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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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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도 서쪽 분위기 괜찮은 카페 - 카페오라 - 2014. 7. 31. 06:00 어린이집의 휴가로 인해 강제 휴가를 보낸지 3일이지요.ㅠㅠ. 아무튼 그렇게 허무하게 휴가를 보내는건 또 아닌것 같아서 영원한 나의 보~스... 두분. 와이푸님과 아가 미바뤼를 모시고 영종도로 출발했답니다. 아마 의외로 영종도를 다녀오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인천공항이 있으니까요^^.그러나 원래 위 그림처럼 영종도, 용유도, 삼목도 사이를 매립하고 지금의 영종도가 되었다는 것은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지요&^^. 아무튼... 옛 용유도쪽에 바로 해변이 있답이다. 아마 수도권에서는 꽤 가까운 곳에 있는 해수욕장이 되지요...그러나 사실... 동해안이나 남해안같은 해수욕장과 비교하기에는 뭔가가 아쉽습니다. 특히 을왕리 옆 왕산해수욕장을 다녀왔는데요. 화장실도 상당히 지저분하며 (본격 휴가철 초반... 그것도 평..
인천 송도 유원지 근처 괜찮은 한정식 - 하늘다리 한정식 - 2014. 4. 21. 08:00 돌도 되지 않은 아기가 있으니 항상 음식점에 가는 것도 문제가 많습니다. 아기가 언제 울지도 모르고 또 작은 소리에 놀랠수도 있으니까요. 그래서 저희 가족은 요즘 별도로 방처럼 되어 있는 조용한 음식점을 자주 찾게 되더군요. 얼마전에 인천 송도의 스튜디오를 찾았습니다. 우리 아가 마바뤼의 사진[바로가기]과 예전 만삭사진을 찍었던 곳이지요. 그곳에서 아가 미바뤼의 100일 사진을 한 번 시도했다가 실패[바로가기]했다는 이야기는 했었는데요. 이번에 다시 한번더 시도 했답니다. 흠... 또 실패했습니다. 총 세 장면을 찍기로 한 것중에 하나만 찍었네요. 그래서 지친 우리 가족은 밥이라도 챙겨 먹기로 했답니다.^^. 최근 우리 가족의 첫번째 마차가 되어준 Juke 입니다. [바로가기] 요걸 타고 처음으로 나들이..
우리 수아~ 50일 촬영을 했네요~^^ 2014. 2. 6. 08:00 작년 11월 중순쯤 우리 세가족 첫 가족사진이라며 만삭사진 이야기를 했는데요.[바로가기] 같은 곳에서 이번에는 우리 수아 50일 촬영을 했습니다. 사실 50일 촬영은 좀 힘들더군요. 50일 된 아기는 자기 목도 잘 못 가누니까요. 여러가지 배려해야할 것이 많더군요. 뭐 그래도 촬영을 도와 주시는 분들이 꽤 아기를 잘 아는 것 같았습니다. 꼭 산후 조리원에 있는 듯한 느낌이^^다양한 컨셉이 있더군요. 전 요 컨셉도 마음에 들긴 했지만, 와이푸님께서 약간 쓸쓸한 느낌을 받아서 패스~~요건 저희도 찍은 오가닉~ 느낌^^이걸 가지고 꽤 고민했지요. 오가닉한테 밀렸지만.. ㅎㅎㅎ요건 바구니가 있긴 합니다만 ㅎㅎ 저 책을 괴고 찍는 장면이 있지요. 고난도 촬영^^. 저희도 도전했습니다.원래 이 자리에 바구니가 있는..
청국장과 양념게장~ 열두바구니 인천 송도점 2014. 2. 3. 08:00 설이 막 지났네요. 블로그를 통해서는 설인사를 못 드렸네요. 그 설 직전 저희는 인천 송도에 다녀왔답니다. 저희 깡패같은 딸~ 50일이었거든요. 그래서 기념 사진을 살짝 찍었지요. 뭐 여하튼 그리고 돌아오는 길에 송도까지 갔는데 그냥 돌아올 수 없어서 주변에서 괜찮다 싶은 간판을 보고 들어갔습니다. ㅋㅋ 기념 촬영 후 구석에 밀려서 잠자고 있는 우리 딸 수아~ 입니다. 살짝 버림받은 듯한 느낌도 있습니다만 일단 엄마 아빠가 겁나게 배가 고팠거든요^^ 고개를 들어서 봤더니 뭐 누군진 잘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유명한 사람인가 봅니다. 몇몇 연예인들도 다녀갔던 모양입니다. 그 중엔 무한도전 팀도 방문을 했네요^^ 무한도전은 저도 압니다.^^ 양념 게장 + 청국장 세트를 시켰습니다. 떡갈비 + 된장찌게 세트도 ..
