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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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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지상군 페스티발에 다녀왔습니다. 2013. 10. 14. 19:19 어이쿠 벌써 10월이 중간이네요. 그 이야기는 제가 10월들어서 블로그 활동을 15일간 하지 않았다는 이야기이기도 하구요.ㅠㅠ. 이유야 뭐 당연히 수없이 많은 일들 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없었기 때문이지요^^. 10월 2일부터 4일간 충남 계룡시에서 열린 지상군 페스티발에서 2013년 벤처 국방마트라고 하는 행사에 참가를 했습니다. 덕분에 지상군 페스티발을 잘~ 구경했지요^^.전쟁이 어쩌고 필요악이 어쩌고 해도... 군사용 장비를 실제로 보면 꽤 흥미롭습니다. 그 웅장함도 그렇구요. 이번의 계룡시에서 열린 지상군 페스티발은 그래서 또 재미있더군요. 또 첫날은 평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정말 관람객도 많더라구요제일 제 눈을 끈건 장비들이었습니다. 그 중에도 첫번째는 저 멋진 험비~인가요? 아무튼 오프로드의 최강..
파주 헤이리 예술 마을의 북하우스 포레스타 2013. 9. 23. 08:00 얼마전에 파주에 간 이야기를 하나 살짝 꺼내봤는데요.[바로가기] 사실 그날 한군데 더 들렀답니다. 바로 헤이리 예술촌이라는 곳인데요. 이런 곳을 다니러 갈때는 약간의 계획을 가지고 가야하는 것인가본데, 우리 부부는 그냥 필 받는데로 움직였기 때문에 그런 사전 정보나 일종의 관광모드에 어울리는 계획성이란 전혀 없었답니다.^^제가 얼마나 돌아다니는 것에 무심했던지... 2011년 1월부터 경상도 촌놈이 수도권에 올라온지 2년 반이 넘었는데도[바로가기] 불구하고 파주시의 헤이리 예술마을이 임진강 바로 밑에 있는 줄 몰랐답니다.ㅠㅠ 사실 제가 지리감각이 그리 훌륭한 편이 못 되거든요. 5분이면 갈 거리를 20분에 걸쳐 돌아가고서도 그 사실을 누가 말해주기 전까지는 모른다든지... 뭐 그런거죠.. ㅎㅎ.헤이리 마..
파주 여행때 들러보면 괜찮을 약천사 2013. 9. 16. 08:00 어쩌다가 파주를 살짝 놀러가게 되었답니다. 그러다가 살짝 와이푸님의 추천으로 약천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뭐 어떤지도 잘 모르고 그냥 여행지에서 가까우니 그냥 들러보자...는 생각이었지요. ㅎㅎ파주에 있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이나 출판단지 등등과 가깝게 있습니다. 심학산이라는 산에 있는데요.다음 지도의 뷰를 통해 볼때는 그렇게 큰 사찰은 아닙니다. 그러나 저 커다란 불상을 보면서 이 곳이 이름있는 이유를 알 수 있겠더군요. 그리고 곳곳에 담소를 나누는 분들과 사찰들 특유의 조용함 등이 버무려져서 좋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저와 와이프는 특별한 종교가 없기 때문에 어떤 종교적인 의미를 가지는 것은 아닙니다만, 사실 교회같은 곳은 아무리 유명해도 지나가다가 그냥 구경가기 어색하자나요... 그런데... 사찰은 ..
여름의 끝자락 편안함을 느끼는 곳 - 밀양 표충사 2013. 8. 29. 19:31 여름의 끝무렵인가요? 조금씩 선선해 지는데요. 지난주에 밀양 표충사에 가족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1박 2일로^^. 사실 제가 고향이 밀양이거든요. 그리고 초등학교(당시엔 국민학교) 3학년말에 마산으로 이사해서 쭉~ 마산 창원에서 살다가, 2011년에 수도권에 올라와서 직장생활을 하네요. 표충사는 참 많이도 다녔는데, 제가 결혼하고서 온가족이 함께 가본건 처음이네요^^. 잘 쉬다가 왔답니다. 표충사로 들어가는 문입니다. 표충사까지 가기 위해서는 차를 가지고 입구까지 가는경우 차와 탑승자 숫자까지 해서 입장료를 받습니다. 2명이 가면 거의 만원정도(주차료선불까지 포함)의 금액이 됩니다. 신라 무열왕때 원효대사가 지은 작은 암자에서 시작된 유서 깊은 사찰이 표충사입니다. 평온한 느낌이며, 여기저기 산책하는 ..
