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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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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가집 만들기 2 2011. 12. 26. 20:07 이번 크리스마스는 눈도 오는 슬픈(ㅠㅠ) 크리스마스였어요. 저는 고향처럼 여기는 창원에 금요일부터 다녀왔었는데요. 뭐 역시 후배도 보고, 선배도 보고, 부모님도 보고, 또, 뭐 술도 마시고, 그러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를 슬프게 보냈죠...ㅠㅠ 제가 슬픈걸까요. 기쁜 걸까요...^^ 얼마전 초가집세트를 만들었었는데요.[관련글] 이번에는 좀 더 난이도가 있는 작품활동을 했습니다. 뭐 그래봐야 아직도 조립수준이지만 말이죠^^ 저 그림처럼 이쁘게 나오지는 않더군요^^ 이때까지 제가 만든것관 달리, 이번에는 종이도 들어가 있더군요. 먼저, 토대 작업을 하고, 잘 맞춰서 배치를 해야해요. 이때껏 만든것들은 접착제를 사용하긴 하지만, 그래도, 끼어넣어서 고정하는 형태인데, 이번것은 대부분 접착제로만 조립하는 것이더군..
초가집 세트 조립하기 2011. 11. 29. 08:32 얼마전에 취미를 하나 가져야겠다는 생각에 뭔가 뚝딱뚝딱 만드는걸 시작한다고 했었는데요.[관련글] 오늘은 초가집을 한번 만들어 봤어요. 이렇게 좀 만들어서 종류가 많아지면, 날잡아서 색칠도 하고, 점토로 데코도 좀 해야겠어요^^. 초가네칸세트라는 건데요. 우리 남부지방의 전통적인 가옥으로 서민들의 집이었나봐요. 이런 종류의 조립키트들이 다 그렇지만, 구성품은 역시 위의 형태처럼 하나하나 떼서 잘 조립하면(^^) 되는 거죠 여기까지는 접착제도 필요없고, 잘 흘러갑니다.^^ 여기서 문을 살짝 열어서 접착제로 고정을 시켜야해요. 같이 제공되는 목공용 본드로는 좀 시간이 걸려서, 그냥 순간접착제로 해결했지요...^^ 그리고, 저렇게 지붕을 얻으면 됩니다. 사실 가장어려운건 저 지붕이더군요. 일단 접착제로 붙이기 ..
판옥선, 거북선 만들기,... 시작은 미약하지만^^ 2011. 11. 21. 09:18 요즘들어 조금씩 마음의 여유가 생기고 있어요.. 뭐 일을 알아가고, 또 일이라는 것이 가진 속성중 하나인 조금씩 커지기...등으로 인해 몸이 느끼는 시간은 빠듯한데요. 신기하게, 마음은 조금씩 여유를 찾아가는 것 같아요. 1월 중순에 취업을 해서[관련글], 다리도 부러지고[관련글], 회사 전체가 이사도 하고[관련글, 관련글], 몇 몇 큰 프로젝트에 또 로보월드 전시회[관련글]까지... 큰 일들을 갑자기 거치는 것도, 뭐 장단점은 있겠지만, 적응력을 빨리 향상시켜준다는 장점하나는 확실한것 같습니다. 그렇게 지나고나니, 벌써 11월 중순... 2011년이 끝날려고 하네요... ㅎ 올 크리스마스도 쓸쓸히 보내야하는 걸까요?^^ 그래서... 술 말고, 뭔가 건설적인 취미를 하나 가져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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