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랩이 XYZ에 인력 공급 목적의 인턴쉽을 잘 마쳤습니다.
핑크랩은 자주 저희가 진행하는 교육에서 수강한 수강생을 주변 기업에 소개하거나, 혹은 소개에서 마치지 않고, 해당 클라이언트의 의뢰를 받아 프로젝트를 인턴쉽의 형태로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XYZ에서 저희에게 인력공급을 의뢰하면서 저희가 약간 수준이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XYZ에서 기술적 난제를 가진것은 아니고, 앞으로 해야할 일종의 ToDo 리스트인데, 현재 연구원들이 바쁘기도 하고, 또 한 편으로는 인턴쉽을 통해 지원자의 능력도 검증하면서 진행하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XYZ와는 제가 블로그에서 소개한 적이 있는데 저희기 참여하는 교육에 처음으로 협력을 해주시고 있습니다.
엑스와이지 XYZ, 애드인에듀 그리고 핑크랩이 모여 새로운 로봇 교육을 런칭합니다. - AI 로봇 단
이번에 조금 새로운 소식을 전하려고 합니다. 바리스타 로봇과 아이스크림 로봇 등으로 최근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엑스와이지(XYZ)라는 회사와AI 로봇,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의 분야에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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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턴쉽에 참여한 학생은 작년인 23년 여름에 저희가 진행하는 서울로봇아카데미라는 교육에 참여했던 학생입니다.
핑크랩이 2023년 여름. 서울로봇아카데미의 교육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2023년도 이제 2개월이 남았네요. 이런 느낌으로 한 해의 끝을 바라보는 것이 벌써 수십년째(헉.ㅠㅠ. 세월...)인데 여전히 한 해에 대한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러나 저와 저희 핑크랩(Pink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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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XYZ에서 제시한 미션 중 인턴쉽 수준에서 할 수 있는 두 달 정도 규모로 내용을 잡고, 핑크랩의 선임연구원이 관리자로 작업 진행을 관리했습니다. 미션은 뎁스카메라로 로봇팔과 충돌이 사람이 날것 같으면 그것을 감지하는 내용입니다. 3D 카메라를 사용해서 사람의 거리를 잡고, 현재 로봇팔의 각 조인트의 위치를 잡아서 충돌을 체크하는 것인데, 카메라 장착 위치에 맞춰서 좌표를 잘 계산하면서 진행을 해야하겠죠.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여러 어려움들이 또 존재했지만, 우리 인턴 지원자는 잘 극복하고, 지금 XYZ에서 7월 1일부터 잘 생활하고 있답니다.^^
포즈를 잡고, 거리 정보를 얻는 것과
로봇팔의 사용법도 빠르게 익히면서 진행했습니다. 이번 인턴쉽은 참여자에게는 회사에 소속되기 전에 연구개발에서 혼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고 안정감있게 개발을 진행할 수 있다는것과, 의뢰기관입장에서는 해당 인력의 개발, 생활 태도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경험을 수행한 해당 수강생의 엔지니어로서의 앞으로의 삶을 응원하며, 또 XYZ는 요즘 여러 직군에 엔지니어를 뽑고 있는것 같은데, 이렇게 인력채용을 진행한 XYZ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