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생 프로젝트 소개] 리뷰 분석 및 리뷰 가치 평가
이번에 소개해 드릴 프로젝트는 제가 전임강사로 있는 제로베이스의 한 수강생들의 프로젝트입니다. 제로베이스의 수업은 저와 본격적으로 만나게 되는 프로젝트 단계까지 도착하시는 분들이 여러 사정으로 비율로는 낮게 오시는데요. 그 일련의 과정을 버티고 버텨서 도착하신 분들이라 꽤 수준 높은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가 많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팀도 재미있는 프로젝트를 멋지게 수행한 팀 중 한 팀입니다.
개요
제목을 귀여운 공격적 스타일(^?^)로 잘 뽑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제목에서 하고자 하는 일이 바로 들어나죠. 쇼핑몰의 상품에 달린 리뷰의 사진이 올바르게 찍혔냐는 부분을 검증하는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네 위 그림에서 보여주듯이, 좋은 리뷰에게 좋은 보상을 하도록 해서 리뷰 시스템을 건전하게 만들겠다는 것이죠.
좋은 리뷰가 주는 성과는 뭐~ 설명할 필요가 없겠죠^^
프로젝트의 진행
먼저 이 팀은 프로젝트의 진행을 위해 다양한 쇼핑몰의 리뷰데이터를 모으고, 기준을 잡으려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리뷰의 등급을 매기는 거죠.
그 과정에서 유명한 두 사이트의 리뷰를 분석하는 과정도 거쳤습니다.
리뷰관리가 참 잘되는 무신사도 불량 리뷰를 다 걸러내지는 못했음을 알 수 있었네요. 혹시 무신사 DS관련 팀에서는 저희 수강생들에게 인턴쉽을 해보실 생각없으신가요?^^
많은 데이터를 분석하고 모델을 만들어서 다시 역계산했을때 무신사의 경우 잘못 지급된, 즉 불량 리뷰가 정상인줄 알고 지급한 적립금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무신사는 관리를 잘하니까 비용이 적을 수도 있지만, 29CM의 경우는 그 단위가 높습니다. 그럼. 이 시점... 이 팀이 한 성과는 29CM와 같은 곳에서 더 필요할 수 있겠네요^^
후기
이번 팀의 경우, 리뷰데이터를 수집하고, 해당 데이터를 분석하고, 모델을 수립하는 과정과 다시 그 결과를 가지고 본인들의 가치를 찾고 효용성을 찾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고 있는 분들 중에 이 과정에 흥미를 느끼신다면 연락주세요. 이 친구들의 성과에 흥미를 느끼신다면 바로 인턴쉽을 진행할 수도, 혹은 작은 주제하나 주셔도 좋고, 회사에서 생각하는 주제를 한번 학생들에게 주셔도 좋습니다. 혹은 인턴쉽도 괜찮구요.
https://www.pinklab.art/edu_project
https://www.pinklab.art/project
저는 수강을 종료한 많은 팀들과 기업의 의뢰를 인턴쉽으로 또한 수행을 하는 경험을 좋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