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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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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화이트 크리스마스에 안양시 명학공원에서... 2012. 12. 25. 11:53 뭐 항상 다사다난하지 않은 해가 어디 있으며, 또 별일 없는 나날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나 저는 확실히 많은 일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물론 행복한 경험도 그렇지 않은 경험도 있지요. 그 중에서 역시 뭐니뭐니 해도 가장 큰 경험은 제가 드디어 짝을 만나 결혼을 하고 가정을 꾸렸다는 것이겠지요^^그리고, 안양시에 또 새로운 신혼집을 위치시켰지요.^^. 그리고 겨울이 오고, 크리스마스입니다. 아주아주 특별해야할 크리스마스입니다만, 뭐 사는게 항상 그렇듯 뭔가가 아름답게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저의 새신부는 감기로 누웠거든요.ㅠㅠ. 그래서 약도 사야하고, 또 배고픈 아내가 아구찜을 먹고 싶다고 해서 그걸 구하러 또 벌떡벌떡 뛰어댕겼습니다.그리고, 낮에도 영하로 떨어지면서, 온수 배관이 얼었는지..
작은 공원에서 "첫마음"을 읆조리다. 2010. 6. 18. 06:19 차를 타고 지나다 항상 보는 정말 장은 공원이 하나 있습니다. 얼핏 보면 거의 공터 수준(^^)으로 지나칠 수도 있는 그런 곳입니다. 요즘 제가 꽤나 심난한 모양입니다. 공원을 다 찾아보고 말이죠. 일이나 공부나... 언제 들어도 마음이 설레이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처음", "첫 눈", "첫 마음", "다시 시작", "영원", "영혼", "열정" ... 등등의 말들입니다. 이 작은 공원에서 "첫마음"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이렇게 아파트 숲 사이에 아까도 말했지만, 거의 공터 수준의 공원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에 저렇게 이상한 작대기에 뭔 조형물이 하나씩 달려있습니다. 공원은 일부러 그런 것인지 그냥 풀과 꽃이 방목되는 분위기로 조성되어있는데 그 사이에 사람하나 지날 수 있는 길을 놨습니다. 그런 길이 ..
창원 대방동 전통놀이공원 2010. 6. 16. 17:35 창원에만 있다가 다른 도시로 출장이나 여행을 가보면, 제가 있는 창원은 공원이 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있습니다. 분명 공원의 숫자는 도시규모에 비하면 작지 않을것 같은데, 이상하게도 그런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창원 대방동에 새로 도서관이 하나 들어서는데요.[관련글] 그 도서관 옆에 공원이 또 하나 생겼습니다. 그 이름이 전통놀이공원입니다. 입구에 저렇게 전통놀이공원이라고 되어있더군요. 크진 않지만, 이 지역 주민과 아이들이 오다가다 쉬고 놀수있는 정도의 규모입니다. 그 옆엔 테니스나 베드민턴을 할 수 있고 운동기구들도 있구요 정자도 몇 개 있구요 전통놀이 공원의 취지도 살짝 적혀있네요^^ 저렇게 놀이방법과 소개가 있고 그 아래 저렇게 딱딱한 고무재질로 선이 그어져 있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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