등갈비 먹으로 인천 만수동 초심^^ 2012. 4. 16. 11:37 역시 고기가 주는 쾌감은 참 남다릅니다^^. 그 중에서도 손에 들고 뜯는 등갈비가 주는 느낌은 더욱더 강렬하죠^^. 인천에 그런 집이 있으시더군요^^. 초심이라고 하는 곳인데요. 인천 만수동에 위치하고 있더군요. 저는 어차피 술 마실 계획이었으니 택시를 탔는데, 만수1동성당이라고 이야기를 하고 도착했죠. 그리고, 만수1동성당에서 내려서 보면 초심이라는 간판이 보여요^^. 밤 12시까지 하더군요. 근데 사람이 무지 많았어요. 붐비는 시간대는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저희도 도착후 30~40분정도 기다렸네요^^ 이와같은 글들은 가계가 만족스러우면 완전 성공이지만, 아니면 뭔가 욕먹을 수도 있는데요. 이번에는 괜찮더군요. 이 글과 가계의 분위기와 음식의 맛이 괜찮았어요^^ 그리고, 이렇게.. 돼지..
인천 차이나타운 공화춘 2012. 2. 27. 08:56 심심한 일요일 점심... 짜장면이나 먹어야겠다고 생각하다가, 결국 좀 멀리 인천 차이나 타운으로까지 가게 되었습니다. 뭐 한 번도 가보지 않았던 공화춘이라는 곳을 갔죠. 짜장면 거리..... 저희가 도착한건 11시 30분이 약간 안되는 시간이었던것 같아요. 밥먹고 나오니까... 사람들이 줄을 무쟈게 서서 기다리더군요. 점심때 출발해서 기다리기 싫으시다면, 살짝 일찍 출발해보시는것도 어떨지^^ 1905년부터 공화춘의 역사가 시작되었다는 말이 있네요.^^. 실내는 이렇게 중국식의 장식들로 이루어져 있어요. 특히 3층건물로 생각보다 규모가 있더군요. 먹고 나올때 모습인데..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아요^^ 음... 전체 4층건물이군요. 주차는 크게 고민하지 마시고, 여기까지 오시면, 대신주차를 해주더군요. 먹고 ..
주안역 근처. 저렴한 가격에 소주 한 잔 걸칠만한 곳 2012. 1. 12. 19:38 이제 이곳 인천에 온 지도, 벌써, 만 5개월이 좀 안되네요. 그 동안 뭐 평일에는 하루 세 끼를 다 회사에서 먹고, 그것도 모자라, 토일도 집에 혼자 있느니, 회사가서 공부하고 싶은거나, 조금씩 하면서 쉬는 삶을 살다보니, 이거, 제 주거지 주변의 음식점들에 대해 제가 너무 모르더군요^^ 오늘은 그래서, 가격이 착한 소고기집을 한 번 소개할까 합니다. 흔히 인천 주안역 북쪽 방향, 혹은 뒷쪽에 있으며, 한 2-4명이 기분좋게 취하기에 딱 좋습니다. 저도 이 곳을 무려 총 4번이나 같네요^^. 처음은 누군가가 쏘는 고마운 고기를 얻어먹으러, 정말 우연히 들어가게 되었구요. 그 다음은 후배가 찾아왔길래 또 한번... 그 다음은 아리따운 여성분과 한번^^ 가장 최근에는 저희 부서에 최근 결혼한 새신랑과 같은..
인천의 한중문화관에서 중국의상 체험을 하다... 2011. 12. 5. 08:47 제가 인천에 이사온게 벌써 3개월입니다. [관련글] 그때까지만 해도 아직 부러진 다리[관련글]때문에 한 손 목발을 집고 다니고 있을땐데요. 그 한 손 목발마저 놓고 좀 절뚝거리지만 두 발로 다닌게 2달이 좀 안되었네요. 그러다 보니, 인천에서 어디가 볼만하고, 어디가 좋은지 뭐 다녀본곳이 없었습니다. 말 그대로, 집-회사만 반복적으로(ㅠㅠ). 최근 제가 후배들이랑 1박 2일로 놀았다(^^)고[관련글1, 관련글2] 말씀드렸었는데요. 오늘이 그 마지막으로 차이나타운에 있는 한중문화관을 말씀드릴려고 합니다. 따뜻한 남쪽에서 지내던후배들이 하여간 신기한것만 보면, 이 선봬처럼 사진기를 들이댑니다^^. 딱 봐도 뭔가 범상치않은 건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죠. 한중문화관입니다. 1층에서는 수채화 전시회가 열리고 있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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