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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끄적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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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노트북을 샀습니다. DM1 2009. 11. 30. 00:15 새 노트북을 구입했습니다. 근처에 있는 홈플러스를 갔다가 발견했는데요.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서 그냥 구매해버렸습니다..ㅜ.ㅜ HP Pavilion DM1 이라는 모델인데요. 제 디카의 허덥함이군요...ㅋㅋㅋ 사실 저 사진보다 휠씬 이쁩니다...^^ 음... 뭐 당연히 있어야할 것들이지만, 처음으로 뭐라부르는진 몰라도 마이크랑 이어폰이 한 단자에 있군요... 뭐 전 마이크는 안쓰니.... 이 자판이 예술입니다. 키감이 너무 좋고 넓어요.. 느낌도 괜찮고^^ 그러나 전 노트북에 붙어있는 스티커들이 싫어서 오래 시간을 들여서 다 없애버렸습니다. ㅋㅋㅋ 일단 윈도7이군요... 기존에 쓰던 노트북은 대략 한 3주정도 계속사용하면서 이 윈도7에서 제가 사용하는 것들이 설치 및 동작하는 지를 확인해야겠네요. 마음에 ..
탐진강님에게서 올리브 비누가 이벤트로 왔네요^^ 2009. 11. 22. 01:40 얼마전에 탐진강님으로부터 이벤트에 당첨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내가 무슨 이벤트에 응모했을까? 하는 궁금함...^^... 근데 제가 익히 알고있는 카사블랑카님이 판매하고 계시는 천연올리브비누 이벤트라는 군요. 근데 다시 찬찬히 읽어보니 탐진강님과 카사블랑카님은 친구사이셨군요.^^(증거) 증거글에 가보시면 카사블랑카님은 모로코여성분과 결혼하셔서 그곳에서 살고 계시다는 군요. 제가 알고있는 두 블로거가 친구사이라니 정말 대단합니다...^^... 아... 본론으로가서 사실 택배는 금요일에 도착했는데요^^ ^^ 작지만 뭔가 설레게하는 저 박스^^ ㅎㅎ 편지 한통과 올리브 비누가 같이 도착했네요^^ 여기서 잠시 올리브비누를 소개한 글을 링크걸겠습니다^^ 천연 올리브 비누가 피부 미용에 좋은 이유 하여간 너무 ..
굿바이 아가 햄톨~~~ 2009. 10. 7. 15:56 제목은 햄톨인데 난데없이 왜 홍삼을? ㅋㅋㅋㅋ 아가 햄톨이들 4마리중 3마리가 분양되기로 했거든요... 어디다 넣어줄까하다가... 저 통을 발견한겁니다^^ 호호.. 몇일은 견디겠군요... 얜... 분양하지 않고 남겨질 아이랍니다. 이름은 Sunnyㅎㅎㅎ 약간 회색에.. 많약 꼬리가 달렸다면 진짜 쥐라고 생각될 아이지요... ㅎㅎㅎㅎ 응? 뒤에 금박에 비친건 무슨 토끼 같군요... 아.. 많이 자랐지요^?^ 입양가야할 아이랍니다... 얜... 예전에도 그런 일이 있었지만... 펄 엄마아빠 사이에서 마치 정글리안같은 디자인으로 나타난 희한한 애입니다.. 이아이도 입양^^ 얘는 이전글에서 제가 주로 따로 노는 소심한애가 있다고 한적있는 아이입니다. 뭐 이때는 큰 문제없이 잘 어울리더군요... 잠시 질풍노도의 ..
아가 햄톨이들아... 우리... 어떻하냐? 2009. 9. 24. 05:44 지난번에 글올린게 일주일 전이더군요..ㅎ 이런... 되는거 없이 바쁜 모양입니다. ㅋㅋ 아기 햄톨들이 많이 자랐습니다. 제법 의젓해졌지요? ㅋㅋ 근데 문제가 생겼습니다. 제가 4마리라고 했자나요? 위 동영상에서 처럼 세마리만 보이는 겁니다. 한마리는 정말 안 보이는 겁니다. 예전 경험으로 이런 경우는 딱 두가지더군요. 불의의 사고를 당했던지 정말 소심하던지... 그리고 자세히 관찰해보니 소심한 놈이 맞는것같습니다. 화면에 안보이는 애가 흰색인데 하필 또 흰색이 두마리라 구분이....ㅜ.ㅜ 여하튼 그 소심한 애는 아빠 '다가'가 근처에 있기만 해도 누워서 네 발을 공중에 들고 소리를 꽥꽥 지릅니다. 가끔은 엄마 '초롬'이가 가도 그렇구요. 이런경우 계속 자라면 다른 식구들로부터 외면 당하거나 공격을 받더군..
