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속 사람의 행동에서 폭행, 쓰러짐 등 위험상황 감지

이미 아시는 분도 많지만, 저와 저희 핑크랩은 참 여기저기에서 교육활동을 많이 합니다. 그중 제가 활동하는 제로베이스의 수강생들의 이야기입니다. 제로베이스는 총 6개월의 기간동안 마지막 한달이 파이널 프로젝트인데요. 이 파이널 프로젝트에서 제가 주로 멘토 역할을 많이 합니다. 이번에는 그 팀 중 하나를 소개할까 합니다. 

이번 팀은 영상에서 사람의 행동을 기반으로 위험상황을 경고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싶어한 팀입니다.

폭행이나, 쓰러짐을 한 장의 사진이 아니라 연속된 영상에서 파악하려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큰 목표이고, 폭행의 경우는 두 사람의 데이터를 동시에 탐지하는 것이 또한 목표입니다.

위 사진의 기사가 맞다 안맞다를 떠나서 CCTV에서 이런 기능이 있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YOLOv8의 pose 기능은 여러명의 사람에 대해서도 행동 예측을 위한 landmark를 잘 찾아준다고 하네요~

그 데이터를 가지고, LSTM 모델을 이용해서 행동을 잡는 방향으로 진행을 했다고 합니다.

쓰러짐이나 걷기는 한 명만 있어도 되지만, 폭행, 쌍방폭행 등은 두 명의 데이터가 필요하죠~

잘 인식합니다.~

특히 싸우는 부분을 잘 찾는것으로 봐서 원하던 목적은 이룬 모양입니다.^^ 아래 영상에서 한 번 만나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