안양 동안구 정통춘천닭갈비 2013. 8. 6. 19:27 요즘 입덧을 무사히 끝낸 와이프님께서 음식을 폭풍 흡입하고 계신데요^^. 몇번 간적이 있는 저희 집에서 가까운 닭갈비집을 하나 소개할려고 합니다. 이름은 정통닭갈비인데, 사실 춘천에서 닭갈비를 뭐 먹었긴 했는데 그게 정통인건지 아닌지도 모르겠구요. 아무튼... 그냥 맛있습니다. 그거면 됬죠...ㅎㅎ 이인분입니다. ㅎㅎ. 이렇게 닭갈비를 살짝 먼저 올리고 그 다음 양념과 야채가 올라갑니다. 알아서 다 해주시기 때문에 손님은 그냥 팔짱끼고 있으면 됩니다. 아니면 매추리알이라도 까먹구요. ㅎ 동치미도 괜찮죠.. ㅎㅎ 요리가 거의 다 되었습니다. 맛있겠죠. .ㅎㅎ 아주아주 좋습니다. 여기다가 좀 더 지나면 요렇게 되죠. 그럼 이제 먹기만 하면^^ 그러나 사리가 빠질수는 없죠. 우동사리 추가합니다.^^ 저 가격이..
괜찮은 피자 - 안양 이즈화덕피자 범계점 2013. 7. 15. 18:25 응? 갑자기 왠 세팅이냐구요? 무쟈게 더우면서 또 무쟈게 지루하게 비가 내리던 지난주 토욜에 저희 세식구(겉으로는 두명이지만 하나는 엄마 뱃속에^^)는 괜찮은 외식거리를 찾다가 와이푸님께서 화덕피자가 땡기신다고 하명하셔서 바로 찾아서 가본 곳입니다. 안양의 NC 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있는 그곳은 너무도 주차하기가 어려워서 가게 대문이나 간판등은 찍을 생각도 못했네요^^ 아무튼 안양의 이즈화덕피자라는 곳으로 위에 보이듯이 철산, 범계, 송파, 홍대... 이렇게 4군데에 체인점이 있는데 제가 간 곳은 범계점이었습니다.이런 화덕피자를 첨 먹어보는 전.. 저 중고등학교때 이후로 못본 알콜램프의 용도를 모르고 있었지요.. ㅎㅎ그래도 창가에 앉아서 밖을 보는건, 꼭 풍경이 좋지 않다고 해도 괜찮습니다. 개방감이라고..
프랭클린 플래너 - 인생을 설계하고 현재의 나를 돌아보는... 2013. 7. 11. 18:30 저는 본래 스마트폰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일정관리는 구글 캘린더를 이용했습니다.[바로가기] 그렇게 잘 쓰던 구글 캘린더에 점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인터넷 기반의 일정관리인데다 스마트폰이나 제 아이패드로 쉽게 접근이 가능하니까 일정을 어디서든 열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요.문제는 1. 아무래도 손으로 쓰는 것보다는 불편하다. 2. 자주 바뀌는 일정에 대해 일일이 인터넷과 연결하기 불편하기도 하며, 3. 특히 지나간 일정을 업무일지나 일기처럼 기록하고자 할때 불편하다. 4. 그렇다고 노트나 다이어리를 따로 관리하기에는 이중으로 일하게 된다. 였습니다. 그래서 고민고민하다가 인터넷 기반의 편리한 일정관리는 잠시 접고 아날로그의 세계로 다시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바로....
1박 2일 여행으로 꽤 괜찮은 충북 단양 2013. 6. 24. 08:30 요근래 충청북도 단양에 다녀온 이야기를 몇 개 올렸습니다. 단양은 아이가 좀 어려도 가족단위로 1박2일 코스로 아주 좋은 듯 했습니다. 좋은 경치에 쉬엄쉬엄 휴양하는 것을 기준으로 볼때 말이죠.저는 숙소를 단양 대명리조트 (대명콘도)로 잡았습니다. 큰 규모아 물놀이을 할 수도 있고, 하여간 이름은 리조트니까요.^^. 그러나 완벽하게 좋은 그런 걸 생각하시면 안되구요. 그냥 잘 지낼 수 있을 정도입니다. 정말 많은 주차 공간이 확보되어 있지만, 또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기 때문에 주차에 많은 애를 먹을 수도 있습니다.전 안들어가봤습니다^^ ㅎㅎ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만, 애초엔 계획에 있었는데, 그게 어쩌다보니 그렇게 되었습니다. 응? 지하에는 롯데리아도 있더군요^^식당도 지하에 많고, 또 1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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