새로 태어난 햄톨이들... 4형제...^^ 2009. 9. 14. 03:03 이번에 새로 태어난 '초롬'과 '다가'부부의 4형제입니다. 애초 3마리인줄 알았는데 4마리더군요.... 일단 쟤네 둘입니다. 저 둘이 눈도 못뜨고도 제일 활발하게 움직여요^^ 일단 생후 10일된 아가의 모습을 동영상으로 올려봅니다. ㅎㅎ... 눈도 못뜨고 있어서... 뭐 거의 맨땅에 헤딩수준이지요. 중간에 보시면 어미(초롬)가 계속 아가를 둥지로 데리고 들어갈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위험하다고 생각했나봐요. 햄스터를 처음 키우시는 분들중엔 저 장면을 간혹 새끼를 먹는게 아닌가 하고 생각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그냥 데리고 들어갑니다. 그러면 새끼들은 안들어갈려고 좀 바둥거리구요... 저러다 좀더 커지면 뭐 물고 들어가는건 포기합니다...^^ 이제 생후 13일 입니다. 처음으로 스스로 물을 먹는 ..
태어나서 처음으로 응급실에 가다... 2009. 9. 14. 02:33 먼저 빨간來福님께서 제목정해릴레이를 미국음식이란? 이라는 주제로 수행하셨는데요. 그 글을 재미있게 읽다가 저를 다음 주자로 선정해 주셨네요... 저런... 저에게 하달된 주제는 공학자로 먹고살기라는 주제인데요. 아직 제가 공학자가 되었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뿐더러 요즘 공학자로 먹고살기 힘들다는 시대에 어설프게 건드렸다가 좀... 논란이 될듯도 하고 해서 그냥 "한 공학도의 하루..."라고 주제로 살짝 저 개인에게만 설정해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2009년 9월 18일 금요일 오전...! _DSF1783 by titicat 이번 학기는 그러지 않는데... 보통은 아침까지 깨어있을 때가 있습니다. 저의 무식과 게이름이 그 원인이지요(^^). 일단 천성적으로 아침형인간과는 담쌓고 사는 문제가 있..
머나먼 남미에서 엽서가 왔어요~~~카 2009. 9. 7. 16:32 제가 자주 가는 블로그 중 Juan의 라틴 아메리카라는 곳이 있는데요. 얼마전에 그 곳을 운영하시는 juanpsh님의 아버님께서 위독하시다는 글을 읽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당연히 쾌차를 기원하는 댓글을 남겼는데요. (다행히 지금은 회복중이시랍니다.) 정말이지... 그냥 댓글하나를 남겼을 뿐인데, juanpsh님께서 예쁜 엽서를 보내주신다는 거에요^^(참고) 그 엽서가 이렇게 도착했네요... 너무 이국적이라.. 또 얼마만에 받아보는 엽서. 편지 인지... 이 엽서는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서, juan님의 손을 거쳐, 브라질에서 발송되어 저에게까지 왔네요.^^.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운 사람? 아련한 10대의 기억... 2009. 9. 4. 02:21 오래된 편지들을 정리하다가 책 한권 수준의 두꺼운 스크랩북을 발견했습니다. 그 편지 모음들은 제가 고2때부터 병장으로 군대를 제대하던 때까지 5년간 한 사람에게 받은 편지였습니다. 그때의 기억이 문득 떠올라 또 담배한대 물고 그 편지들을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즐거워했습니다. 고등학생들의 로망 - 교생선생님-! 저는 남자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 당연히 남자고등학교에는 이~쁜 선생님이 인기 있겠죠? ㅎㅎㅎ 아닙니다. 인기없습니다. 왜냐면 이쁜 선생님이 없기 때문입니다.(ㅜ.ㅜ). 그러던 우리가 고2가 되었을때 학교를 뒤집는 일이 생기는데 바로 교생선생님들이 대거 학교에 출몰한 것입니다.ㅋㅋ. 그분들 중 저희 반에도 한 분 오셨더랬지요...^^ 그것도 아리따운 여자 교생선생님이셨더랬지요. 저는 그 당시 반장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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