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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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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개월 아가 미바뤼 두 번째 파마 2018. 7. 16. 08:00 55개월된 아가 미바뤼가 생애 두번째 파마를 했습니다. 처음 파마 한 것이 46개월 때였는데요. 벌써 일년이 다되어 가네요 ㅎㅎ응? 저 얌전히 앉아있는 아가 누글까요? 책을 보는듯 하지만, 머리를 하면서 난동을 부리는 아가들이 많기 때문에 미리미리 아이패드를 지급한 상태입니다^^ㅎㅎ 집중 모드입니다. (삐진거 아닙니다.^^)엄마 아빠가 사진찍는거 알고는 포즈도 취하는데 영혼이 없네요ㅠㅠ.시작했습니다. 헉~~~ 너무 태연이 잘 있습니다~^^ 뭐.. 뭔가를 쉴새 없이 먹고 있지만 말이죠^^헉~~~ 잘 견디고 있습니다.^^ㅎㅎㅎ보통 아가들이 엄청 울거나 혹은 너무 싫어할 수 있는데.. 우리 아가 미바뤼는 옆에 아가가 울든 말든 그냥 한 번 쓰윽~ 보고는 다시 집중합니다. 이뻐지고 싶나봐요... 흑흑.. 딸....
어치 가족. 그 후 이야기 ~ 2018. 7. 11. 08:00 얼마전에 저희 집에 어치 가족이 둥지를 틀었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그 때 그 글은 6/4일에 포스팅했지만, 실제 어치 가족을 저희가 발견한 건 5월 23일경입니다. 그리고, 그로부터 약 20일 후인 6월 10일경 아기 어치들은 모두 독립하고, 저희 곁을 떠났지요. 이번 글은 지난 번 어치 소개에 이어서 독립 직전 어치 가족의 기록입니다.^^어치 가족에게 가장 관심이 많았던 건 우리 딸 아기 미바뤼지요^^. 그래도 베란다 문을 열지 않았습니다. 물론 우리딸이 서서 저렇게 있는 것 만으로도 엄마 어치는 살짝 긴장했겠죠^^이제 털도 다 자라고 저렇게 이목구비가 뚜렸해졌습니다.^^ 이때가 아마 2주쯤 지났을때였겠네요...지난번에도 이야기했지만, 어치들의 집은 정말 깨끗합니다.^^사진찍는 사람을 구경하는 건지..
패스트파이브 Fast Five 강남역점을 놀러갔습니다. 우와~~~ 2018. 6. 14. 02:23 이미 여러 경로를 통해 이야기를 드린 적이 있긴 한데.. 저는 매주는 아니고... 한 번 하면 8번, 또 쉬다가 또 .. 이런식으로 토요일마다 패스트캠퍼스에서 Python을 이용한 데이터 사이언스 관련 강의를 하고 있는데요. 강의 이름이 파이썬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 입문 캠프입니다.참.. 강의하면서 오히려 제가 더 공부하는 뭐 그런 상태죠^^ 그런데... 제가 강의하는 패스트캠퍼스는 강남역 4번 출구에서 걸어서 딱 10~20분??이 아니라 발자국(^^) 정도되는 정말 역세권이 아니라 역앞권에 있는데요.수업을 가기 위해 엘리베이터를 타면 패스트캠퍼스가 11층 10층이구요. 그 위에 패스트파이브가 있습니다. 그래서... 구경가고 싶었죠.... 출입키가 없으면 엘리베이터 해당층을 누르지도 못합니다. 마카오 고..
어느날 우리집에 정착한 어치 가족 - 산까치 2018. 6. 4. 08:00 언제나 그렇고 그런 일상에... 또 특히 뭔가 고민이 많은 요즘... 남은 나의 인생과 우리 딸과 우리 와이푸님의 인생이 걸린.. 뭔가 그런 고민을 많이 하는 요즘... 우리 집에 뭔가 작은 소동이 몇일전에 있었습니다. 바로 왠 새 가족이 아파트 베란다 에어컨 실외기 밑에 둥지를 틀어버린거죠. 아가 미바뤼의 엄마이자 저의 와이푸님과 저는 비둘기 둥지라고 의심했습니다. 둥지를 틀기 시작했을때라면 그냥 철거하겠는데 이미 새끼들이 태어난 상태에서 발견해서 어찌하지 못하고 망설인거죠. 인터넷으로 뒤져보니 저희처럼 비둘기 둥지면 철거해야하는데, 새끼는 불쌍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분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몇일 후, 와이푸님과 저는 의심을 하나씩 하는거죠. 일단, 비둘기 둥지치고는 너무 깨끗하다는 것...
