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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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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또 하나의 이벤트 - 10대 아이들과의 만남. 2021. 1. 19. 07:00 2020년 저에게는 하나의 이벤트. 정확하게는 두 이벤트인데, 그게 동시에 생겨서 그냥 하나의 이벤트라고 말해도 될듯합니다. 두 명의 고등학생을 2020년 여름이 한참일때 만났는데요. 물론 각각 따로. 이 두 아이는 한 명은 고1, 고2이고 둘다 저와 만난 이유가 비슷합니다. 둘다 인공지능과 로봇을 공부하고 싶다고 각각 찾아 왔었죠.(물론 부모님과 ^^. 근데 둘다 아버지와 함께 찾아와서, 아이의일을 모두 엄마에게 맡긴 제가 약간 부끄러워지기도 했습니다.)이 두 아이는 모두 각각 대략 6개월의 인연을 거쳐 최근 자신들만의 성과물을 이루었습니다. 이것도 비슷하네요. 한 아이는 YOLO라는 딥러닝 모델을 실생활에 접목하는 매우 실제적인 일에 매진했고, 또 한 아이는 안드로이드 앱 개발 부터 ROS를 이용한 ..
패스트캠퍼스 DS 스쿨 14기 CCTV 속 사람 추적하기 2021. 1. 4. 08:00 이 글이 들어가는 카테고리에 요즘 제가 한가지 주제로만 채우고 있네요. 바로 패스트캠퍼스의 데이터 사이언스 스쿨 수업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의 결과들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패스트캠퍼스에서 수강하는 수강생들은 5~6개월의 기간을 9 to 10으로 아니, 거의 낮밤없이 공부에 매진하고 있는데요. 그 과정에서 5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또한 수행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시작할떄만 해도 본인들의 역량 이상의 수준이지만, 이 과제를 진행하면서 많은 훈련이 됩니다. 개인이 스스로 진행하든 혹은 팀으로 하든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진행하는 프로젝트는 확실히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죠. 이번에 소개할 프로젝트는 그 데이터가 약간 특이합니다.때는 제가 예전에 다녔던 회사에서 미국 휴스턴으로 출장을 가기 전날이었더걸로 기억납니다. 본..
패스트캠퍼스 DS 스쿨 14기 X-Ray 사진을 이용한 바이러스성 페렴 구분 프로젝트 소개 2020. 12. 27. 08:00 이미 많은 글들 속에서 저는 패스트캠퍼스라는 기관에서 데이터사이언스 관련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패스트캠퍼스는 기수로 구분을 하고 있는데요. 최근 저는 14기 분들의 수업 중 진행한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2012년으로 저는 기억하는데요. 그 때 저는 한 회사의 연구소장이었습니다. 그 때 처음 인사를 했던 한 회사가 있었는데요. 그 회사가 지금 소개할 딥노이드(deepnoid)라는 회사입니다. 물론 그때는 다른 이름이었지만 말이죠. 저는 패스트캠퍼스에서 수업을 하면서 어떻게 하면 수강생들에게 보다 의미있는 실습과제를 진행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HW power부터 데이터, 프로젝트 리딩까지 잘 해야 수강생들에게 보다 좋은 기..
어찌어찌 설치하고 구동해본 영상 인식 - CUDA, OpenCV, darknet - YOLO, 그리고 고마운 분들~ 2018. 5. 23. 08:00 딥러닝 쪽은 너무나 많은 흥미와 재미를 재공합니다. 전 뭐 사실... 좋은 장비(GPU 몇 개 이상~^^)도 없고 해서 그저 Toy Project 수준으로 놀고 있는데요^^. 알고보니 저에게도 GPU라는 아이가 하나 있었습니다.^^응? 여긴 제 자리 왼쪽 파티션 위 선반인데요. 누가보면 하드웨어 엔지니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저게 다~ 제 장난감입니다.^^그리고 제가, 자료 조사 용으로 사용하는 맥 미니가 있네요..^^.그리고 저의 주 작업 PC인 맥북이 또 저렇게^^ 최근 티스토리에서 기념으로 받은 스티커들과 언제나 공부해야지 하면서 못하고 있는 터틀봇 스티커도 함께^^또 저의 이동형 윈도우 노트북, 요즘은 블록 코딩 관련 책을 집필하기 위해 깨끗하게 다시 세팅해서 사용하고 있는 Dell XPS입니다..
