇠불고기 팔 것같지 않게 생긴 집이 하나 있는데요.^^. (음... 아이폰으로 찍은데다 원체 수전증 비스무리한게 있는지 사진은 영...ㅜㅜ) 여기 입구를 지나서 응? 옆을 봐도 분위기는 그냥 카페 같죠???^^ 전화번호부 상에는 동화..
창원 상남동 - 몽돌횟집 - 2010. 4. 15. 11:52 창원 상남동에 제가 자주가는 횟집을 하나 소개할까합니다^^ 자주가는 이유는.. 음.. 일단 새벽늦게 사실상 아침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맛이 없으면 안가죠^^ 음.. 모듬회가 작은게 4만원이고 큰것이 6만원입니다. 회가 나오기 전에 나오는 서비스안주입니다. 메인 안주가 나오기전에 먹어보는 서비스들도 괜찮습니다 날마다 조금씩 달라져요^^ 음.. 허겁지겁 먹다가 찍은거라 살짝 지저분...ㅜ.ㅜ 헉... 메인안주인 회는 안찍었네요^^ 그때는 이미 술이 취해서 이야기꽃을 피우느라..ㅜㅜ 새벽녁에 자주가는 저한테는 아주 좋은 횟집입니다^^ 창원에서의 가격을 기준으로 보면 저렴한 편이구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