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걸레 청소 로봇 - 아이센스 i'SENSE
아는 지인께서 저에게 청소로봇 하나를 하사해 주셨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잘 쓰는 거죠~~^^. 그래서 잘 써보고 포스팅을 합니다. 두둥~ 물걸레 청소로봇 아이센스 입니다. 사실... 요즘은 제가 약간 방황하고 있는 중입니다. 뭘로???? 당연히 제 미래의 문제죠. 그래서 머리 아프게 고민하는 것에서 살짝 더 나가서 여기저기 퇴근 후 많은 다양한 분들을 만나기 시작했습니다. 유니티와 아두이노를 결합하여 뭔가를 모색하고 계시는 ARDUnity분들도 만나고,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의 커뮤니티에 대해서도 관심이 많으신 우리나라 ROS 세계의 전도사(^^) 표박사님도 만나고~ 그로인해 오로카 모임도 살짝 견학했지요. 또 파인로보틱스라는 회사에 둥지를 잡으신 모 이사님도 직~접 찾아가서 인사를 했습니다. 뭐 아무튼... 이렇게 돌아다녔다고 뭔가 갈증이 해소되지는 않지만, 선물로 물걸레 청소 로봇이 떨어졌네요^^ 제가 약간 구걸 모드(^^)였나봅니다.^^ 다니는 곳 마다 고기에~ 회~ 선물~ 등등을 얻어먹고 다니니까요... 아무튼... 또 쓸데없는 이야기를...ㅠㅠ. 다시 청소로봇으로 돌아오죠~
선물... 깔끔하게 도착했습니다. 리튬인산철 배터리~ 눈에 띄네요.. ㅎ... 전 저 배터리랑 인연이 있습니다^^.
오호~ 살짝... 이 제품을 놓고 마케팅의 고민이 보이네요... 그 결과가 DUST - CARE BOT인 모양입니다. 왠지 JUST DO IT이 연상되기도 하구...
특히... 물걸레라는 컨셉을 가지니.. 당연하지만, 저 박스의 가운데 그림처럼 회전하는 모양의 움직임이 필요했을 겁니다.
응??? 우리 딸... 기저귀차림으로 갑자기 달려와서는 사진을 찍어 달라는군요... ㅎㅎ.. 아가 미바뤼 요즘 사진찍는 포즈 놀이에 빠져있지요^^
저렇게 아빠가 블로그용 사진을 찍는데 손이라도 꼭~~ 넣어 두는 군요.^^
포장 상태는 좋았습니다. 물걸레는 두 종류가 들어 있더군요....
리모콘과 청소용 솔~ 설명서, 이렇게 있습니다.
두둥~~~ 왠지.. 하늘도 날듯한 디자인입니다.^^
음~~ 오늘 리뷰 글에서는 저 하얀색 밴드가 계속 따라 다닐텐데요.. 저게 제품 보호용 포장의 일종인 모양이더군요.. 전 뭐 그냥 저 상태로 계속 사진찍었습니다.ㅠㅠ.
밴드가 있어도 아무 블편함이 없더라구요.. 그리고 딱 저 위치에서 책장과 부딪히는데... 로봇도, 가구도 보호가 되더군요.. ㅎㅎ^^
가운데 바퀴가 두 개가 있습니다. 저 아이들이 같이 돌거나 따로 돌거나 하면서 움직임을 만들어 내더군요~
물탱크까지 빼면.. 저렇게 전원 스위치까지 보입니다.
헉~... 우~리~딸... 아가 미바뤼.. 왜 저러는 걸까요?ㅠㅠ...
아... 시연을 위해 충전중이십니다.~~~~
ㅎㅎ 거실에 내려놓으니... 정말 하늘을 날라갈듯 하지 않나요~~^^
..위 동영상을 보시면... 참 열심히 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흠... 저렇게 그냥 여기저기 아무렇게나 다니는듯 한데... 대략 30분 정도 가동시키고.. 걸레를 확인했더니...
이렇네요..ㅠㅠ. 췌~~ 아가 미바뤼를 위해서 좀 더 청소를 해야겠습니다.ㅠㅠ. 아무튼... 요런 재미난 아이를 선물해 준 전 이사님[페이스북페이지 바로가기]~~~ 땡큐... 앞으로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해 고민이 많은 요맘때... 살짝 재미를 주어서 고맙다는 뜻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