OpenCV를 활용해서 내가 쓴 손글씨를 CNN으로 학습된 모델을 이용해서 인식해보기 2018. 5. 21. 08:00 손글씨 학습용 데이터인 MNIST 데이터 셋을 이용해서 텐서플로우를 이용해서 단층 신경망으로 손글씨 학습을 하던 초보스런 시작부터 갑자기 Keras로 갈아타서는 Keras로 CNN 모델을 이용해서 MNIST 손글씨를 학습했었네요. 이때는 목적이 있었죠. 바로 학습한 모델을 저장하고, 그걸 단지 불러와서 내 손글씨를 인식시켜 보겠다는 것이었죠. 그래서 이미 학습된 모델을 Keras를 이용해서 내 손글씨 인식하기를 했는데, 문제는 이때는 내가 쓴 손글씨를 모델에 적용하기 위해 사진을 자르고 사이즈를 강제로 맞추고, 뭐 그런 짓을 수동으로 했죠.ㅠㅠ. 그걸 다시 자동(^^)으로 하기 위해.. 손을 댄 것이 바로 OpenCV였습니다. OpenCV는 최초 그냥 쉽게 사람 얼굴을 OpenCV로 인식해 보고자 시작했..
[Keras] 붓꽃 Iris 데이터 분류해보기 Iris classification using Keras 2018. 5. 18. 08:00 최근 저는 케라스를 이용해서 선형 회귀도 살짝 공부할 겸, 다변수 입력에 대한 선형회귀 문제로 혈중 지방함량이라는 데이터를 어디서 구해서 케라스를 이용한 다변수 함수에 대한 선형회귀를 학습하고, 그리고 머신러닝을 학습하는 과정에서 필수라고 하는 MNIST 데이터 셋을 케라스를 이용해서 CNN으로 구분하는 학습을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CNN을 이용해서 학습한 모델을 저장한 후에, 그 모델만 다시 읽어와서 내가 손으로 쓴 글씨에 테스트도 해 보았네요^^ 그러다가, 이진 분류도 학습할 겸, 케라스를 이용해서 타이타닉 생존자도 예측을 해보았습니다. 오늘은 그 흐름에서 살짝 뒤로 가는 거긴 합니다만, 또 하나의 유명한 예제인 붓꽃 Iris 분류를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너무나 유명한 통계적 예제라서 통계와..
[Keras] MNIST 데이터 셋을 이용한 필기 글씨에 대한 CNN Tutorial 2018. 4. 16. 08:00 최근 딥러닝 관련 학습이 남녀노소(^^) 자신의 전공분야를 떠나서 마구마구 인기를 끌고 있죠. 저도 꽤 예전부터 기초부터 익히려 했으나(ㅠㅠ) 그 놈의 게으름을 그냥 뜨문뜨문 공부했더니 정리가 잘 되지 않은 함정에 빠졌죠. 더구나 너무나 좋은 툴들이 범람하고, 그 너무나 좋은 툴들이 또 너무나 빠르게 버전 업로드가 이뤄지고 있어서, 이제는 그나마 간신히 이해한 것 조차 의미가 없어질까바 또 그것도 걱정인 참.. 황당한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텐서플로우를 이용해서 단층신경망으로 MNIST 필기 숫자를 인식하고[바로가기] accruracy가 한 90%쯤 나와서 좋아하다가^^, 다시 조금 더 깊은 신경망을 적용하고, 가중치를 초기화하는 부분을 Xavier 방법을 사용[바로가기] accuracy..
[Keras] 타이타닉 생존자 분석. 디카프리오는 정말 살 수 없었을까? 2018. 4. 13. 08:00 영화 타이타닉의 감동을 이번 공부를 하면서 느꼈네요. 머신러닝을 공부하는 분들이 항상 수행하는 연습문제로 MNIST 필기 숫자 인식과 함께 타이타닉 생존자 분석이 있습니다. 저도 역시 공부하는 과정에서 거쳤구요. 이번에는 최근 그 매력에 빠진 케라스(Keras)로 수행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Keras로 수행한 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기한 그 역할의 남자 주인공의 생존 가능성을 한 번 확인해 보려고 했습니다.^^ 언제나 그랬지만, 오늘도 역시 혼자힘으로는 못하고 많은 분의 도움을 받았습니다. 일부 내용은 그대로 따라했구요. 먼저 Pandas를 이용한 분석과 다양한 데이터를 들여다보고 시각화하는 것은 Matt dePero님의 Titanic Machine Learning from Disaster[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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