베란다를 고풍스럽게 만들어 줄 ARIA 조립식 원목 발판 2018. 3. 26. 08:00 최근 저희는 계약이 만료(언제 돈벌어서 내집마련할까요ㅠㅠ. 흑흑.. 돈많이 벌고 싶어요ㅠㅠ)되어 원래 살던 아파트안에서 옆 옆 동(^^)으로 이사를 했답니다. 저희가 사는 아파트가 한 10년 넘어서 노후된 부분이 많아요ㅠㅠ.아파트 베란다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저 말리 고가도로처럼 화면 가운데를 가로지를 도로가 외곽순환도로이지요^^. 뷰는 나름 좋은데...오래된 아파트다 보니.. 베란다의 상태가 썩 마음에 들진 않는답니다.ㅠㅠ. 뭐 그래도 참고 살아야지..하는 것이 아가 미바뤼 아빠의 마인드라면 아가 미바뤼 엄마의 마인드는 돌파형이죠^^ 엄청난 고민과 검색의 결과로...원목 조립식 발판을 깔기로 결정하셨답니다.~~~ 그리고 도착한 택배... 아빠가 퇴근하고 하면 될텐데.. 아가 미바뤼의 엄마는 회사 쉬는..
2017년 결산으로 티스토리 굿즈를 선물 받았습니다.~ 2018. 3. 22. 08:00 갑자기 날라온 택배... 선물?? 뭐지??? 했는데.. 작년 2017년 결산으로 500명의 티스토리 블로거들에게 상품을 선물해준다는 이벤트였네요~~ 갑자기 티스토리 만세~^^를 외치고 싶습니다.~저 많은 스티커와~ 굿즈 세트... 스티커도 이쁜데...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그림이 나오는 건데 제 폰으로는 잘 안 찍히네요~.. 아무튼.. 여행관련 글과 과학관련 글에 대한 스티커들입니다.^^그리고 이 이쁜 상자에는~수첩과~ 응? 뭐지??수첩.. 이뻐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입니다. 모눈 눈금만 있으면 더 좋겠지만.. 선물 받는 처지에 무슨~^^또 다른 상에 있던...것은 볼펜입니다.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모나미 153입니다. 뭐냐구요?? 모나미 153 블랙 볼펜이라는 거죠~^^ 무려 만원에 ..
판교 현대백화점 더플레이스 - 스테이크와 피자 2018. 1. 18. 08:00 오랜만에 미바뤼와 저희 부부가 판교에 놀러갔네요~~^^. 현대 백화점에 슬쩍 쇼핑하고... 뭐 식당으로 올라가야죠 ㅎㅎㅎ^^더플레이스에 들어갔습니다. 아가 미바뤼가 얇은 피자와 스파케티 특히 스테이크를 좋아한다고 믿고(^^) 제가 먹고 싶은 걸로 들어가는거죠^^저 물병을 왜 찍고 싶어 했을까요^^언제나 그렇듯 주위 분들의 평온한 휴식을 위해 아가 미바뤼의 신경을 분산시킬 필요가 있습니다.^^풍경도 괜찮은 곳으로 ...뭐 저런 아파트에 사는 것이 조금 부럽긴 하지만, 뭐 이번 생은 포기하는 걸로.ㅠㅠ.가게 내부는 손님이 많았지만, 정갈하게 잘 운영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아하~~~ 저의 예상보다 면이 좀 넓었지만.. 괜찮았습니다.~응?? 가게 정문을 왜... 또.. ㅎㅎ^^ㅎㅎ 이 고르곤졸라 피자~~ ..
오픈 로보틱스 세미나를 다녀왔습니다. 무려 발표까지~~~ 2017. 12. 11. 05:37 너무 추워지는건 아닌지 걱정되는 한 겨울 새벽입니다. 왠만하면 예약글로 블로그글을 작성하지만, 오늘은 그냥 실시간 글입니다.^^ 제가 아주 특별한 경험을 했거든요. 예전에 딥러닝 세미나[바로가기]를 다녀왔던 역삼동 마루180에서 또 재미난 행사를 참석하고 경험한 이야기를 할려고 합니다.오픈 로보틱스 세미나가 열렸던 것인데요. 무려 6회쨰입니다. 오픈로보틱스의 페이스북 그룹[바로가기]에 한 번 방분하시거나, 혹은 네이버 카페에서 이전 세미나의 내용[바로가기]을 보신다면, 메이커들의 열정과 그것을 공유하려는 시도를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그 속에서 저는 무려 발표를 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 제가 발표한 자료는 SlideShare에 공개[바로가기]하였습니다.^^ 아마 방금 이야기한 네이버 카페에서 다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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